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산시

윤두현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경산시)
윤두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경산시)는 “트램 설치, 도시철도1,2호선 순환선화, 3호선 경산연장 등 경산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완성하겠다”며 지역 발전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갈 광역 교통망 구축 관련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윤두현 예비후보는“경산 시민이 염원해온 ‘도시철도 1,2호선 진량 연장 순환선화 사업’과 ‘도시철도 3호선 경산 연장 사업’을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2022년 완공되는 도시철도 1호선을 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하면 경산의 북부지역과 진량 및 시내권이 하나로 연결돼 지역발전의 더 큰 활로가 열리게 될 것이다. 아울러 도시철도 3호선도 옥산동, 경산시청, 임당역으로 연장해 경산의 구시가지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임당역에서 반야월역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트램(4.3km)을 설치해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연장에 이은 경산-대구간 광역교통망 구축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경산시가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심형 자율주행 트램 부품모듈 기반조성사업’과 연계해 경산에 대표적인 4차 산업인 자율 주행차 산업도 꽃 피울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윤두현 예비후보는 “대구광역권철도망(구미-칠곡-대구-경산 61.9km),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남산 인흥리-하양 은호리 9.8km) 등 최경환 전 의원의 부재로 한동안 표류 중인 대형 SOC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어 거침없는 경산 발전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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