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동중학교(교장 권영대)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사바주 ‘Keningau Vocation Collge’를 방문해 국제교류학습을 진행했다.대동중은 올해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운영학교로 선정돼 지난 10월 9일 이 학교를 방문, 국제교류학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어 최근 5일 동안 학생 17명과 교사 3명이 현지 학교와 협력하여 교류학습을 진행했다.말레이시아 전통 음식인 로티 잘라(Roti Jala)를 만들고, ‘Guest the Action’와 ‘XO Flipping Cups’ 활동을 통해 말레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는 3학년 곽다연 양이 최근 안동에서 열린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개인부문 경상북도교육감 고등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곽 양은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나누리’ 소속 청소년으로 평소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봉사 활동 등으로 다른 청소년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얻은 값진 결실이다.곽다연 양은 “낯가림이 심하고 소극적인 성격이었지만 봉사활동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더 능숙해지고 청소년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함과 즐거움이 생겨났
금오공과대학교 김태형(기계시스템공학과·3), 홍준호(기계시스템공학과·석사과정) 학생으로 구성된 ‘Big Fish’팀이 ‘제3회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Big Fish 팀은 움직이는 창작물 단체부문에서 ‘부력주머니를 활용한 물고기 로봇’을 출품했다.금오공대에 따르면 크기 39×23.7×9.4cm, 무게 약 1.12kg의 로봇 프레임은 2대의 3D프린터로 250시간 이상을 소요해 만들어졌다.여기에 180도 회전 서보 모터(Servo motor), 마이크로 컨트롤러(Micro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2019학년도 학생 포트폴리오 & CGH 학습 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20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경북보건대 교육혁신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한 대회에서 학생 포트폴리오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4학년 김보화 학생과 뷰티디자인과 1학년 전솔 학생, GCH 학습 노트 부문 최우수상에는 간호학과 1학년 정다겸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학생 포트폴리오 우수상은 뷰티디자인과 1학년 주나영 외 3명, 장려상은 간호학과 1학년 신예진 외 6명이 각각 받았다.간호학과 3학년 이서영 외 4명과 보건복지과 1학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가 최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 탑쉐프 그랑프리’에 참가해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비롯해 금상과 은상도 수상했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대규모 국제조리대회로, 향토음식문화발전과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 우리 음식의 우수성 홍보에 이바지하는 권위 있는 음식 경연대회이다.라이브부문 팀에 참가한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1학년 김진영, 김승원, 김나은, 정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2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생각을 더하고 흥미를 곱하는 수학’이라는 주제로 ‘2019 경산수학체험한마당’을 개최, 지역문화축제로 기반을 다졌다. 장산중 난타동아리의 식전공연과 컷팅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41개 수학체험부스와 5개 독서체험부스, 경산과학고의 사이클로이드 미끄럼틀 등 10여 가지 교구체험, 무학고의 대형 다빈치돔과 다빈치다리 구조물체험, 수학게임대회, 신명난 공연 등으로 지역문화축제로의 장을 열었다. 각 학교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돼 청소년과 일반 대중들에게 수학에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이 20일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9 경북 미래학교와 함께하는 혁신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상주 남부초등학교 김주영 교장의 ‘왜 포괄적 문제 해결 학습인가?’라는 주제 강의로 시작된 이날 혁신수업 나눔 한마당은 전종현 교사의 수업 동영상과 학생 참여형 수업사례 발표,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포괄적 문제 해결 학습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프로젝트 학습이 교육과정 재구성 등의 어려움으로 프로젝트 학습을 별도로 진행하고 일반적인 수업은 지식 전달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놀이중심 1~2학년 교실 과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초등학교 놀이중심 1~2학년 교실과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놀이, 학습과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서 학교 새로 만들기라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으로, 지난 7월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와 교육과정 지원 계획에 따라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초 80교에 지원했으며, 지난 9월 경북도의회에서 발의한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조례 제정과 발맞추어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2학년 교실은 놀이수업 학기제
70~90년대 이농 현상과 출산 감소로 학교들이 폐교하면서 경북지역 초·중·고 교직원 관사 95곳이 쓰이지 못한 채 방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도내 교직원 관사 2283곳 중 미활용 관사는 205곳으로 이중 올해 110곳은 철거나 매각, 수선 후 재활용하면서 현재 남아 있는 곳은 모두 95곳이다. 대부분 1970년대부터 1990년 초반 사이 교장 관사용으로 학교 안에 단독주택으로 지어져 낡은 것들로 지금은 읍·면이나 도서·벽지 지역 교통 여건이 예전보다 개선된 데다 관사로 연립주택, 아파
포스코교육재단 출연금 축소에 따른 교직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 출연금 축소(재정 자립화)에 따른 교직원 설명회가 21일 재단 산하 포철지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교직원들은 ‘재단 설립 취지와 교육의 책무를 고려해 출연금 축소를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재단 측은 “기업 환경 변화 등 여건으로 출연금 축소는 불가피하다”는 팽팽한 입장 차만 확인하면서 평행선을 그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항지역 재단 교직원 400여 명 가운데 약 300명 가량이 대거 참석, 신분 불안정과 수당 축소 등에 대한 우려와 자립화 추진
