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이 후보는 “경북의 대표도시인 안동과 예천은 농업이 전통산업이다”며 “농업이 주를 이루는 지역의 현실을 고려하여 농업을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 △농업혁신을 통한 농업구조개선(농민기본소득제·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농업특구지정) △농축산물 유통체계 혁신(유통전문조합 설립·대도시 직판로 개설·축산물 종합유통단지 구축) △6차 산업 및 미래농업 육성(수출전문 스마트팜·특산물6차산업화·의료용 대마 산업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고도화(예천 활 산업 육성·곤충산업 집중지원) △주민주도 지역밀착형 기업육성(향토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농업관광) △국가기관 이전 및 법원·세무서 관할구역 조정 등을 제시했다.
이삼걸 후보는 “농업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며 “스마트팜 도입으로 농업을 첨단화하고, 관광과 융합하여 소득 창출의 근원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민의 소득이 불안정한 점을 고려해 ‘농민기본소득제’를 반드시 시행해 농민생활의 안정과 소득 증대를 실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