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예비후보는 ‘동구와 결혼한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한다.동구에서 태어나 자랐고, 동구의회 의원과 의장에 이어 동구청장까지 지내는 등 동구에서만 차근차근 정치적 행보를 이어온 경력을 대변하는 말이다.현재 미혼인 강 후보만이 내세울 수 있는 소개이기도 하다.강 후보는 과거 동구청장 재임 당시 동구을 국회의원인 유승민 의원과 함께 바른정당·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새로운보수당 창당에도 함께 했던 지역의 대표적인 ‘유승민계’ 인물로 꼽힌다.지난달 17일 보수통합을 목적으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합쳐진 미래통합당이 결성되면서
강대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동구을)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역 단위 대응시스템’ 구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확인된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감염병 발생 시 각 자치단체별 대응 능력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지역단위 대응시스템’을 구축해야 된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또 “우왕좌왕하며 매일 바뀌는 땜질식 대응이 아닌,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일사불란하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제정하겠
이승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동구을)는 10일 불로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장 앞 하천 일부를 복개형으로 덮어 지상형 주차장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불로시장 내 20면 정도의 노상 주차장이 좁아서 제 기능을 잃은 지 오래돼 상인들과 시장 이용객들이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며 “해결방안으로 시장 접근성, 이용객이 불편함 없이 주차 가능한 거대 부지확보 등을 고려했을 때 하천 앞 일부를 복개형으로 덮어 지상형 주차장으로 건립하는 게 유일한 대안”이라면서 “주차장 건립예산으로 전통시장 특별예산 5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경선을 치르는 강대식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동구청장)가 ‘동구비전 3533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9일 지난 12년 동안 동구의회 의장, 동구청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동구 발전을 위한 3개 분야·5개 권역·33개의 공약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통체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중교통 확충과 동구지역 연결도로 조기 건설, 대구공항 후적지 첨단산업과 주거 융복합형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 등을 제안했다. 또 교육·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권역별 구립도서관 추가 조성, 국립청소년 진로직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각계각층에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단이 모집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해배상 소송단 모집에 나선 도태우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동구을)는 9일 통합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과 국가를 상대로 제기하는 손해배상 소송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코로나19로 영업손실 등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확진 사망자 유족들이다. 도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문가 단체인 대한의
미래통합당 경선 후보에 오른 강대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가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으로 주민들의 엄중한 선택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8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유권자들이 미래통합당에 적합한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대, 계층, 지역, 종교를 초월해 분열과 갈등을 딛고 통합의 정신과 함께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통합당 예비후보로서 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고 깨끗한 정책 선거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구 토박이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
강대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동구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휴원에 들어간 유치원의 관련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4일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유치원의 개학이 오는 23일로 연기됐지만, 교육비와 급식·간식비를 비롯해 교통비까지 한 달 치를 고스란히 납부해야 되는 학부모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가 나서서 사립을 포함한 모든 유치원의 3월 교육비 책정을 통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가 연기조치 없이 개학하더라도 유치원에 가는 날짜는 고작 7
이승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동구을)는 5일 대구 혁신도시 내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가칭 바이러스 전문 연구소를 설립계획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안에 확정된 10만3000㎡의 의료벤처 클러스터 부지 안에 바이러스 전문 연구소를 만들겠다”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앞으로 출현이 예상되는 세균과 바이러스성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연구소와 연관된 의료 벤처기업, 제약회사 모두 아우르는 국제적 규모의 연구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제적 바이러스 연구단지 조성은
도태우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동구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차원 중 하나로 보육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도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대구지역 어린이집과 학교 등의 휴원과 휴교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과 관련된 안심보육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맞벌이 가정의 경우 어린이집과 학교의 휴원·휴교로 아이 돌보미를 고용할 수밖에 없다”면서 “아이 돌보미들의 중국 방문 이력이나 감염 가능성 등을 사전에 조사할 수 있도록
강대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동구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주민정책제안을 접수한다. 강 예비후보는 27일 블로그에 ‘대식이에게 바란다’라는 게시판을 신설하고, 소통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SNS로 주민정책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구에서 나고 자랐고 동구의회 의원, 동구의회 의장, 동구청장으로 지내면서 누구보다 동구를 잘 안다고 자부하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주민정책제안코너를 신설한 배경을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
