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갑 주민 여러분, 함께 수고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국민 경제가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모든 국민이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시기에 당선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 류성걸은 지난 19대 국회의원에 이어 4년 공백기를 거쳐 이제 다시 여러분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각오로 보다 겸손한 마음과 배려와 화합의 자세로 대구 동구갑 지역을 섬길 것을 약속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에 들려주신 주민들의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동구 주민들의 삶을 개선시키고 동구경제를 천지개벽할 정도로 만들겠다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동구갑)는 선거 나흘째인 5일 미래통합당 류성걸, 정의당 양희 후보에게 공식적인 토론회 1회 추가 방안을 공개 요청했다.지난 3일 대구KBS에서 선관위 주관 공식토론에 참여한 서재헌 후보는 “동구갑 유권자들이 13일의 짧은 선거기간 동안 각 후보의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면서 “또한 한 번의 TV토론회는 각 후보의 공약과 정책 파악에만도 모자란 시간”이라고 주장했다.특히 서 후보는 “몇 달째 지속된 코로나 19로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
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정의당·대구 동구갑)가 ‘대구국제공항 이전 전면 재검토’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양 후보는 24일 “대구공항은 대구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요한 인프라다”며 “대구공항 이전 계획에 대해 원천무효를 선언하며, 시민들과 함께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공항 이전 재검토 사유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이자 도심 항공물류 최적지로서의 필요성 △민간공항 존치 여론 △시민 의견수렴 없는 밀실 이전 추진 등을 제시했다. 양 후보는 “공항 이전지에서 발생하는 경제효과가 15조9000억 원인 반면 이전 후 동구
미래통합당 4·15총선 대구 동구갑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류성걸 전 국회의원이 19일 “천지개벽할 정도로 동구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통합당 대구 동구갑 경선에서 승리했다”며 “100% 국민경선에 적극 참여해 준 동구 주민과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경선 승리는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희망하는 지역 모두의 승리다”며 “이제 총선에서 압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는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진숙
서재헌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동구갑)가 22일 오후 6시에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고려한 조치이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기존의 후보자와 사회자 1대 1의 정적인 온라인 개소식 형태를 탈피해 동구의원들과 함께 출연한 꽁트 영상을 통해 정책을 쉽게 설명하는 등 감동과 즐거움까지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김부겸 국회의원(수성구갑)과의 초대석도 마련했다. 배준수 기자 baepro@k
이진숙 예비후보는 지난해 10월 미래통합당의 1차 인재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한 인물이다.대구 수성구와 동구, 달서구 등 다양한 지역에 전략 공천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지난달 5일 공천심사신청과 함께 대구 동구갑에 똬리를 틀었다.당시 이 예비후보는 ‘인생의 절반을 보낸 대구에서 봉사할 기회와 역할이 있을 것’이라며 서울과 해외에서 보낸 나머지 인생의 경험을 고향에 쏟아붓고 싶다고 밝혔다.경북 성주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신명여고와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 지역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대구와 인연을 이어갔다.이후 1년여 동안의 교사생
류성걸 예비후보는 지난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한 차례 금배지를 달았던 정치인이다. 20대 총선에서 공천탈락 후 무소속으로 정종섭(대구 동구갑) 의원과 대결을 펼쳤으나 한 차례 고배를 마셨고, 국정농단 사태 이후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과 함께하며 바른미래당까지 당적을 옮겼다. 2018년 말 바미당을 탈당한 그는 미래통합당(당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 입당을 신청하고, 당시 치러진 공개오디션에 참가해 동구갑 조직위원장 자격까지 손에 쥐었으나 시당의 불허로 한동안 입당이 보류됐다. 보수통합의 기치를 내건 통합당이 결성되고 동구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경북·대구 민생해결을 위한 지역 정당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5조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북·대구 지역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심 대표는 11일 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대구 동구갑)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기본소득은 정쟁의 대상도 아니고 진보, 보수의 문제도 아니다”며 “우선 코로나19로 민생피해가 가장 극심한 대구, 경북에 5조1000억 원을 지급해 급한 불을 꺼야 한다”고 밝혔다.심
강대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동구을)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보건당국과 대구시의 조치를 믿고 시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고 독려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바이러스처럼 점차 확산하는 추세라며 우려와 원성의 목소리가 대구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불안감이 높아진 일부 시민이 보건당국과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욕설까지 일삼지만, 실제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공무원들조차 마스크가 지원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오후 3시 30분 김승동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동구갑)에 대해 공정경쟁 의무 위반,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김승동 예비후보는 최근 파티마병원 삼거리와 동대구역 인근에서 ‘문재인 폐렴 대구시민 다 죽인다’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그는 SNS 게시글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초기 대응 실패로 대구가 위기에 처해있다”며 “아무리 무능한 문 정권이라도 좀 더 분발해라”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는 이어 “아무리 염치없
