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김 후보는 5일 “예비후보 때부터 가장 든든한 참모이자 운동원인 아내, 두 딸, 아들이 출·퇴근길 인사, 길거리 유세에 동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후보 때부터 손발을 맞춰서인지 총선 본선에서 더욱 협업이 잘되고 있다”며 “새벽부터 출근길 인사를 따라나서는 아이들을 보면서 고마운 마음과 함께 키운 보람도 느낀다”고 애틋한 심정을 전했다.
김 후보는 “대학에 다니는 자녀들로부터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청년정책 구상에도 큰 도움을 얻고 있다”면서 “20∼30대 유권자층에 다가가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정의 행복은 우리 정치가 추구해야 할 소중한 가치의 하나”라며 “코로나19 사태 등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은 선거 기간에 위안과 힘을 주는 가족의 의미를 되살리는 진정성 있는 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