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구미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철호 22대 총선 구미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7대 긴급 민생대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지방 아기 기본소득 20년간 매월 50만 원 지급, 향후 100만 원까지 인상 △육아휴직 급여 12+12 지급, 12+12 부모 육아휴직 제, 육아휴직 전 기간 육아휴직 급여 지급△무료 시내버스와 월 3회 반값택시 버스 완전공영제와 택시 교통패스 도입 △노동권 보장에 앞장서는 김철호 노동을 적대시하는 윤석열 정권의 노동 탄압 저지 △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국민 휴가 지원 3종 세트 확대 운영, 근로소득세 소득공제 확대△자영업자 SOS 금융 대책 3년간 상환 유예, 1년간 이차보전, 추가 대출 1000만 원△반려동물 건강보험 도입 반려동물 의료비 소득공제, 반려동물 공원과 장례시설 확충”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민생이 참 어렵다. 무너지는 삶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이 상황에서 물가는 오르고, 부자감세, 줄어든 민생예산으로 시민들의 애환이 저절로 느껴지는 요즘, 1당 체제로 지난 70여 년 간 구미경제는 성장과 몰락을 함께했다”고 주장했다.

김철호 예비후보는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정권을 보면서 많은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으며 민생이 무너지고 있음을 현실로 피부로 느끼고 10~20%씩 무너지는 민생을 바라보며 가 만 있을 수 없다”면서 “7대 긴급 민생 대책으로 시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청년·중장년·노년층이 모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시기에 김철호가 시민을 위해 작은 불쏘시개가 되어 1당 독점을 무너뜨리고 참여와 다양성을 준비하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봉한 기자
이봉한 기자 lb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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