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본부보직자, 금시덕 총동창회장과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 우수자 및 학부(과) 수석 합격자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대표 인사말, 입학식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재학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곽 총장은 학부 및 석·박사과정 신입생들을 대표한 전자공학부 조서영 신입생에게 입학허가를 선언했고, 전자공학부 신입생 하승언 학생이 신입생 선서를 했다.
곽호상 총장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시대가 요구하는 전공 지식은 물론 창의성과 소통 및 협동 능력, 능동적 도전정신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세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오늘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새로운 일원이 될 신입생들도 질 높은 교육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영사에 이어 학생 밴드동아리 페이즈가 신입생들을 위한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고, 입학식 종료 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진행돼 학부(과) 소개 및 학사 안내, 전공 관련 특강,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사항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