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6일 교내 문무관에서 ‘2019 유드림(YOU-DREAM)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경상북도, 경주시, 포항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산업분야별 총 3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지역 내 우수한 인재 채용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일자리채용관, 직무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 총 52개의 부스에서 학생과 청년구직자와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부스에서는 현장 채용 면접 실시 및 기업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은 지난 6일 울진군을 찾아 전찬걸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태풍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계명대 교직원 1000여 명이 월급 1%를 때어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1%사랑나누기를 통해 마련됐다.지난 2004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돼 운영 중인 1%사랑나누기는 연간 4억 원을 조성해 장학금과 저소득층 지원, 국외봉사, 불우이웃 돕기, 난치병 학생 돕기 등 봉사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한반도 평화경제 구축 추진에 나선다. 한동대는 8일 오전 11시부터 한동대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 그레이스홀에서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남북경제협력포럼(한동해포럼) 및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하 개성공단)과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진향 개성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동대 교직원, 학생, 포항시 관련 부서, 기업·대학 및 연구소 전문가가 참여한다. 행사는 1·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남북 경협 활성화 등 한반도 평화경제와
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학(이하 평양과기대) 총장 일행 8명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관을 위해 지난 5일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4일 경주를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기술 교류를 논의한 데 이어 대한민국 문화관광 콘텐츠 및 첨단 기술의 발전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 이날 전유택 평양과기대 총장 일행은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과 함께 경주엑스포공원 곳곳을 둘러보며 교육과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학술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허물없이 논의했다. 특히 전유택 총장은 경주타워의 ‘신라천년, 미래천년’과 ‘찬란
포스텍(포항공대,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가 생체조직 제조 기술 최대 규모 학회인 국제바이오패브리케이션학회(International Soceity for Biofabrication, 이하 ISBF)가 수여하는 선임연구자상(ISBFSenior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바이오패브리케이션은 3D프린팅 기술 등을 이용해 인공장기나 유사장기, 혹은 생체조직을 제조하는 기술로, ISBF는 10년 이상 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온 연구자를 대상으로 ‘선임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조 교수는 이 상의 세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5일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헌혈증 1000장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했다.경일대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은 문진과정을 거친 후 헌혈버스에서 사랑과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봉사동아리인 RCY소속 학생들이 캠퍼스 곳곳에서 하루 종일 헌혈 독려 캠페인을 펼쳤으며, 보직교수들도 솔선수범해 행사는 성황을 이루었다.이날 하루에만 2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했으며 사회봉사센터가 확보한 헌혈증을 포함해 총
경북보건대학교가 재학생들의 해외 대학 및 산업체 해외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2학기 전문대학교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발된 경북보건대는 16주 동안 어학교육과 전공실습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간호학과 이지현 학생은 지난 8월부터 미국 브룸필드 대학(Bloomfield College)에서 수학 중이다. 경북보건대는 현지 적응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를 위한 미국문화 교육, 병원 비즈니스 영어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실습교육으로 전공 분야 습득력 강화를 위한 미국보건의료용어 수업, 다양한 병원 체험을 도왔다. 현재
영진전문대 일본IT기업주문반이 각종 대회에 입상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일본IT기업주문반은 최근 ‘2019 제12회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금상을 차지했다.금상을 차지한 나나이로토리팀은 일본IT기업주문반 2·3학년생 5명으로 구성됐다.지난 1·2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대회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설문 플랫폼’을 구현과 시연해 예비 ICT분야 이브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이번 대회는 이브와 ICT멘토링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2·4년제 대학교 44개 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대회 첫날은 지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경북 ·대구지역에서 122개 (경북 73개·대구 49개)시험장이 운영된다.경북은 김천고 등 73개 시험장 885시험실에서 2만2362명이, 대구는 경북대사대부고 등 49개 시험장, 1020개 시험실이 운영되며 2만7812명이 응시한다.경북은 지난해보다 시험장 학교 수는 같지만 시험실은 76개실 줄어들었으며, 대구는 1교가 늘었지만 시험실은 94실, 수험생은 2642명 각각 줄었다.경북은 재학생이 2161명 줄어든 반면 졸업생 241명, 검정고사 합격자 등
근적외선은 빛의 스펙트럼에서 적색 바깥쪽, 그중에서도 파장이 가장 짧은 광원이다. 근적외선은 열작용 외에도 광전작용, 형광작용을 나타내므로 광통신이나 레이저 치료기기와 같은 의료기기, 자율주행용 라이다(LiDAR), 보안·감시 기기 등 민간 및 국방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근적외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광센서를 통해 빛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이 핵심기술인데,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모래시계구조의 원리를 이용해 근적외선의 흡수를 늘리는 ‘광검출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포스텍 창의IT
