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구자근 제 22대 총선 구미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금오산을 전국구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10일 밝혔다.

구자근 후보는 ‘다시 찾고 싶은 2 박3 일 구미’ 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물순환형 복합 리조트 유치, 금오산 케이블카 연장, 금오지 로봇분수 설치 등 금오산·낙동강 관광 인프라 확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

구 후보는 “금오산 케이블카는 현재 산 중턱까지만 운행돼 많은 시민들께서 연장에 대한 갈증이 있다”며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시민과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금오산 절경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또한 “구미의 대표적인 명소인 금오지에 세계적인 건축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이 결합 된 로봇분수 건립, 금오산과 연결되는 출렁다리 설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시민들께 제공하겠다”라며 “물순환형 리조트 유치까지 포함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재탄생하는 ‘다시 찾고 싶은 2박 3일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자근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 재직한 지난 4년 동안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 예산 8 억원 △금오산 올레길 개선 7억 등 예산을 확보하는 등 경관 조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3년에는 구미 금오산 올레길과 에코힐링 숲이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 열린관광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