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사진)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대 지방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 재도전의 출사표를 던졌다.박 전 위원장은 15일 경주시선관위에 경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천년도고 경주를 더욱 경주답게 완성하고 고품격 행복 도시로 발돋움하는 ‘경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시 한번 더 시장선거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다.그는 “경주에서 태어나고 평생을 살아온 만큼 경주의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시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미래를 견인하고 싶다”면서 “천년을 내려온 경주다움을 회복하고 발전시켜나간다면 시민이 행
압도적인 지지로 저에게 승리를 안겨주신 경주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내내 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도와주신 선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당선은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입니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반드시 더 큰 경주 발전과 정권교체로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겠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입니다. 앞으로 4년간 경주를 대한민국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탈원전
김일윤 무소속 후보(경주시)가 4·15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경주시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미래통합당 김석기, 민생당 김보성, 정의당 권영국,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덕현, 무소속 정종복 등 총 6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게 됐다. 김일윤 후보는 이날 오후 늦게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자들께 올해 마지막 대선공약 실천 의지 여부가 암담했던 당시 제가 출마하지 않을 수 없었고, 오늘 현재 당선 유력한 출마자들께 당선 시 대선공약 실
김석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경주시)는 1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총선 압승 결의를 다지며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석기 후보는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겸한 선대위 발대식 후 선대위 관계자 및 당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며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온 나라를 이념대결, 지역대결, 세대전쟁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선조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자유대한민국을 망국의 길로 접어들게 했다”면서 “특히 미숙한 대응으로 중국발 코로
4·15총선 경주시 선거구 이채관 전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김 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했다. 31일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김석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를 선언한 이 전 후보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재선의원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지난 제20대 국회에서 핵심원자력연구단지,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대형 사업을 경주에 유치하고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신라왕경복원특별법을 여·야 국회의원 181명의 서명을 받아 통과시킨 능력 있는 김석기 후보가 당선되면 경주의 중단 없는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소속 경주시 정종복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황성공원 내에 있는 임란의사추모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드시 나라를 바르게, 보수를 새롭게, 경주를 더 잘살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후보는 “국민의 삶을 보듬어야 할 정치가 시민들을 더 걱정하게 만들고 분열시키는 것은 누구의 잘못을 떠나 시민들의 공분을 사는 일이다”고 지적하며 “깨끗한 정치,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로 시민들의 웃음을 되찾아 드리겠다”고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임진왜란 당시 구국의 일념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일어섰던 임란의
선거 때마다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는 핫 이슈를 터뜨리는 경주지역의 21대 총선도 각 당의 후보자가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표밭 갈이가 시작됐다.경주시 선거구는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다은(33·시민단체활동가), 미래통합당 김석기(65·국회의원), 민생당 김보성(53·경주대 부교수), 정의당 권영국(56·변호사),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덕현(60정당인), 무소속 정종복(69·변호사), 무소속 김일윤(81·교육인) 후보 등 총 7명이 등록했다.이들 가운데 현역인 김석기 의원과 정종복·권영국 후보는 지난 2
미래통합당 경주시 김석기 후보가 자신을 향해 경선여론조사를 조작했다고 주장한 김원길 전 예비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27일 오후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김원길 씨가 ‘21대 총선 경주지역 김석기 후보, 경선여론조사 조작 의혹 드러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김원길 전 후보가 자신이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하겠다고 지난 23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해뒀다는 주장에 대해, 신고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의 무소속
4·15 총선 미래통합당 경주 지역구 후보로 김석기 의원이 확정됐다. 김 의원은 26일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53.0%를 득표해 47.0%를 얻은 김원길 통합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을 꺾었다. 앞서 통합당 공관위는 김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 하고 박병훈 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김원길 후보를 경선에 붙이면서 공천을 마무리 했지만 뒤늦게 최고위가 공천무효를 선언하면서 기사회생했다. 김 의원은 이날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경주 시민은 힘 있는 재선의원을 원하고 있다는 지역 민심을 이날 여론조사가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지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TK지역 마지막 경선지인 경주시 선거구에서 김석기 의원이 승리했다. 통합당 이진복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26일 오후 국회 본관에 각 후보 대리인을 소집해 이 같은 경선 결과를 통보했다. 여론조사에서 김석기 의원은 53%를 득표해 47%를 얻은 김원길 통합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을 꺾었다. 애초 경선으로 박병훈 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공천됐던 이곳은 최고위의 막판 재의에 따라 컷오프됐던 김 의원과 경선 탈락자 김 위원장이 경선을 치렀고, 결국 김 의원에게 공천이 돌아갔다. 이번 경선 여론조사는 외부
4·15총선 미래통합당 경주시 선거구 후보 공천이 또다시 뒤집히며 김석기 의원과 김원길 전 통합당 서민경제 분과위원장 양자 경선으로 결정됐다. 후보등록을 하루 앞두고 앞선 여론조사에서 승리한 박병훈 후보를 제외하고 경선에서 패배한 후보와 컷오프(공천 배제)됐던 현역이 재대결하는 어이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앞서 통합당 공관위 이석연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는 최고위의 (공천 무효) 결정을 받아들여 경선에서 이긴 박 후보 대신 김원길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고위원회는 이날 저녁 회의를 열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최고위원회에서 공천무효 결정을 내린 경주시 선거구에 김원길 현 통합당 서민경제분과위원장 단수 추천했다.
