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걸음이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발걸음이 되길 기대합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남노회 장로회(회장 이수현 장로)는 8일 오후 7시 사단법인 포항생명의전화 ‘2020 UNTACT(언택트) 생명사랑 밤길걷기 in_포항’에 참여했다.이날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포항남노회 장로회를 비롯해 한마음선교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원과 가족, 포항생명의전화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해 효자교회에서 출발해 철길숲을 따라 용흥동 포항서림교회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이들은 미리 준비한 캠페인 티셔츠에 생명사랑과 자살예방
이번 시간은 균형 잡힌 다리를 만드는 운동을 준비했다. 오래 서있는 일을 하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 다리 모양이 O자나 X자 모양의 다리 변형을 가진 직장인들이 많다. 이런 직장인들을 위해 ‘레그 프레스’라는 동작을 준비했다. 이 동작은 필라테스 대기군인 리포머를 이용한다. 레그 프레스 Leg press1. 리포머 위에 척추골반 중립 맞춰 누워준다.2. 내쉬는 숨에 골반 중립 유지한 채 좌골뼈모아 골반저근 끌어당기며 햄스트링 무겁게 쓰며 다리를 곧게 펴준다. 이때 골반 중립과 다리정렬 유지3. 마시는 숨에는 햄스트링의 길어지는 수축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포항 지역을 통과하면서 강풍과 국지성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 복구가 채 이뤄지지 않은 구룡포 등은 또다시 태풍 피해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습니다.김순란/구룡포 태풍피해상가주인피해액은 어떻게 말로는 못합니다. 정말 집이고 뭐고 완전 다 날아가고 위에 2층도 다 날아가 버렸고 진짜 제가 여기에 40년 넘게 살았는데도 이번만큼은 이런 것은 처음 봤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여기서 살 수가 있겠어요. 여기서.이번 태풍으로 인한
포항시가 태풍 ‘마이삭’으로 입은 피해복구가 채 이뤄지기도 전에 초강력 태풍으로 예상되는 제10호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또 다시 비상근무체계를 발령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태풍으로 인한 침수, 산사태 및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공사장 관리, 입간판 철거, 현수막 철거, 강풍에 날릴 수 있는 위험시설물을 제거하는 등 취약현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습니다.우선 강풍과 풍랑에 대비해 선박에 대한 결박과 인양, 대피 등 철저한 대비·점검과 함께
포항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화물차에서 쏟아져 깨진 술병 잔해들을 치우는 영상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경찰청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북지방경찰청이 ‘도로 한가운데 고등학생들이 모여있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제작한 당시 현장을 담은 도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6일 오후 2시 기준 118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오후 5시 4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일명 쌍용네거리(포항 젊음의 거리)에서 오광장 방면으로 좌회전
태풍 ‘마이삭’이 휩쓸고 지나간 경상북도에 피해가 속출했다.경북 포항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포항시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남구 구룡포읍 외 10개 지역 4,800여 세대에 정전피해와 남구 연일·구룡포 지역에 8,400여 세대가 단수피해, 도로 침수·구조물 파손 70여 건 등의 피해를 입었다.신호등도 꺼져 등교‧출근길이 아수라자이었으며 대규모 정전 사태로 양식장에 있는 물고기들과 해안 상가수족관에 있던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했다.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의 현장들을 영상에 담았다.SNS에 올라온 영상과 경북일보 독자들이 보내준 피해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경북 포항시 구룡포 등 호미반도를 할퀴고 지나갔다.3일 새벽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남해안에 상륙한 뒤 포항지역을 관통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구룡포를 비롯한 해안지역에서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44.6m에 달하는 강풍을 기록하는 등 폭우를 동반한 심각한 강풍으로 구룡포읍, 호미곶면, 장기면 등 일대에 정전이 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오전 많은 태풍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구룡포를 찾았다. 구룡포 시가지로 들어서는 순가 태풍의 피해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다. 구룡포항을 주변으로 형성된 상가들의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중인 가운데 2일 포항 구룡포항을 찾았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 ‘마이삭’은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했던 태풍‘매미’, ‘루사’와 진행방향이 유사하며 강도는 더 강할것으로 예상했다.태풍에 대비해 구룡포항은 피항한 어선들로 가득했다. 아직 직접적인 태풍의 영향권안에 들지 않았기 때문인지 하늘은 회색 빛이 었고 빗방울만 조금 떨어질 뿐이었다.‘폭풍전야’라는 말처럼 태풍이 오기 전 구룡포항은 조용하고 적막한 모습이었다.태풍이 ‘마이삭’이 오기전 구룡포항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 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우려가 있는 포항의 취약시설 등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1일 오전 이철우 경북지사는 죽도 배수펌프장과 환호 급경사지 공사현장 등을 찾아 점검했습니다.이 지사는 죽도 배수펌프장을 찾아 펌프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했고 펌프시설, 전기시설, 제진기, 유수지 등 시설별 준비사항을 점검했습니다.죽도 배수펌프장은 포항시 죽도동 일대의 침수 방지를 위해 2011년 사업비 362억원을 투입해 분당 처리용량 400t의 시설로 준공됐습니다. 배수펌프장 가동 이후 현재까지 침수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사랑의 주일·천사운동 ‘용광로’ 이 교회는 지난 30일 ‘104차 사랑의 주일’ 헌금 1000여만 원을 암환자 수술비와 미자립교회 운영비로 지원했다. 사랑의 주일헌금은 이 교회의 월 5주차 주일헌금을 말하며, 연간 5회 정도 이른다. 이 헌금은 20여 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지원금은 회마다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에 이른다. 대상은 지역 환우, 경제적 위기가정, 어려운 소상공인, 미자립교회, 개척교회 등이다. 연초 천사운동(1004명이 1만 원씩
