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양궁 김제덕 (예천군청) 선수가 26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예천군 장학회에 전달했다.김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또 2021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남자양궁의 간판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김제덕 선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정진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고 예천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학동 이사장은 “고
예천천문우주센터(관장 조재성)는 지난 22일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를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 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2021년 2000만 원, 2022년 500만 원에 이어 올해 1000만 원을 기부한 예천천문우주센터는 3년간 총 3500만 원을 기탁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2002년 개관한 지역 유일 천문우주센터로 천문우주캠프와 우주드론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과학관으로서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조재성 관장은 “예천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향해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과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현재까지 61개소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현판 전달식 수여 이후 1년 동안 9개소가 신규 가입했다. 특히, 이번 현판전달식에서 지보면 청호한우촌(대표 정승일)은 착한가게 가입 10년 이상으로 ‘The Best 착한가게’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21일 오전 예천군의회는 제7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 예산안 7266억 원을 수정 의결했다. 다만 ‘남산 산책로 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해서는 23억 원을 삭감 의결하고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내부유보금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13개 삭감된 사업은 △국외 업무 여비 1000만 원(행정지원실) △국제 자매결연 도시교류 초청 방문 1000만 원(행정지원실) △관외 지역 택시 래핑 홍보 2600만 원(홍보 소통 담당관) △예천 사랑 상품권 할인액 보전(새마을 경제과 요구안 1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1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군은 지난 8월 기부액을 공개한 전국 지자체 177곳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지난달 기부금 ‘8억 달성 행운 이벤트’를 한 지 20여 일 만에 7000만 원을 모금, 현재 누적 금액 9억 300여만 원(12월 15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예천군의 성공 요인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책에 대한 김학동 군수의 남다른 열정과 의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챌린지’를 하며 자발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인 군민들과 사회 및 친목 단체, 기부 품앗이를 하며 모금 활동을 이어온 직원들의 노력으
예천군이 호명면 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휴양과 행복 지수를 높이는 쾌적한 녹색 공간 만들기에 올인한다. 군은 올해 80억원 사업비를 들여 도청 신도시 중앙호수공원 및 송평천 일원 수변공원에 생활 속 미세먼지 차단과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8㏊ 규모, 3.3㎞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 중이며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번 신도시 미세먼지 차단 숲은 신도시 중심상가~중앙호수공원~신도시 송평천 일원에 산림청 권장 미세먼지 저감 수종 중 우수하고 양호한 수종들로 식재했다. 대표적으로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메타세쿼이아, 왕벚나무 등
농협은행(주) 예천군지부(지부장 이철수)는가 지난 15일 군청을 방문해 쌀10㎏ 800포(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물품은 지역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천박물관 2023년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가 지난 14일 예천박물관에서 열렸다.2023년 한 해 동안 예천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은 의성김씨 불구당 김주 씨의 둘째 아들인 김이해 씨의 처 해남윤씨 분재기를 비롯해 16세기 말 홍인우가 금강산을 비롯한 관동의 명승지를 유람한 뒤 작성한 ‘관동일록(關東日錄), 호족반 등 총 416점이다.현재까지 총 58명의 기증-기탁자가 1만7372점의 유물을 기증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비롯해 보물이 709점, 도지정 문화재가 77점이며 올해 중 의성김씨 남악종택
△이상만(경북일보 부장)·최은주 씨의 장녀 슬비 양, 배지환·이춘화 씨의 장남 정석 군 =23일(토요일) 오후 1시, 안동그랜드호텔 1층 라스테라가든, 연락처 010-8579-9995.
