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동차 부품기업 미라클(MIRACLE) 네트워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한국 자동차산업 및 국제 수송기계부품 전시회(KOAA·GTT SHOW)’에 참가해 각 기업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미라클 네트워크는 혁신적인 자동차 부품의 경량화 및 사업화 추진을 의미하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기업의 연계 협력 및 역량강화, 차량용 부품 산업 국내외 채널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차부품·전장품·다목적 부품·소재·케미칼·액세서리·튜닝·카케어·IT·인포테인먼트 등 다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이하 센터) 개청식이 18일 김천혁신도시 내에서 열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국토부 2차관,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시의회 의장, 공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센터은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자동차 검사시스템 도입,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천시에 자리잡았다. 김천시는 센터에서 교육을 받기 위한 검사소 종사자, 관련 공무원 등 연간 약 3만 명의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동시에 첨단자동차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
경북도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1개 시군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권역별 합동징수를 실시해 363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앞서 번호판 영치 예고 등을 통해 10월 한 달동안 1112대의 자동차세 3억3500만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단속 기간 동안 영치한 363대 중 160대에 대해 9100만원을 징수하고 번호판을 반환했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단속은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활
울릉군이 11월부터 전기화물차 8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전기화물차 20대를 보급한데 이어 군민들의 전기화물차 수요 확대로 8대를 추가 보급한다. 전기화물차 보조금은 1대당 최대 2900만원까지 차종별 차등 지원하는데 이는 전국 최고 지원 금액이다. 신청자격 기준일은 2020년 7월 1일 이전 울릉군에 주소를 둔 주민(법인)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경우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울릉군은 전기화물차 구입 희망자 수가 보급물량보다 현저히 많아,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추첨을 통해 선정할
구미시는 ‘E-모빌리티 국산화 실증사업’으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설명회를 지난 2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배부처(읍면동, 동락공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간단한 사업소개 후, 각 배부처에서 실제로 관리하게 될 실무자를 위해 데이터 수집 방식, 사용방법, 전기이륜차 보급계획(일정, 보험 등)을 안내하고 실제 체험해 보는 순으로 진행했다. ‘E-모빌리티 국산화 실증사업’은 전기이륜차 시장에서 중국산이 범람하는 현실을 타개하고자 지역 내 기업들로 구성된 제조유통 협동조합 생산제품을 공공기관에 배포해 구입처를 확보,
대구시는 택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해 법인택시 375대에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장착을 지원한다.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은 센서와 영상장비 등을 통해 운전자가 미리 위험요소를 감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는 장치로, 차로 이탈경고, 전방충돌 경고, 보행자 충돌 경고 등의 기능이 있다. 대구시가 장착을 지원하는 제품은 ‘모빌 아이 8 Connect ’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 외에 도로장애물, 보행자 현황, 도로 혼잡도, 위험구간 분석 등 다양한 도로·교통정보의 수집 및 활용이 가능한 제
포항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규정에 관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가진다. 이에 포항시는 지역 공용주차장 급속충전구역에 전기자동차 충전방해에 대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했으며, 19일부터 일반차량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홍보와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과태료는 △전기자동차 및 외부 전기 공급원으로부터 충전되는 전기에너지로 구동 가능한 하이브리드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를 충
22일부터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내면 보험부담금이 최대 1억6500만 원까지 오르고 전동킥보드 사고로 다쳤을 때는 본인이나 가족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일 금융감독원의 보도참고자료에 따르면 보험소비자 권익보호 등을 위해 자동차 보험 표준약관이 개정된다. 개정되는 자동차 보험 표준약관은 음주 운전 사고를 냈을 때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사고부담금이 최대 1억6500만 원으로 1100만 원이 오른다. 의무보험의 대인배상Ⅰ사고부담금이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대물배상이 100만 원에서 500만
최근 테슬라(Tesla)를 필두로 해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이차전지의 동력만으로 자동차를 움직이기 때문에 배터리의 성능이 곧 자동차의 성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느린 충전 시간과 낮은 출력은 여전히 전기차가 넘어야 할 장벽으로 대두된 가운데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이 더 빨리 충전되고 오래 가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강병우 교수, 통합과정 김민경 씨 연구팀은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윤원섭 교수팀과 함께 이차전지 전극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주시보)이 국내 대표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인 이래AMS(대표 김용중)와 함께 베트남 빈패스트(Vinfast) 사로부터 전기차용 자동차부품을 수주했다. 빈패스트에 공급되는 하프샤프트(Halfshaft)는 배터리전기차(BEV)의 구동축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엔진에서 일으킨 구동력을 변속기를 거쳐 양쪽 타이어에 전달해준다. 제품은 세부 조정과 테스트 등을 거쳐 내년 중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공급 물량은 빈패스트가 생산하는 전기차 약 10만 대에 들어가는 분량이다. 빈패스트로의 자동차부품 공급은 포스코인터내셔널로서