도태우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동구을)가 동구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을 시급한 지역현안으로 꼽았다. 도 예비후보는 27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과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도시에 ‘VR(가상현실)거리’와 경북대직영의 영어유치원을 조성하고, 저수지인 신지를 일산의 호수공원처럼 개발하기 위해 혁신도시 활성화 추진위원회 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청년 비전 박람회’를 공동개최하고 아이돌 그룹 등의 야외공연을 연계해 추진하겠
도태우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동구을)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 가치수호, 공수처 등 2대 악법을 철폐하는 것이 21대 국회의 최대 과제라고 주장했다. 도 예비후보는 26일 “신독재로 치닫는 대통령 권력을 견제해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지켜내야 한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를 중핵으로 국익을 보호하고, 책임을 중시하는 선진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돌파구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공수처와 연동형 등 2대 악법을 철폐하고 진정한 검찰독립과 인권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검경수사권조정법안
강대식 전 대구 동구청장이 4·15 총선 동구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해당 선거구의 공천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과거 동구청장 재임 당시 동구을 국회의원인 유승민 의원과 함께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최근 새로운보수당 창당에도 유 의원과 함께한 지역의 대표적인 ‘유승민계’ 인물로, 미래통합당에서 보수통합의 아이콘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강 전 청장은 20일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외교, 법치 등 국가 근간의 위기와 조국사태, 선거개입과 같은 비리로 대한민국을 망치는 문재인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시도의회의원, 구시군의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대구 동구을 지역이 모두 포함됐다. 앞서 2018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후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선거운동에 연루된 광역·기초의원들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돼 피선거권을 상실하거나 사직했기 때문이다. 16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동구을 지역은 도평·불로·봉무·공산·방촌·해안동과 안심 1·2·3·4동이다. 앞서 한국당 대구시장선거 경선과정에서 이재만(62·구속) 전 최고의원을 돕기 위해 불법을 저지른 당시 대구시의원 서
△동구을 =자유한국당 김규환 국회의원(비례·전 한국당 대구동구을당협위원장)이 12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동구을 선거구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한국당에 공천심사서류를 접수한 데 이어 예비후보등록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린 시절 방촌동 냄비공장에서 상표를 붙이며 꿈을 키워올 수 있었고, 어머니의 장례를 대신 치러주신 이웃 주민들의 따스함, 쓰러진 저를 업고 달렸던 파티마병원 수녀님의 간절함 덕분에 제가 국가품질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가슴 깊이 남아 있는 은혜에 보답하
김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을)가 팔공산의 명품문화관광 시대를 열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팔공산 명품문화관광 시대를 열기 위해 향후 각계 전문가의 조언과 토론를 거쳐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대구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동구는 역사와 문화, 관광, 천연자원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동구가 가진 가치를 극대화해 국민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고 추억에 남는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200억 원을 투입해 팔공산 생태탐방원을 조성하고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국회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유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 정치판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동구을에 나선 주자만 14명인데, 가장 강력한 경쟁자이자 후보로 점쳐졌던 유 의원이 선거판에서 빠지면서 후보들이 난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동구을 선거구는 이미 정당별로 후보들이 대거 나선 상태다.더불어민주당에는 이승천 전 동구을지역위원장이 나섰고,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희 전 육군 중령, 도태우 전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 등
자유한국당 김규환(비례·전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이 동구을 출마를 위한 공천심사서류를 당에 접수했다.앞서 지난 4일 공천심사서류를 등록한 김 의원은 “동구는 과거 국가품질명장으로 키워준 은혜의 도시”라며 “동구를 대한민국 수소산업 중심지, 발명특화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대구공항 통합이전 등 산적한 지역 현안을 기필코 해결하겠다”고 5일 밝혔다.김 의원은 국가품질명장 출신의 산업 분야 전문가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6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그는 “그동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김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구을)가 금호강 일대를 개발해 ‘대구의 세느강’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4일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동구 금호강 일대에 ‘금호강 테마생태 파크 조성’, ‘금호강 레포츠 밸리 조성’, ‘예술·문화·축제 공원조성’, ‘동촌 명장거리 육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우리 동구를 금호강과 연계한 대표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동구가 가진 자산가치를 극대화하는 정책을 진행하겠다”며 “먼저 내세운 공약을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와 논의해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금호강
김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구을)가 동구를 대구·경북통합의 대역사를 이뤄가는 전진기지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27일 동구가 경산, 영천, 군위 등 경북 시·군 인접 지역이자 농업과 비농업, 농촌과 도시가 융합하는 도농복합지역이라며 동구에서부터 대구·경북통합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경북 농산물 생산과 대구의 식품소비가 서로 상생하는 대안으로 ‘동구 지역에 스마트유통센터(현대화된 농수산물 도매시장) 건립’, ‘산학연을 연계한 식품클러스터 조성’, ‘ 제2 한약재 시장 건설’, ‘동물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