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양금희,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공정한 정치, 올바른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먼저 코로나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이차수 사무장님(전 대구 북구의회 의장)과 기쁨을 함께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존경하는 북구 주민 여러분, 대구 시민 여러분, 저에게 보내주신 전폭적인 지지와 크신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문재인 정권 심판’과 ‘정권 교체’라는 주민여러분의 뜨거운 염원으로 인해 오늘 저는 당선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주신 과분한 성원에 무거운 책무감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대구를 찾아 여성후보들의 지원사격에 나섰다.박 위원장은 양금희(북구갑) 후보의 칠성시장네거리, 이인선(수성을) 후보의 용지아파트 유세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문재인 정권이 행한 지난 3년간의 실정을 이번 총선에서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주말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이 여당이 180석까지 얻을 수 있다고 공공연하게 얘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섬뜩했다”며 “지금 우리 사회와 정치 모든 영역이 친문 세력에 독점되다시피 하고 있는데, ‘이 나라가 어떻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에서 정태옥 무소속 후보(북구갑)가 유권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에서 이헌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북구갑)가 유권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에서 양금희 미래통합당 후보(북구갑)가 유권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4·15 총선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고발이 난무하면서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달서구갑 선거구에서 곽대훈 무소속 후보가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를 ‘자본시장법’,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북구갑 선거구 정태옥 무소속 후보도 경쟁 상대인 양금희 통합당 후보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고발 포문을 연 곽대훈 무소속 후보는 지난 10일 홍석준 통합당 후보를 ‘자본시장법’,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앞서 홍 후보의 재산증식 의혹을 제기하며
4·15 총선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서 특정 후보자의 벽보가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구 복현2동 복현청구타운아파트 외벽에 붙여진 이헌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된 것을 북구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앞서 지난 11일 오전 북구 침산2동에 있던 이 후보의 선거 벽보가 찢긴 것을 선거사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이 후보 선거사무소는 벽보 훼손에서 고의성이 뚜렷한 것으로 판단, 경찰의 즉각적인 수사와 배후 규명을 요구한 상태다. 이 후
조명래 정의당 후보(대구 북구갑)의 유세현장에서 스스로 미래통합당 지지자라고 밝힌 남성이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9일 조 후보 측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 40분부터 조 후보 퇴근길 인사 유세현장에서 선거운동을 방해했다.그는 40여 분 동안 조 후보 연설을 방해하거나 조 후보의 선거운동원을 폭행하고, 이를 제지하는 선거사무원 3명에게도 폭행과 폭언으로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조 후보 측은 선거방해에 해당하는 행위라며 경고했으나 A씨의 난동은 계속 이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선거운동을
양금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북구갑)가 앞서 공천권을 두고 경쟁을 벌였던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이 전 부시장은 7일 오전 통합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양 후보의 총선 압승을 기원했다.그는 “시대 정신과 대의명분을 고민하는 선비 정신을 살리기 위해 통합당에 입당해 총선에 나섰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공천을 받지 못했다”며 “공천이 확정된 양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선전해서 승리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양 후보도 최선을 다해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양 후보는 “이 전 부시장은 인품과 여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와 무소속 정태옥 후보가 선거 후 복당 문제를 놓고 격돌했다. 북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북구갑 후보자 토론회가 6일 진행됐다.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정 후보가 양 후보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 정 후보는 양 후보가 촛불문화제 참석하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만난 점을 지적했다. 또한 태극기 집회에도 참석하는 등 정체성이 불투명하다고 꼬집었다. 결국 양 후보가 정의당 비례대표로 출마해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으며 선거에서 당선되면 통합당에 복당하겠다는 점을 1호 공약으로 내놨다. 양 후보
양금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북구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최근 의료진 사망 사례가 나오자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 후보는 지난 3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고 허영구 원장의 희생을 애도하면서 “의료진의 코로나19 감염과 진료환경에 대한 국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그녀는 “우리 지역에서 국내 첫 의료인 사망자가 나온 것에 대해 비통한 마음으로 애도를 표한다”면서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의료인들의 헌신을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일선
