구미시는 2024년을 행정조직 문화를 출산·가족 친화 분위기로 조성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올인 한다. 이를 위해 도내 최초로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신설, 출산·다자녀 양육 공무원 승진 우대 등으로 내부 행정업무 혁신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아이 낳고 키우는 직원 우대하는 인사제도로 개편해 자녀 출산에 따른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산점을 자녀 한 명만 낳아도 부여한다. 셋째 이상 자녀 수에 따라 부여하던 실적가산점을 첫째 자녀부터 부여하며, 자녀 1명당 0.5점씩 최대 2점을 부여한다. 이는 202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자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가 손을 맞잡았다.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5일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균형발전을 위해 로컬푸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을 우선 소비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유통비용 감소, 푸드 마일리지 감축 등 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5일(화) 경주 황룡원에서 경북로컬체인지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K-Local Switch On‘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Local Switch On’이라는 슬로건 아래,‘경북’을 지방을 넘어선 혁신의 공간인‘로컬’로 인식을 전환하고, 로컬 기업과 기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변화를 위한 연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경북도 인구정책과 구광모 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경북도지사 표창패 수여식 △경북로컬체인지업 대표 프로그램별 우수사례 발표 △경북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5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청도군 중소기업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청도군은 2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10배수인 2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시행하는 ‘청도군 중소기업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청도군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최대한도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청도군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보 AI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후 두 번째 투자기업이 탄생했다. 구미시는 5일 시청에서 ㈜KEC와 제1산단 구미공장 내 전력반도체 제조설비와 시설투자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종홍 ㈜KEC 대표이사,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인 ㈜KEC는 1969년 창립 이래 한국의 전자산업과 구미공단 역사를 같이해 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백색가전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5일 제274회 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각종 시설들을 시찰했다. 선산읍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선산읍 김선로 963)는 농업인 전문 교육과 재배 기술 개발, 농업 신기술을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편의 증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올해 4월 준공 예정인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비롯해 친환경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장, 만감류
구미시새마을부녀회 신임회장으로 서경희 도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취임했다.신임 서경희 회장은 “새마을종주도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안으로는 부녀회의 결속을 다지고 밖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알뜰벼룩장터, 읍면동 부녀회 활성화 사업, 도·농 자매결연, 영농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한편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구미시는 산업단지의 젖줄인 국가하천 낙동강 수변공간에 다양한 관광·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봄맞이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낙동강 주변을 주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조성 △인조 잔디 야구장 조성 △비산 나룻길 및 갈대 습지 탐방로 조성 △지산 샛강 생태공원 명소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이용 할수 있는 구미대교 아래 낙동 강변에는 인조 잔디 야구장 3면과 계획 중인 낙동강 체육공원 1면 등 모두 4면의 야구장의 공사가 한창 진행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은 4일 ‘2024 글로벌 IR 데모데이’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 동남아, 중화권 등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망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참여한 국내기업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메타하트(약물 심독성 평가 In silico-AI시스템)를 비롯해 ㈜엘라인(자율주
구미대학교는 4일 2024학년도 신입생 2603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33회 입학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총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2603명의 입학을 허가했다. 이로써 전문학사 과정 2332명과 학사(전공심화 포함) 과정 271명이 입학을 완료했다. 이어 입학생 선서에서 입학생을 대표해 최윤호 학생(응급구조학부)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이승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대학 생활은
구미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지역 내 택시 360대(개인택시 348, 법인 택시 12)를 이용해 공익광고를 홍보한다. 참여하는 개인 및 법인 택시는 시책 사업인 고향사랑기부제, 먹깨비, 농공단지 분양, 바우처 택시와 함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일선 정품, 베이쿠미 등을 택시 좌·우측 옆면에 부착해 운행한다. 정부 광고법 시행령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며, 해당 택시에는 매월 일정액의 홍보비가 지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택시를 이용한 공익광고는 시책 사업과 브랜드를 대내외에 홍보해 국가산업단지의
구미혜당학교 동계스포츠팀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열린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동계대회(설상)’에 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구미혜당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해 11월 국내 유일 특수학교(발달장애 대상) 동계스포츠팀, 선수 9명(알파인스키 6명, 스노보드 3명)과 지도교사 3명으로 창단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스포츠훈련과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국제스포츠 단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이 29일 ESG경영 실천을 위한 ESG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연수원은 2023년 한국 ESG학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 2024년 경영체계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연수원장 등 임원 2명을 비롯해 환경전문가, CSR전문가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위원 6명을 위촉해 총 8명의 운영위원을 구성했다. 현재 환경연수원은 ESG경영 강화를 위해 부문별 전략과제를 제시 △E분과는 환경경영 관리체계 강화, 탄소중립 ESG전문교육 확대, 환경교육 탄소절감 및 디지털 전환 △S분과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29일 오전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경북경영자총협회 정기총회 참석해 사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재정지원사업 관련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상시 근로자수 5~49인 규모 83만 개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소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집중 실시기간 1월 29일~4월 30일)’은 안전보건조치에 대한 준비가 어려운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27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덕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올해에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을 지난해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늘렸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2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2024 영덕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영덕군에 있는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00만원이다. 영덕군은 2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과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도민들에게 환경·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경북의 환경·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환경연수원에 따르면 27일 국립칠곡숲체원과 환경·산림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교육의 수혜대상을 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상호 간 교육시설을 적극 활용, 신규 협력사업 발굴과 기후위기대응 리더(전문가·지도자)육성 등 네트워크 간 긴밀한 연대를 이
경북새마을회 신임회장으로 서중호(64) 아진산업 대표이사가 27일 취임했다. 경북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경북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대의원 125명 중 81명이 참석, 단독 입후보한 서중호씨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8대 경상북도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 서중호 회장은 대건고등학교, 대구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아진산업 대표이사 회장, 우신산업 대표이사 회장 등 자동차부품 관련기업을 운영하는 중견기업인이다. 새마을재단 이사, 한국비치발리볼연맹 제7대 회장, 한국실용로봇연구원 이사, 경북IT융합산업기술센터 이사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으로 지난 3년 동안 연구소기업 설립 31개사, 기술이전·출자 109건, 투자유치 128억7000만 원의 성과를 올려 지역 산단에 기술 창업생태계 구축에 큰 역활을 하고 있다. 27일 구미코에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시의원, 관계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54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OT는 대학 소개와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교양 특강 등 대학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 교수와 학우들과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OT 첫날에는 대학과 부서, 학사일정 등을 소개하고, 학과 교수와의 만남 시간에는 학과 특성과 학업 방향에 대한 설명, 이후 ‘응원가를 배워 보자’ 시간을 통해 신입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글로벌 탑클래스 마술사로 평가
구미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메타버스 융합산업 선도 거점지구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더불어 글로벌 한류팬덤 문화의 소비·확산을 위한 ‘한류 메타버스 전당’을 조성해 지역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추진한다.‘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와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가 2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메타버스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메타버스 융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