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을 앞둔 27일 오후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2021년 신축년 새해맞이 소(牛) 그림전’을 찾은 시민이 독특한 소 관련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대구 동구 소재 한 소아과 의사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1일 오전 대구 동구보건소를 찾은 영유아들이 부모 품에 안겨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대구 동구 광진중앙교회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교회 선교사를 포함 2명이 출국하기 위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2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 이에 따라 이 교회 신도 120여 명 중 97명을 상대로 코로나 검사를 한 결과, 이 가운데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방역당국은 선교사와 신도를 상대로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 동구 한 간장게장 무한리필 식당이 유튜버의 영상으로 음식물 재사용 논란이 일었지만, 음식물을 다시 사용한 일은 없었던 것으로 지자체 조사에서 재차 확인됐다. 동구청은 지역 내 간장게장 식당을 찾은 유튜버가 음식물 재사용 의혹을 제기하며 올린 영상으로 논란이 일었으나 직접 방문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음식물 재사용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음식물 재사용 논란은 유튜버 ‘하얀트리’가 지난 7일 올린 영상으로 시작됐다. 간장게장 무한리필 식당에서 식사할 당시 리필 받은 간장게장에 밥알이 올려져
대구 동구청은 시에서 실시한 ‘2020년도 도시재생 추진실태 평가’에서 8개 구·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 추진실태 평가는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과 서면 평가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성과를 유도해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확산과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평가에서 동구청은 2014년부터 시행한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과 2016년 ‘천연기념물 ONE 도동측백문화마을 조성사업’, 2018년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효목2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사
대구 동구청은 16일 동촌신협이 240만 원 상당의 쌀 10㎏ 80포를 동촌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촌신협은 지난 10월에도 저소득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촌동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이불 22채를 전달하기도 했다. 손병완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성훈 동촌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동촌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
대구 동구청이 지역 내 맛집 대표자 30명에게 ‘동구지정음식점 지정증’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통해 맛집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구청으로부터 동구지정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과 표지판이 수여되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부터 홈페이지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동구청은 내년부터 ‘1일 1맛집 찾기 SNS 이벤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정음식점 대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음식점을 발굴·육성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대구 동구청은 동화복지재단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학동 일대 저소득계층 8세대에 250만 원 상당의 연탄 3200장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동화복지재단은 이웃과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려는 취지로,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사랑나눔 연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화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세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알파메디아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900만 원 상당의 손 소독수 1000개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기탁한 손 소독수는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청이 주머니와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던 100원 동전을 모아 기부하는 ‘100원의 큰 사랑 참여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회차 행사를 진행한 동구청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2억500여만 원이 모금됐고, 성금은 동구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비와 난방비, 의료비, 청소년 교육비, 교복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100원의 큰사랑 나눔 운동이 확산돼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정성으로 마음을 모아 행사
대구 동구 신천동 국채보상로155길(신천교∼동신교)은 약 620m 길이의 왕복 2차로 도로다. 하지만 약 240m 구간은 보행로가 없어 주민은 시속 40㎞에서 최대 60㎞로 달리는 차량과 함께 걷는다.3일 오전 8시 30분께 인근 시장에서 장을 본 60대 주민이 인도가 없는 도로 갓길을 걸었다. 신천주공2단지아파트와 맞닿은 약 40∼50㎝ 폭의 좁은 갓길이 집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신천교부터 동신교 방향으로 걷는 동안 5∼6대의 차량이 주민 옆으로 빠르게 스쳐 지나갔지만, 주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걸었다.이 주민은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2지역 회원 50여 명은 지난 24일 동구청에서 헌혈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이번 헌혈봉사를 계획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담이 많은 상황임에도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동구 신암동 한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직원 B씨(39·여)와 C씨(48)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의 신고로 A씨는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체포됐다.B씨와 C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A씨 범행은 그가 과거 조합 내 감사로 근무 당시 쌓인 원한관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A씨 지인이라고 소개한 남성은 이날 사건 현장에서 “과거 이사장
대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4일 오전 11시 20분께 대구 동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임원으로 근무했던 A씨가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이에 40대 남자 직원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이어 30대 여자 직원도 이송한 지 3시간여 만에 숨졌다.범행 당시 새마을금고 내부에는 직원 4명만 있고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으나 범행 직후 농약을 마셔 중태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전직 임원인 A씨가 재직 당시
대구 동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동구 신암동 한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일하고 있던 직원 B씨(39·여)와 C씨(48)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현장에 있던 다른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와 C씨는 경찰과 함께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C씨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과거 새마을금고에서 임원으로 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대구 동구 백안동 로컬푸드가공센터에서 열린 ‘2020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서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대구에서 살인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7일 오후 7시 34분께 동구 한 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경찰과 119 구급대가 사건 현장에 도착했으나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가슴 등에 날카로운 흉기로 수차례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
대구 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 만든 천연치약과 손 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어 다문화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장경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고향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지쳐가는 요즘,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회장 조만현) 임직원으로 구성된 직장봉사단체인 동우사회봉사단(봉사단장 박영애)은 최근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서 ‘2020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을 갖고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대구 동구의회는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제304회 2차 정례회에 앞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동구의회에 따르면, 전체 의원은 지난 10일과 12일 이틀 동안 감사·조사 활동 개관과 합리적 감사 시기, 감사·조사 활동기법, 의정활동 종합전략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소장과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 교수, 권용일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전했다.차수환 동구의회 의장은 “의정활동과 행정사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쌓는 유익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