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4명이 늘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4명이 늘어 총 3981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경산 11명, 김천 5명, 구미 3명, 경주 2명, 포항·안동·칠곡 각 1명이다.
경산시에서는 △A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지난 23일 확진자(경산 1198)의 접촉자 2명 △지난 23일 확진자(경산 1197)의 접촉자 3명 △지난 22일 확진자(경산 1186)의 접촉자 2명 △지난 23일 확진자(경산 1199)의 접촉자 2명 △지난 24일 확진자(경산 1213)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23일 확진자(구미 499)의 접촉자 1명 △24일 확진자(김천 119)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3일 확진자(구미 500)의 접촉자 2명 △지난 23일 확진자(구미 49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22일 확진자(포항 565) 접촉자 1명 △지난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충남 청양에서 열린 탁구대회 참석자 1명,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확진자 150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주간 일일평균 21.4명 발생했다. 현재 329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기자명 곽성일 기자
- 승인 2021.04.25 09:19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2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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