박종하(62) (사)한국 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 부 지부장의 전국 물 도리 마을 사진 전시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예천군청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2000년부터 작품활동을 해온 박 작가는 천년의 세월을 견디며 세월의 굴곡에 거슬리지 않고 자연의 모습을 남긴 육지 속의 섬마을을 렌즈에 담았다. 박 작가는 전국의 28곳의 물 도리 마을을 돌며(5년)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했다.작품 속의 물 도리 마을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며 잔잔한 물결은 태아의 생명수처럼 자연을 품은 듯 휘감아 아늑함과 포근함을 주고 있다
예천군의 양궁·육상 지역특화 스포츠산업의 발전은 눈부시다. 지역 특화된 두 종목은 매번 지방선거가 끝이 나도 지도자들이 숙원 사업처럼 끈을 놓지 않고 수십 년째 중장기 계획을 세워가며 진행 중이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달 14일 충남 아산시 소재 모나밸리에서 개최한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 및 상과 발표회’에서 예천군은 전국 257개 지자체 중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방의 각종 어려운 현실에 새로운 모델을 내세워 지방 생존과 발전을 해나가는 스포츠 산업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예천군은 올해 아시아 U20
지난 10월 개관한 예천군 호명면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올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간으로 꾸며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외부 정원은 주변 조경 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조명 장식으로 빛의 아름다움을 더했고, 포토스팟을 설치해 나만의 크리스마스를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센터 2층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는 대형 트리,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3층 청소년 라운지에는 클래식하고 아늑한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캐롤과 함께 어디든 쉬어가도 좋을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까운 곳에서 크리스마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유튜브 공모전 영상을 접수하고 있다. 공모주제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는 독창적인 영상으로 영상 분야(브이로그, 패러디 등)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제출된 영상은 총 세 번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1차 심사에서 영상전문가가 10개의 영상을 뽑고 2차 심사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 후 많은 ‘조회수’와 ‘좋아요수’를 받은 상위 5개 영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영상은 예천군 조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3
예천군 평생학습관(경도대 학습관) 학습생들의 열정이 담긴 ‘액티브시니어 모델워킹 발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보문면에 소재한 장유원에서 열린 이 발표회에는 30대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습생 18명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캐주얼, 정장, 천연염색 한복, 겨울코트 등 다양한 의상을 활용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지난 6월 개최했던 ‘미니워킹쇼’에 이어 예천군 학습생과 안동예술의전당 워킹 강좌 수강생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지역 간 상생과 화합의 시간이 되어 큰 의미가 있다.최정숙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
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지난 8일 예천군청에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일상이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예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예천군이 한천체육공원 산책로와 대왕교 주변 구간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업무협약 체결 후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지자체 지역에 총 360본의 안심가로등을 지원해 주민의 야간보행 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이미 2019년에도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2㎞에 37본의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한 바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예천군 전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 적용 범위가 2024년 1월 27일부터 기존 50인 이상의 사업장 및 공사금액 50억 이상 사업장에서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 및 50억 미만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안홍기 대표(행복건설안전기술원 대표, 산업안전지도사)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64억(안동시 32억, 예천군 32억)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먼저 안동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수상대로(1-3호선) 도로확장공사 20억 △안동대교 경관조명 개선공사 4억 △마령지구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사업 3억 △길안면 재난 예·경보시설 노후장비 교체 2억 △읍·면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2억 △동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1억 등 6개 사업 총 32억으로 확인됐다.수상동·정하동의 주간선도로이자 안동시민 대다수가
예천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예천군 부서 및 읍면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해 시상했다.선정된 우수사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정 혁신정책 총 33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및 소통24 대국민 온라인투표로 평가하고, 2차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부서와 읍면으로 나눠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건씩 6건이 선정됐다.2023년 예천군 최고의 혁신 우수사례로는 산림녹지과에서 추진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운영’과 용궁면 ‘회룡포의 봄’ 사례가 당선됐다.산림녹지과의 패밀리파크 사례는 변화된 경향에 맞춘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공모에 예천군(지보면 매창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비용이 높아 청년 농업인의 진입이 어려운 스마트팜을 지자체에서 조성하여 적정 임대료를 받고 경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스마트팜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업의 최대 화두인 청년과 스마트팜을 모두 잡는 역점 사업으로, 전국 10개 시도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다.경북도 관계자는 인근 경북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전문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