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2시 대가야문화누리 1층 가야금홀 '이문제 이렇게' 전문가 토론회
옥동석 비즈업솔루션 대표 '위드코로나시대 고령관광의 나아갈 방향' 주제 발표

2021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 문제 이렇게’ 고령지역위원회 전문가 초청 토론회 포스터.

2021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 문제 이렇게’ 고령지역위원회 전문가 초청 토론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1층 가야금홀에서 열린다.

경북일보 자문그룹인 경북포럼 고령지역위원회(위원장 노성환)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안심여행 고령으로’를 주제로 위드 코로나시대 맞는 관광 트렌드를 개발해 체류형 관광을 통한 고령관광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고령지역위원회는 지난 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언택트 시대 지역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통한 관광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전문가토론회 개최하기로 했다.

옥동석 비즈업솔루션 대표가 ‘위드코로나 시대 고령관광의 나아갈 방향’ 주제발표를 하고 노성환 위원장을 좌장으로 김광호 고령군청 관광진흥과장, 송호진 고령군관광협의회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해 ‘체류형 고령관광을 위한 정책방안’,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입방안’ 등을 토론한다. 이어 경북포럼 고령지역위원회 위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고령군 관광 발전을 위해 고령군과 고령군의회, 고령군관광협의회 등에 전달한다.

토론회가 끝나면 경북일보 지면에 대한 평가를 통해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경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지면평가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노성환 위원장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에 대한 정책 추진에 대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고령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고령만의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영우 기자
김영우 기자 kyw@kyongbuk.com

고령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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