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가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위한 위원을 선임한 지난 8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가운데)이 대표위원인 박점숙 시의원(왼쪽·첫번째)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는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위한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박점숙 시의원을 비롯해 김세경 의원, 전창현 공인회계사, 윤영대 전 상주시의회 전문위원, 김홍경 세무사, 최영녀 전 NH농협은행 상주시청 출장소장 등 총 6명이다.

결산 검사는 오는 4월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등을 결산 후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안경숙 의장은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주길 당부한다”며 “상주시의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도록 심도 있게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