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4층 보건교육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관리책임자 및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현장 점검을 위해 지난 11일 통제초소와 군 계란환적장을 방문했다. 박 군수는 봉화읍 도촌리 소재 통제초소와 계란환적장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실태와 계란 환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빈틈없는 방역을 주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남 고흥군과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고, 군에는 사육규모 200만수의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가 있어 농장으로 유입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군의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7일 산불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노고가 많은 산불전문진화대 3곳(본청·춘양·명호)을 격려 방문했다. 봉화군 산불전문진화대는 총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내년 1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산불예방활동을 한다. 진화대원들은 산불 발생 시 선두에 나서서 산불을 진압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등 계도 활동도 펼친다. 봉화군의회는 산불예방 활동에 대한 어려움과 개선방안, 진화대원의 처우에 대한 애로 사항을 청취했으며,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이
봉화청량산김치(주) 이상우 대표는 지난 8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부를 방문 1000만 원을 지정기탁 했다.
봉화군은 지난 8일 봉화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단지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민선8기 박현국 봉화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으로 농업의 첨단산업화로 열어가는 지방시대라는 도정목표와 발맞춰 ‘봉화형 스마트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은 봉화의 근간이자 미래’라고 강조하는 박 군수는 기존에 농업인의 경험, 지식에 의존했던 농업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첨단 ICT기술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각오로 농업정책을 이끌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이벤트를 가득 안고 돌아왔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이 공동 후원하는 ‘2023~2024 한겨울 산타마을’이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9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분천역) 일원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산타클로스의 나라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온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핀란드 공인 산타의 방문은 박현국 군수가 지난 2월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정책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여성정책사업 평가대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단체를 격려하고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및 친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공을 세운 회원에 대한 군수표창, 14개 단체 유공자에 대한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단체별 활동 영상시청, 축하공연,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이번 평가대회 참석자들은 “솔향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8일까지 응급상황에 대비해 지역 내 설치돼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들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등 81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해 짧은 순간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다시 정상 박동을 하도록 하는 의료기기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도 응급상황 발생 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AED 설치현황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매월 점검 일
봉화군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봉화군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4일 봉화군 내 일원에서 소외계층 5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 만경강에서 포획한 홍머리오리가 H5N1형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AI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정하고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와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정밀검사 주기를 산란계는 월 1회에서 2주 1회로 단축하고, 모든 축종에 대해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방역수준 개선을 위해 핵심 방역수칙을 외국어(태국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등)로 번역된 포스터를 배부하고, 가금농장 입구에 방역수칙 준
울진군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 ‘파도소리놀이터’와 봉화군의 ‘봉성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가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파도소리놀이터’와 ‘봉성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등 전국 7곳을 올해의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해양과학관 ‘파도소리놀이터’는 놀이기구 간 충분한 안전공간 확보, 우수한 안전관리 및 시설 유지관리, 고래·잠수함·해적선 등을 모형으로 한 특색있는 놀이기구 디자인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봉화군 봉성면에 위치한 ‘봉성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는 오래된 고목 등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9일까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트램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동절기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오는 8일부터 ESG 특별기획전시 ‘UP&RE’와 연계한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운영하고, 신년맞이 수목원 회원 대상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동절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권 발권과 호랑이숲 관람은 오후 4시까지, 트램 탑승은 오후 4시 10분까지 가
농촌인력난을 겪고 있는 봉화군이 올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며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촌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4일 베트남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3명이 본국으로 출국하면서 올해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올해 봉화군이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557명으로 베트남 하남성과 캄보디아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489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으로 68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했다. 이는 지난해 146명 대비 근로자 수는 281%가 증가했다.
봉화군은 지난 29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봉화의 죽쑤니들’ 자생 역량강화 ‘새로고침’ 프로젝트라는 과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을 통해 실행한 과제에 대해 1, 2차 심사를 통과한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중 13개 우수과제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를 진행했다.봉화군이 추진한 올해 ‘봉화의 죽쑤니들 자생 역량강화 ‘새로고침’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는 자생봉사단체 봉화의 죽쑤니들 운영의 실
봉화군은 지난 29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홍석표 봉화부군수, 김상희 군의회의장, 이경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산 봉화 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만으로 수출 선적된 사과는 한 해 동안 기상이변에 따른 냉해, 폭우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노력한 수출단지 28곳 농가의 결실물로 선적 물량은 봉화산 후지 사과 15㎏, 882상자 총 13.2t이다. 봉화사과는 2500시간 이상의 풍부한 일조량과 과원의 70% 이상이 해발 400m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지회는 오는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전시관에서 ‘마음의 눈으로 그리는 즐거운 미술여행’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공모사업인 ‘2023년 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지회 우수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지원사업’에 선정돼 중증 시각장애인 7명이 참여한 미술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이다. 미술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8회기로 진행했으며, 미술치료사 이순희 강사의 지도로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작품을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총재지역대표(김성범)는 지난 28일 봉화지역 수해피해민들을 위해 전기요, 이불, 생필품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봉화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3 호찌민 국제경북관광산업 교류전’에 참가해 베트남 리 황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와 호치민시의 2017년 호치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 이후로 꾸준한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호치민 시민들에게 경상북도의 문화와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4가지의 카테고리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 홍보관( 경상북도 홍보 및 체험 이벤트) △경북관광 체험존(한복, 한옥, 한식, 한지, 한글, 경북문화유산, 베트남 리 황조 홍보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한수정(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27일 아르메니아(예레반)에서 아르메니아 국립과학원 식물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아시아 종자 보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아르메니아 야생식물의 효과적인 보전에 나서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자 보전, 식물자원 수집 및 시드볼트 중복보존 △생물다양성 보전과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한국정원 조성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르메니아 국립과학원 식물
금동윤 봉화군의회 의원이 지난 27일 지방의회의 발전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금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현안사업과 예산 등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잘못된 점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쌀값 안정화를 강조하며 쌀값 폭락으로 인해 농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쌀 수급 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