대경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캠퍼스에 동물체험테마파크(가칭: 대경대 꿈꾸는 동물원)를 개관, 오는 11월 말부터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개방하고 동물조련련이벤트과 전공학생들의 실습관으로 운영한다. ‘동물체험파크’는 부지면적 9만5012㎡(건축면적 1626㎡)에 지상 2층 규모로 △농장동물(100여 종) △파충류관(500여종) △조류관(200여종)△동물체험관과 관련 어린이 도서관, 체험교육관 △이벤트관을 갖추고 있다. 외부에는 포토존과 △원숭이·공작새·양 등의 사육장이 들어서 야외현장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벤트관(소극장)에서는 ‘체험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제5기 졸업생 오민성 소위가 육군 보병 초등군사반을 전체 수석으로 수료하며 육군 참모총장상을 받았다.지난 6월 육군 제64기 학사사관 장교임관식에서 전체 600여 명 중 1등을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받은 이후 두 번째 쾌거다.초등군사반은 임관한 소위들에게 각 병과에 관한 기초적인 사항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소대장 임무 수행에 필요한 병과 기본 소양, 전술훈련, 리더십 및 부대 관리 교육 등을 4개월간 받으며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실질적인 관문이자 장교로서 자질을 검증받는 시험과정이다.경운대에 따르면 오
대구보건대 교수와 학생들이 지역 마라톤대회서 3년간 전공연계 봉사 활동을 펼쳤다. 보건대 물리치료과·임상병리과·보건환경과 3개 학과 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지역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전공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학과 봉사단은 지난달 27일 북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북구 사랑 마라톤 대회’에서 각 학과별 학과장 포함 교수 10명, 재학생 60여명, 임상 물리치료사 1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대회 참가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공 자원봉사로 나서 마라톤 참가자와 봉사자를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과 도수치
경운대학교가 전남 영암에 있는 자체활주로(800m) 경비행기 이착륙장을 완공한 후 첫 단독 비행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경운대에 따르면 주인공은 항공운항학과 김재현 학생(3년)으로 지난 7월부터 비행교육을 받은 그는 37시간의 비행시간을 수료 후 전남 영암 비행교육원 Flying Center에서 40분의 비행을 단독으로 수행한 뒤 안전하게 착륙했다. 김재현 학생은 “이번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항공운항학과 교수님들과 비행교육원 교관님들의 열정적인 교육 덕분”이라며 “이곳에서 배운 안전한 비행기술들을
구미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남인숙)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미시 치매안심센터와 구미대 치위생과가 주관해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치위생과 3학년 학생들은 본교 성실2동 스켈링실습실에서 구미시 지산 양호경로당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노년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아 관리법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개별 1:1 칫솔질법,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관리법
계명대가 ‘한국학의 새로운 지평: 한국전통과 서구근대의 만남과 융합’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진행됐으며 20여 명의 국내외 한국학전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학연구원은 한국문화가 서구 근대문화와 융합하면서 창조한 인류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그 발전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학사, 사상과 철학, 미술사, 어문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기조강연은 프랑스 국립 기메 박물관(Guimet Muse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4일부터 14일까지 교내 성당에서 ‘가톨릭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Pax Vobiscum(평화가 여러분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톨릭 미술가 협회 작가들의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이콘과 같은 전통적인 회화부터 현대적 디자인의 조각까지 가톨릭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오는 7일 오후 5시30분 교내 중강당에서는 한국적인 가톨릭 문화를 주제로 한 ‘가톨릭 문화의 밤’ 행사가 열린다. 대금 연주자 이수준, 가야금 연주자 이미경 씨가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놀라운
영남대 대학원생과 학부생의 협업연구가 재료·금속 분야 국제학술대회 ‘ISMM 2019(3rd International Seminar on Metallurgy and Materials)’에서 ‘최우수연구상(Excellent Research Award)’을 받았다. 영예의 주인공은 영남대 대학원 신소재공학과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출신 니사나쉬라(Nisa Nashrah, 25, 석박사통합과정 4기) 씨와 신소재공학부 4학년 백승훈(25) 씨. ‘ISMM 2019’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탕에랑 국제컨벤션전시장(I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국내 인공지능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와 함께 시간·장소에 상관없이 채팅 프로그램을 통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민원 챗봇시스템을 구축한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인공지능 컴퓨터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경일대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은 일대일 방식의 개인서비스를 포함한 포괄적 민원서비스로 지역대학 중에서는 최초로 지능형 챗봇 기술을 활용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 등에게 상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1억여 원의 예산을
포스코건설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함께 건설분야 품질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에 나섰다. 4일 포스코건설은 인하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건설업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건설관련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 지원 분야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거나 시공품질 향상·하자저감 등 건설분야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다. 참가대상은 인천지역 거주자 혹은 재학 중인 만 39세 이하이면 되며, 예비창업자의 경우는 업력 7년 미만의 경력자에 해당한다. 이번 건설업과 연계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