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산시…"시민제안 받는다"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경산시)가 경산시청 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전상헌예비후보 제공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경산시)가 경산시청 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전상헌예비후보 제공

전상헌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경산시)는 “경산의 발전은 경산시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 시민제안을 바탕으로 경산시민과 함께 경산의 발전을 실현하겠다”며 선거사무소 직접방문, 전화, 팩스, 이메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시민의 지혜를 모으는 시민제안을 받고 있다.

전 예비후보는 경산을 경북·대구의 경제심장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철도 1~3호선을 연결, 경북·대구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경산, 기업유치 및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는 경산, 수성구를 넘어서는 교육환경 조성으로 교육 고민 없는 경산, 경로당 국회의원이 돼 효도하는 국회의원을 주요 공약으로 ‘1+3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그는 “정당편이 아닌 국민과 경산시민의 편에서 자영업자를 살리는 식당(食堂)국회의원,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서당(書堂)국회의원, 어르신을 더 편히 모시는 경로당(敬老堂)국회의원을 자부하며 이른바 3당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국민과 경산시민을 위해 땀 흘려 일할 것”을 다짐했다.

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시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선거운동을 선언하고 지금은 무엇보다 국민과 경산시민의 안전이 중요하다. 시민과의 대면접촉보다는 당분간 모바일·온라인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상헌 예비후보는 “지금 경산은 그동안 추진돼 온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더불어 경산발전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여야를 떠나 모든 예비후보자들이 오직 경산발전정책으로 경쟁하는 정책선거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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