김기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가 현 정부의 법치·민주주의 파괴를 막아설 것이라며 지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대구 정치는 TK(대구·경북)라는 프레임에 갇혀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했다”며 “오히려 분열과 음모, 배신의 정치만 대구시민에게 선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팔공산 국립공원화와 대구공항 이전에 대비하고 금호강과 동대구역을 보유한 동구의 성장잠재력을 폭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의 정치를 천박한 음모와 배신의 정치에서 미래를 꿈꾸는 희망의 정치로 바꿀 수 있는 사람, 정
박성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가 정치 쇄신과 세대교체를 위한 1인 호소시위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16일 “정치 쇄신과 혁신을 보수의 심장 대구, 경북에서 먼저 이뤄내야 한다”며 “쇄신을 통한 세대교체, 세대통합만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고 나아가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유일한 길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5일부터 동대구역 광장에서 시작한 1인 호소시위를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할 것이라며 정치 쇄신·혁신을 위해 장기적으로 호소일정을 소화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천영식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가 13일 동구를 대구 중심으로 재도약시킬 ‘동구 해낸다 프로젝트’를 제시했다.천 예비후보는 “과거 대구의 중심이었던 동구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장기적인 발전 마스터플랜이 없다”며 “동구발전공약을 추진하고 지역발전에 모든 것을 바쳐 침체한 동구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낙후된 후적지 개발로 명품쇼핑센터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구도심 지역 재개발로 지역 불균형 해소와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공약했다.또 금호강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수변도시를 만들고
박성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가 보수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민에 개방, 눈길을 끌고 있다.박 예비후보는 11일 “4·15 총선에 앞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수의 역사를 알리려는 취지로 보수 박물관을 개방했다”고 밝혔다.그는 “보수가 바로 서려면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라는 보수의 가치가 어떤 역사를 통해서 만들어졌는지, 앞으로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를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배우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변화하는 TK
자유한국당에서 인재로 영입한 이진숙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이 예비후보는 10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건강한 자유 우파와 보수의 가치를 개전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11일 밝혔다.그녀는 “현 정권이 말로는 ‘사람이 먼저다’라고 하면서 실제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력을 실세들의 이익을 챙기는 데 사용했다”며 “4·15 총선은 ‘상식 대 비상식,’ ‘상식 대 몰상식’의 전쟁이다. 비상식과의 전쟁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그녀는 “지난 2018년 1월 직장생활을 마친 이후
서재헌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동구갑)는 9일 취업 등을 이유로 대구를 떠나는 청년들에게 물고기 잡는 능력을 길러줄 ‘대구형 청년정책’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대구지역 청년을 위해 공공기관 청년고용할당제를 비롯해 대학생 기숙사,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보급 확대 등의 환경조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고생 시절부터 적성을 찾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제2, 제3의 대구 출신 봉준호 영화감독과 같은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청년 미래원’ 설립도 제시했다. 배준수 기자 baepro@kyo
박성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가 7일 한국당 대구시당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당내 세대교체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TK(대구·경북)에서 인적쇄신과 혁신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며 “대구 12개 지역구 중 40세 이하의 유일한 후보로, 교통의 요충지이자 국제 관문으로써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동구갑에서 TK의 쇄신과 혁신을 선도하는 청년이 되겠다”고 포부를 내세웠다.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참패가 예측된 가운데에서도 만 25세의 나이로 한국당 대구 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 승리에 기여했다”고
류성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가 동구 경제발전을 목표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류 예비후보는 6일 ‘천지개벽 동구경제’라는 구호를 내걸고 총 6가지 공약을 내세웠다.공약에는 K2 군공항 이전 터에 대구의 미래를 상징할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융복합산업과 명품신도시 건설 추진하고, K2 이전에 따라 고도제한이 완화되면 구도심 재개발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하는 계획이 포함됐다.전통시장 현대화로 전통시장의 명품화를 추진하고 지리적 천연자원과 레저스포츠타운, 가족중심 테마파크가 공존하는 금호강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지난해 인재영입대상자로 선정돼 자유한국당에 몸 담은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이 대구 동구갑 공천을 노린다. 이 전 사장은 5일 “대구 동구갑 선거구에 공천심사신청을 냈다”며 “인생의 절반을 보낸 대구에서 봉사할 기회와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 “인생의 나머지 절반은 서울과 해외에서 보내 국제적인 경험과 대한민국을 큰 틀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며 “이 모든 경험을 고향에 쏟아 붓고 싶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전 사장은 대구 수성구와 동구, 달서구 등 다양한 곳에서 전략공천설이 돌았던 인물이다. 이
서재헌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동구갑)가 이르면 상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예상되는 엑스코선을 연장해 ‘신(新) 엑스코선’을 만들겠다고 5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K-2 군 공항과 대구국제공항이 통합신공항으로 이전하고 남는 터에 조성되는 신도시에 유입되는 인구수를 고려하면 필수 인프라로 기존 엑스코선의 추가노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기존 엑스코선 노선인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시작으로 2호선 범어네거리, 1호선 동대구역, 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 엑스코, 금호워터폴리스, 이시아 폴리스를 연결하는 총연장 12.4㎞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