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성소병원.
안동 성소병원이 호흡기질환 치료 분야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천식으로 병원을 이용한 만 15세 이상 환자 72만여 명과 지난해 4월까지 1년 동안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병원을 이용한 만 40세 이상 환자 15만 명을 대상으로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성소병원이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폐 기능검사 시행을 질병 경과 관찰과 합병증 예방, 지속방문 환자 비율, 부작용이 낮아 우선 권고되는 흡입치료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을 평가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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