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국내 21, 해외 1)이 추가 발생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구미 7명, 경산 4명, 경주 3명, 김천·상주·칠곡 각 2명, 안동·문경 각 1명 등 전날보다 22명이 증가해 누계 4266명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달 23일 확진자(구미 49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구미 테니스 관련 지난달 23일 확진자(구미 49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 구미·칠곡 노래연습장 관련 지난달 29일 확진자(구미 528)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등 총 7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달 24일 확진자(경산 1214)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경상남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과 그 접촉자 1명 등 총 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4일 확진자(경주 332)의 접촉자 1명 △경산 노래연습장 관련 지난달 17일 확진자(경주 27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경산 노래연습장 관련 지난달 17일 확진자(경주 27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등 총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4일 확진자(김천 148)의 접촉자 1명 △구미 테니스 관련 지난달 25일 확진자(김천 12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등 총 2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지난달 29일 확진자(상주 12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등 총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4일 확진자(칠곡 124)의 접촉자 1명 △지난달 2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등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달 26일 확진자(안동 24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문경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에서 177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일일평균 25.3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34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