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황병우 현 DGB대구은행장, 권광석 우리금융캐피탈 고문(전 우리은행장), 김옥찬 홈&쇼핑 대표이사(전 KB금융지주 사장)를 선정했다.회추위는 지난달 선정한 후보군(롱리스트)을 대상으로 △ 회추위원 인터뷰 △금융전문가 심층 인터뷰 △경영 전문성 평가 △행동면접(B.E.I) 평가 △외부전문기관 심층 심리검사 등 세부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이들 3명을 최종후보군으로 선정했다.최종후보군은 ‘최종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종합적인 경영 역
포항시는 13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동행 300억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황병우 대구은행장,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포항시 및 대구은행은 각 15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포항시는 보증재원의 3%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대구은행은 우대
DGB대구은행은 ‘개인화된 인증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새해부터 생체인증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개인화된 인증’이란 개인 생체를 기반으로 하는 인증 또는 개인이 소유 및 관리하는 기기 기반의 인증방식이다. DGB대구은행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교육 및 제도를 진행해온 바 금융감독원의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컴플라이언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점유율 1위의 IT 보안·인증 전문기업과 협업하여 본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DGB대구은행 직원들은 업무용 PC 로그인을 비롯해 인트라넷 시스템, 영업점 통합
에코프로가 주당 가격을 5분의 1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하는 한편 에코프로비엠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도 검토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7일 공시를 통해 에코프로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통주 1주당 액면가가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지며, 발행주식 수는 2천662만7천668주에서 5배 늘어난 1억3천313만8천340주가 된다. 액면분할은 무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고가의 주식을 액면분할해 소액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이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신청을 계기로 전국단위 시중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을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해 57년의 역사성을 함께 담을 계획이다. 점포망의 경우 전국 모든 행정구역에 거점점포를 신설하되, 찾아가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금융상품 제조-판매 분리 환경의 이점을 활용한 플랫폼사와의 개방적인 제휴, iM뱅크 등 디지털 앱 및 IT시스템의 전면 고도화 등을 통해 고객 친화적이면서 생산적인 채널망을 구축할 방
DGB금융그룹은 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도 연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387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비은행 계열사 중 DGB생명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실적이 전년보다 부진했는데, 부동산 PF사업의 연착륙을 위한 대규모 충당금 적립과 조달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4% 소폭 감소(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기준)한 수준이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 비은행 PF 자산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DGB대구은행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동명휴게소(춘천방향)과 동대구역 광장에서 오는 8~9일 양일간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특히 올해는 기차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동대구역에서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추가 운영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해당 기간 이동점포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권교환 및 설봉투를 배부하며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간단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DGB대구은행의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1
DGB대구은행은 7일 금융위원회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전격 신청했다. 대구은행은 “이는 지난 1월 31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에 따른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이미 인적·물적 설비 등을 갖추고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어 예비인가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본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향후 금융위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를 받을 경우, 1967년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최초의 지방은행’이자,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의 새로운 시중은행’으
DGB대구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가칭 iM-i)출시를 앞두고, 타겟 고객층 마케팅 실시의 일환으로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대표 김동훈)와 5일 수성동 본점에서 업무협약식을 했다. 이 협약은 출시 예정인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iM-i 앱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FLO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일환으로 진행됐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운영사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다양한 AI서비스를 비롯해 고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하는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DGB대구은행은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경북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故김수광(27) 소방장, 故박수훈(35) 소방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경북 문경 신기동 육가공 공장 화재 당시 출동 지령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진화 활동을 하던 중 투철한 사명감으로 끝까지 구조에 힘썼지만, 불길이 번지면서 건물이 붕괴 돼 끝내 안타까운 일을 당했다. DGB대구은행은 재난지원사업을 위해 2500만 원을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
DGB금융그룹은 아시아 금융중심지인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하이에셋매니지먼트아시아(Hi Asset Management Asia,이하 ‘HiAMA’)’를 11번째 자회사이자, 그룹의 첫 번째 해외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31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2023년 4월 싱가포르 통화청 MAS(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에 운용업 라이선스를 신청해 5개월 만에 예비인가를 취득했으며, 올해 1월 2일 본인가 취득에 이어 자회사 편입까지 마무리했다. 이는 최근 싱가포르로 글로벌 자금흐름이 집중됨에 따라 현지 운용업
국내 1호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과 절차를 확정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정례회의를 열고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이사회(구체적 날짜는 미확정)를 통해 시중은행 전환신청을 결의한 후 인가 신청서를 신속하게 접수할 방침이다. 인가 신청서 접수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금융위원회로부터 시중은행 인가 신청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는 즉시 접수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시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6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에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7000만 원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이 전달한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현장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해마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헌혈 버스 및 재난구호용 차량 기증, 사랑의 김장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황병우 은행장은 “
DGB대구은행은 증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및 재테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DGB대구은행 우수고객 초청 얼리버드 세미나-증시 전문가에게 듣는 24년 주식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본 세미나는 글로벌 증시가 미국과 중국, 한국, 일본이 모두 다르게 움직이고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투자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DGB대구은행 우수고객과 임직원 등 100여명과 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세익 대표는 ‘2024년 증시 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23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 ‘일(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한 범국민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회장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연속적인 캠페인 동참을 염원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용병 은행연합
DGB대구은행은 22일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5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이며 경영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대 2.6%p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22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시는 지난해 출연금 5억원에서 대폭 확대한 10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4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상주지역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사업자 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조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경기침체와 3고(高)의 복합위기 속 보증지원 확대와 고객 중심의 보증서비스 개발로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경북신보는 경북도, 시·군으로부터 163억원, 시중은행 181억원의 특별 출연금을 유치하는 등 4555억원의 기본재산을 조성해 보증지원의 종잣돈을 대폭 늘렸으며, 확충된 기본자산을 토대로 당초지원 계획보다 1200억원 더 많은 6만3570개 업체에 1조3854억원의 보증지원을 했다. 경북만의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전년 대비 5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19일 차기 회장 1차(롱리스트) 후보군 10명 내외를 선정했다. 그렇지만 이날 후보군 규모와 후보자 면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회추위는 이날 오전까지 회의가 열린다는 사실 자체를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비공개로 진행했다. 현직에 있는 후보군이 있는 만큼 공개됐을 때 개인의 명예와 사생활 보호측면 때문이라는 것. 후보군에는 그동안 언론에 공개됐던 인물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DGB금융에 따르면 회추위는 회추위는 1단계 프로그램인 ‘롱리스트 선정 프로그램’에 따라
DGB대구은행이 노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지난해 DGB대구은행이 피해 예방 교육 및 직원들의 적극적 대처를 통해 피해를 막은 보이스 피싱은 192건에 약 62억 원에 달한다. 임직원들은 본부의 금융소비자보호부 차원에서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면밀히 살피는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고 있다. 2023년 12월 연말 70대 후반의 부부가 DGB 대구 유통단지영업부 지점을 찾았다. 이들 부부는 지점을 방문해 정기예금 전액 해지 및 수천 만원 전액 현금 출금을 요청했다. 이에 수상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