정종복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경주시)가 시민 소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1박 2일 행복한 텐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고 현장 텐트에서 잠을 자며 지역유권자들과 새벽일과를 함께 보내는 ‘1박2일 행복한 텐트’를 지난 20일 안강읍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어 23일과 24일에는 외동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표밭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외동지역 주민들을 만나 “외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해남부선 간이역 설치, 가스저장시설 이전, 복합문화
미래통합당 최고위는 25일 경주시, 부산 금정, 경기 의왕·과천, 경기 화성을 등 지역구 4곳에 대한 공천을 무효화했다.황교안 대표 등 통합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북 경주에 박병훈 전 경북도의, 부산 금정에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원장, 경기 의왕·과천에 이윤정 전 여의도연구원 퓨처포럼 공동대표, 경기 화성을에 한규찬 전 평안신문 대표를 공천했었다. 통합당 안팎에서는 이들에 대해 지역 경쟁력 등을 두고 논란이 제기돼왔다.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공천자 선정이 후보자등록일(26~27)이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갈팡질팡하면서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공천이 아닌 ‘사천’‘막천’논란에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사퇴하는 등 내부 혼란을 야기시켰던 공관위가 뒤늦게 후보자 검증을 다시 하겠다고 나서면서 뒷말이 무성하다.통합당 최고위원회는 23일 경북 ‘경주시’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의결을 하지 않았다.이 지역은 당초 후보자들의 자질문제가 논란이 된 곳으로 공관위는 화상면접을 통해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과 김원길 통합당 서민분과경제위원장의 양자 경선을 진행했고 박 전 도의원이 승리
미래통합당 경주지역 현직 경북도의원과 시의원 13명이 박병훈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상북도의회 박승직·박차양 의원,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과 이철우·서호대·엄순섭·장동호·최덕규·이동협·김수광·임활·주석호·이락우 등 13명의 현직 의원들은 지난 21일 박병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박병훈 후보를 도와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소속 경북도·경주시 의원들인 이들은 이날 “박병훈 후보는 평생을 경주를 위해 피와 땀을 쏟아온 사람으로, 경주를 떠나 경주를 잊고 있다 필요할 때만 잠시 다녀
정종복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경주시)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형 선거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오는 29일까지 각읍면을 방문해 캠핑텐트를 이용해 정종복의 이동캠프를 운영한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가운데 개별적으로나마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최종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이동형 선거캠프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금부터라도 모든 후보들이 정쟁을 멈추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선거운동을 하자”면서 “많은 시민들이 이런 선거운동을 두고 신선하다는
4·15총선 경주시선거구 미래통합당 공천 경선에서 박병훈 후보가 승리했다. 미래통합당이 19일 발표한 TK(대구·경북) 경선결과 발표에서 박병훈 후보는 57.3%를 받아 42.7%에 그친 김원길 후보를 14.6%P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이날 경선 결과가 발표된 후 박병훈 후보는 “경주를 가슴에 품고 지켜온 사람 박병훈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경주발전을 이끌고 경주시민을 위해 끝없이 봉사하는 시민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계시는 감염자와 가족, 영업을 못해 속상해하시는
미래통합당 경주시 선거구 공천에서 탈락한 김석기 의원과 이채관 후보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경주지역 경선을 무효화 하고, 즉각 재경선을 실시하라”고 밝혔다. 이날 김석기 의원은 미래통합당 경주시 지역 경선후보로 선출된 김원길 후보자에 대한 ‘후보자 매수 및 이해유도죄 의혹’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며 경주지역의 경선을 무효로 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김원길 후보의 사퇴회유 시도를 폭로한 함슬옹 후보자의 17일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간과할 수 없는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한
김원길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경주시)는 16일 “본인이 ‘특정 후보를 매수 및 이해 유도죄’를 저지른 것처럼 인식하게 하는 내용을 담아 언론인 및 불특정 다수 시민들을 상대로 유포한 정 모 씨를 고발했다”면서 “이번 총선은 네거티브를 자제하고 정책과 공명선거로 치르자”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당 예비후보 A씨에 대한 본인의 사퇴종용 의혹과 관련해 경북선관위로부터 ‘선거법상 위법성이 없다’는 조사 결과를 통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 씨가 사퇴종용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은 명백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