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미래통합당, 상주·문경)
미래통합당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이 상주·문경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통합당 상주·문경 당원협의회는 26일 운영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고 미래통합당 당규에 따라 상주·문경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의 건을 상정한 후, 만장일치로 임이자 국회의원을 당협위원장에 추대했다.

임 의원은 “미래통합당 상주·문경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당원, 시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많은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중심 상주·문경의 미래통합당 당원, 시민과 함께 다가올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하나로 모아 당 조직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정권 재창출을 다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각각 만나 상주·문경 국비 지원대상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간담회를 가지는 등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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