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의성·청송

김재원 후보

김재원 군위·의성·청송 후보(47·새누리당)는 22일 "지역 주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병원 후송 도중 귀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에 병원 응급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군위군 효령면과 부계면에서 각각 입학식을 가진 노인자치대학원을 잇따라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지역 내에 제대로 된 응급실이 없어 긴급 환자가 발생하면 안동이나 대구의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또는 대형 병원까지 1시간 이상 이송해야 응급치료가 가능한 실정"이라며 "이런 응급실 미비로 신속히 응급처지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환자가 후송 도중 사망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김재원 스마트명함

김 후보는 "19대 국회에 들어가면 지역 내에 실질적으로 가동되는 응급의료센터를 개설해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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