‘옥수수 박사’ 김순권 한동대학교 석좌교수(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는 아프리카-코리아 옥수수 유전자원 1000종을 아프리카 5개국에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가나·우간다·잠비아·케냐·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 5개국에 새로운 유전자원 1000종(원종 500종·교잡종 500종)을 분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각 국가당 약 10억 원의 상품적 가치를 갖고 있다.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요청으로 10월 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아프리카를 방문한 김순권 박사는 기후 변화와 주요 병충해를 견디는 옥수수 품종 보급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최근
군위군 고매초등학교는 20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을 운영했다.이날 수업은 의성발명교육센터 이기성 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3D 모델링과 3D 프린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교육은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기 어려웠던 3D 모델링과 3D 프린팅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2시간 동안 진행된 수업은 3D 프린팅 역사와 정의, 유망직종 및 관련학과 소개, 3D 모델링 시연, 3D 모델링 체험 및 3D 출력
점촌고 창의융합 동아리가 ‘2019 전국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점촌고 동아리팀은 4차 산업 신산업 R&D 분야의 미래 상상 아이디어를 기술로 발전시키는 산학연계형(학생, 교사, 교수, 기업 협동)과제에서 ‘초연결지능화 무단횡단 사고 절감 장치’ 개발해 대상을 차지했다 2019 전국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여 지난 200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중고등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신산업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주제를 직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문경여자중학교 문향공부방에서 보건소, 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여자중학교와 치매극복 선도학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문경여자중학교는 최근 학생 및 교직원 11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서포터즈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돼 향후 치매서포터즈 단원과 학생 동아리를 중심으로 교내 치매인식개선 및 각종 캠페인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교직원 및 학생들 스스로가 치매예방을 위해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Wee센터는 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경산교육지원청 3층 Wee센터와 체험활동처에서 ‘특별교육 단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 교육 단비 프로그램은 학교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 규칙 준수 및 학업중단위기의 예방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 경산 지역 내 선도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처분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단비프로그램에는 흡연, 교칙위반, 무단결석 등 의뢰 사유에 따라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상학생에게 효율적이고 적절한 교육이 제공되고
한국철강협회가 20일 공정안전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철강특화 소재·부품·장비 분야 재직자 교육을 통한 철강소재 기술분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9개 강좌 3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재직자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이뤄지며, 철강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신기술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특강과 표면처리강판·선재가공·스테인리스강·전기로제강·강관 및 스틸하우스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신기술 강좌의 경우 사전 강사진이 직접 회사를 방문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 및 신기술 관련 내용 등을
경북지역에 택지개발 사업 등과 관련해 학교 용지로 지정해 놓고 활용하지 않는 학교용지가 74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미집행 학교 용지 수는 경과 기간 5년 미만 23곳, 5년 이상 10년 미만 6곳, 10년 이상 15년 미만 25곳, 15년 이상 20면 미만 5곳, 20년 이상 25년 미만 7곳, 25년 이상 8곳 등 모두 74곳이다. 이중 학교 용지 개발을 완료한 24곳과 진행 중인 30곳을 제외한 24곳은 택지개발을 이미 완료했는데도 학교 없이 빈 채로 있으며, 이 가운데 지정한 지 20년이 넘은 15곳
국립안동대학교가 처음으로 동유럽 국가 대학과의 교류에 물꼬를 텄다.안동대학교는 지난 18일 루마니아 브라쇼브시에 위치한 트란실바니아대학교(총장 요한 바실 압루단)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 및 연구원, 학생 교류 △연구 및 교육 분야 공동 연구 및 교류 △출판물 공동발행 △상호 연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순태 총장을 비롯해 김병규 대외협력본부장, 트란실바니아대학교 총장과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안동대학교 권순태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동대
포스텍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윤관호씨와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김경학씨가 지난 18일 열린 ‘제15회 삼성전기 논문대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윤관호 씨는 소자 및 공정기술 분과에서 ‘초소형 다중 컬러 홀로그램 디바이스를 위한 파장분리형 메타표면’을 제목으로 한 논문으로 대상 없는 금상(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이 논문은 기존의 다중 컬러 홀로그램이 갖고 있던 낮은 해상도와 좁은 시야각의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파장분리형 메타표면을 통해 홀로그램의 한 픽셀이 여러 파장에 대해 독립
박주현 영남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5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특히, 올해는 2015년부터 꾸준히 선정된 수학 분야뿐만 아니라, 컴퓨터공학과 공학 분야에서도 세계 1% 연구자로 뽑혔다. 3개 이상의 분야에서 세계 상위 1%에 선정된 연구자는 전 세계에서 11명뿐이다. 한국에서는 박 교수가 유일하다.그만큼 세계적인 연구자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세계적인 정보 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이하 ‘클래리베이트’)가 20일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즉, ‘논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