양금희 미래통합당 후보(대구 북구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주민 건강 등을 이유로 차분한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2일 경북도청 이전지에서 공식적으로 출정을 알린 양 후보는 3일 코로나19 예방 차원의 조용한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양 후보 이날 오전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분홍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침산네거리 횡단보도에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유권자들과 1m 이상 거리를 두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고개를 숙여 인사하거나 주먹을 마주치는 일명 ‘주먹 인사’로
양금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북구갑)가 팔달시장과 칠성시장의 낡은 시설 보수 등 전통시장환경 개선과 활성화를 공약했다. 양 후보는 최근 북구 전통시장상인회 주요 관계자들의 지지를 받는 자리에서 “팔달시장과 칠성시장은 북구 주민은 물론, 대구시민이 찾는 큰 전통시장이다”며 “오랫동안 주민들의 삶을 책임져 온 만큼, 낙후된 시설 보수를 통해 상인분들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도록 시장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승재 전통시장상인회 사무처장, 박재청 칠성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최범태 전 팔달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미래통합당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4·15총선에 나섰던 후보들이 잇따라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보수진영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대구 수성구갑에 나섰던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과 북구을에 출마했던 주성영 전 국회의원 등 2명은 각각 선거구에서 보수표를 분산시킬 수 있는 변수로 행보를 이어왔으나 돌연 사퇴를 선언했다.최근 각종 여론조사결과로 드러난 저조한 지지율과 보수 통합을 바라는 지역 분위기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이진훈 전 청장은 1일 공식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그는 “저의 진퇴와 관련해 캠프와 지지자분들 간 의견이 심각하게
4·15 총선 본선 레이스 시작이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 북구갑 선거구는 미래통합당 전략 공천을 받은 양금희 후보와 당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태옥 후보 등 보수 주자들의 격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북구갑에는 이헌태 더불어민주당 후보·조명래 정의당 후보·김정준 우리공화당 후보·장금진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등 진보·군소정당 후보 4명도 출사표를 던졌지만 양금희·정태옥 2명의 보수 주자에 비해 약세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지난 선거 결과를 살펴봐도 지금까지 보수 일색이었다.15대 총선에서 선거구가 생긴 북갑은 당
조명래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북구갑)가 자동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친환경·생활밀착형 교통 전환’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조 후보는 31일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의 교통안전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보행자·자전거 중심 교통안전체계를 조성하기 위한 세부공약으로는 △보행자에게 책임을 묻는 ‘도로교통법’ 조항삭제 및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조항 강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보행권 강화 △차도와 분리된 자전거 전용차로 확충 등 자전거 이용자 안전 보장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
재선 도전에 나선 무소속 대구 북구갑 정태옥 후보가 5대 핵심 공약을 내놨다. 정 후보는 30일 대구와 북구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와 입법 활동 주력 △도청후적지 정보통신기술(ICT) 집적화와 국립 뮤지컬전용시설 구축, 산격동 일대 도시계획 전면 개편 △엑스코선 건설 등 역세권 시대 개막 △로봇·안경 미래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3산단·금호워터폴리스 대구경제 성장 동력 육성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개의 개정법률안을
조명래 정의당 후보(대구 북구갑)가 반복되는 신종 감염병 대응 위기를 공공의료 강화와 국가의 건강관리 책임제로 해결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조 후보는 26일 국민 건강권 8대공약으로 △국민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구축 △병·의원 체계 정상화로 국가건강관리책임제 실시 △보건의료인력을 OECD 수준으로 확대 △국민건강부 신설과 질병관리본부·안전보건공단을 질병관리청·안전보건청 승격 및 국민건강 불평등해소위원회 설치 △상병수당과 건강보험하나로 병원·생계비 부담 해결 △저소득층·장애인·이주민·어르신 건강안전망 구축 △요람에서 무덤까
양금희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북구갑)가 통합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단행한 정태옥 예비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양 후보는 최근 북구갑 일부 지방의원들이 탈당과 함께 정 후보를 지지한 것에 대해 “지방의원들의 탈당과 당무 정지라는 ‘정치쇼’는 문재인정부의 실정을 질타하고 건강한 보수정권 창출을 위한 절체절명 순간에 정당인의 의무를 무시한 것”이라며 “막말 정치로 공천 심사에서 컷오프된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데, 이에 동참하는 것은 민주주의 원칙을 무너뜨리는 행위로, 향후 어떤 경우에도 복당은 불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미래통합당 지방의원들이 탈당과 함께 정태옥 국회의원 예비후보(대구 북구갑)를 지지하고 나섰다. 모두 대구 북구갑 지역에서 활동하는 광역·기초의원이다. 박갑상 대구시의원(북구 제1선거구)과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산격 1·2·3·4·대현동), 송창주 북구의회 의원(복현1·2·검단동) 등 3명은 24일 통합당 대구시당을 찾아 탈당계를 제출하고, 통합당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정태옥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당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갑 공천은 기존과 원칙이 없는 사천(私薦))이라며 탈당 결정은 낙하산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