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 북을

김승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지역 내 청년 10여 명과 함께 ‘청년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김승수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승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지역 내 청년 10여 명과 함께 ‘청년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김승수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승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북을)가 청년정책공약 개발에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지역 내 청년 10여 명과 함께 ‘청년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는 김 예비후보와 정기적으로 만나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시 행정부시장 시절 ‘대구시 청년정책 테스크포스(TF)’ 단장을 직접 맡아 대구시 청년센터 개소와 ‘2020 청년희망 대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하는 등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청년들로부터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 또한 청년들의 시각에서 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선거 홍보도 청년들에게 자문을 구해 청년과 지역 현안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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