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께 영양군 일월면 문암리 일명 홈거리 마을 뒷산에 산불이 발생해 1.5㏊가량의 산림을 태운 후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영양군 일월면 문암리 일명 홈거리 마을 뒷산에 6일 오후 6시께 산불이 발생해 1.5㏊가량의 산림을 태운 후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영양군은 산불진화대와 공무원, 경찰, 소방대원 등 20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8시 40분께 큰불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영양군은 산불이 나자 이날 밤 8시께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인근 산불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밤 8시 40분께 큰불을 잡으면서 7일 새벽 내려진 공무원 동원도 모두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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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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