경산시는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2020년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2020년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경산시민 또는 경산시소재 사업장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를 신규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사업은 전기자동차 보급기준을 개인 1대, 개인사업자 최대 2대, 법인 최대 5대로 기존 기준보다 완화했고, 전기화물차를 신규로 보급해 지원대상 차량 종류를 확대했다. 추경예산 10억600만 원 내에서 전기화
속보= 2018년 4월 출시 이후 국내에서 12번이나 불이 난 현대자동차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EV)이(경북일보 10월 5일자 8면) 결국 리콜된다. 대구에서는 충전 중 3번의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서보신 현대자동차 생산품질담당 사장은 8일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든 책임을 인정한다”며 “완벽하진 않으나 해결책을 찾았고, 리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 2017년 9월 29일부터 2020년 3월 13일까지 제작된 차량 2만5564대다. 리콜은 이달 중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불량 원인으로 제조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수소 교통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과 대구지역은 수소차 불모지나 다음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소병훈(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17개 시·도 자동차 연료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경북지역에 등록된 수소차는 13대로 제주도(1대)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경제 역점 추진을 외친 대구도 등록된 수소차는 54대로 17개 시·도 중 14위를 기록,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8911대가 등록됐다. 울산이 1628대
경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201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135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으며, 하반기에도 34억여 원을 들여 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 115대와 전기이륜차 50대, 승용차 36대 등 총 201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이륜차는 16세)의 개인과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서 승용은 최고 1420만 원, 화물은 1t 소형 2400만 원, 이륜차는 3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5일부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온실가스배출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2020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이륜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2020년 상반기 동안 1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7대, 전기화물차 3대 보조금을 지급했고 하반기에는 3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여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며 지원금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차량에 한해서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420만 원, 화물차의 경우 240
경북도는 내년도 환경부 국비 예산을 5587억원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4497억원보다 24.2%(1090억원증) 증액된 수치이다. 미세먼지 문제 및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뉴딜 관련 사업인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523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337억원, 소규모 영세 사업자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130억원이 편성됐다. 물 환경 정책 수요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569억원, 노후상수도정비사업 946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539억원 등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저탄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6일부터 전국 최고 지원금으로 ‘전기화물차 보급’에 나섰다. 이번 전기화물차 지원대상 차종은 초소형 4종, 경형 1종, 소형(1톤) 4종으로 보조금은 1대당 최대 2900만 원까지 차종별 차등 지원하는데 이는 전국 최고 지원금액이다. 신청자격 기준일은 2020년 7월 1일 이전 울릉군에 주소를 둔 주민, 법인 등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경우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하여야 한다.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 따라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엑스포 2020’을 디지털 박람회로 전환한다.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박람회로 선보인다.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 2020(이하 엑스포)은 당초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같이 위험요인이 상존함에 따라 행사 계획을 전면 수정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로 축소된다. 국내 주요기업은 물론 영국대사관, 오스트리아대
올해 상반기 자동차 업종의 수출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 대구FTA활용지원센터)가 최근 조사한 지역 주력 업종(기계 자동차)에 대한 상반기 수출동향을 분석한 결과다. 이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수출액의 68.0%를 점유한 중점 업종(기계·자동차업종)의 수출은 20억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가운데 지역 전체 수출에서 54.8%를 차지한 기계업종 수출(16억1300만 달러)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다. 13.2%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업종(3억880
안동시가 전기자동차 추가 보급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수는 전기화물차 26대, 전기이륜차 100대이며, 14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안동시민은 자격요건,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을 안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환경관리과로 확인한 후 제조·판매사(대리점 등)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 기한 내 계약서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기 화물차 신청서류는 안동시청 환경관리과에 제출하고, 전기이륜차 신청서류는 제조·판매사(대리점 등)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 제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