포항시는 31일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에 대비해 국립포항검역소와 긴급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코로나19‘의 긴급검사를 국립포항검역소에서 대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이강덕 시장과 황영원 국립포항검역소장을 비롯해 남·북구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항시와 국립포항검역소가 협조체계 구축으로 응급환자는 물론 공무원, 경찰, 소방 등 긴급검사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 대한 긴급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포항시는 그동안 별도의 ‘코로나19’ 전문 검진기관이 없어서 하루 2
경북일보는 창간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경북·대구지역 대표신문으로써 언론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한 언론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경북일보는 지난 28일 포항시 남구 상도동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선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대면 모임 및 행사 원칙적 금지’를 준수해 임직원 중 4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발열 체크 및 의자 거리 두기 등을 실천하면서 진행됐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와 포항CBS(본부장 조중의)는 27일 오전 10시 포항제일교회 본당에서 ‘지도에 없는 길, 우리 손에 나침반은 있는가?-코로나 이후의 삶과 기독교 신앙’을 주제로 한 공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이번 공개 세미나는 유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기독교가 맞이할 변화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손화철 한동대 교양학부 교수가 ‘새로운 균형을 찾아서: 산업, 사회, 그리고 교회’, 주재원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교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은 경북일보는 지난 8월 21일 지역의 미래 발전 비전을 논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뉴노멀 시대, 경북·대구 미래를 말한다’라는 주제의 특집 좌담회에서다.박무환 경북일보 대구본부장을 좌장으로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문추연 경운대학교 부총장, 하혜수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김영철 계명대학교 경제금융학전공 교수 등 지역 석학들이 머리를 맞댔다.대구·경북의 새 하늘길을 여는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에서부터 서울·경기와 어깨를 나란히 할 대한민국 3대 도시 성장의 발판이 될 대구·경북 행정통합, 통합신공항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진행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는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가공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와 함께 ‘문서요약 텍스트 AI 데이터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중소-벤처, 스타트업 등 민간의 인공지능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및 확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해 왔다.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자체 구축하기에 많은 시간과
지난 시간에 이어 잘못된 자세로 인해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아주는 동작을 알려주고자 한다.이번 시간에 배워 볼 동작은 ‘헬리콥터 인 스파인 코렉터’다. 필라테스 기구인 스파이코렉터를이용한 동작이다.이 동작은 한세트만 해도 골반 주변부를 충분히 이완시켜주는 동작이다. 1세트만해도 그 효과를 느낄수 있는 동작이다. 헬리콥터 인 스파인코렉터1. 스파인 코렉터 탑 위에 둔부를 올려두고 아치를 따라 누워 머리와 어깨선은 매트에 눕도록 한다. 이때 양손으르 코렉터의 사이드 핸들을 잡아준다.2. 두다리 천장으로 뻗어낸 후 내쉬는 숨에 두 다리를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마음 답답한 일들이 많아 속상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이번 시간 ‘스카이 뷰’는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 풀 수 있도록 드넓은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가리 닻 전망대’를 하늘에서 담아봤습니다.‘이가리 닻 전망대’ 는 해송 군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북구 청하면 이가리 간이해수욕장 인근에 있습니다.선박을 고정시키는 닻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높이 10m, 길이 102m 규모로 지난 5월 조성됐습니다. 바다 위를 걸으며 동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코로나19 로 연기되었던 전원회의를 열어 2020년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0년 뉴스 제휴 평가 접수 일정 △‘기제휴매체 저널리즘 품질평가’, ‘자동생성기사 제재’ 등을 다룰 TF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심의위원회는 뉴스 제휴 심사를 규정에 따라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 평가를 매년 2회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로 2020년에는 1회 실시하기로 의결하고 이에 대한 규정을 개정했다. 이번 뉴
Mnet ‘I-LAND’는 방탄소년단 출연이 크게 화제를 모으며 방송 이후 최초로 비드라마 1위 등극에 성공했다. 또한 화제성은 전주 대비 무려 110.47% 상승했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출연에 팬들의 열띤 환호가 나타났으며, 방탄소년단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로 진입했다.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50.84% 증가하며 비드라마 2위에 올랐다. 기안84가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이며 프로그램 화제성도 덩달아 상승했으며, 논란에도 편집없이 방송을 진행한 제작진에 질타의 댓글 쏟아졌다. 그 외 한혜진과 곽도원의 꾸밈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수환) 직원 등 56명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남 담양군 수해 농업인을 찾아 복구활동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농협에 따르면 이번 수해 복구지원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대구가 힘들었던 시기에 담양군에서 보내준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됐다. 이날 수해 복구활동에 참가한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배부열) 지점장들과 농협달성군지부, 농가주부모임 달성군연합회 회원들은 36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