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상대 후보를 향한 견제와 반박에 이은 고발과 이의신청이 맞물리면서 한 예비후보가 내세웠던 ‘아름다운 경선’은 이뤄지지 못한 채 예선전이 끝났다. 2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경선에는 현역 김승수 예비후보와 이상길·황시혁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이날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본선행을 결정짓는 경선은 마무리됐다. 다만, 앞서 이상길 예비후보가 내세웠던 ‘아름다운 경선’은 무산된 모양새다. 공천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라 경선이 결정된 데
국민의힘 전광삼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27일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중소기업 지원공약을 발표했다.공약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금리 및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근무여건 개선 △수출 및 디지털ㆍ녹색화 지원 확대 등이다.전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을 국가에서 해줘야 한다”며 “그중에서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자금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3~4월 대표 봄 나무꽃 산수유가 만개하기 시작한 26일 오후 대구시 북구 경북대학교 교정에 노란 산수유꽃이 피어 있다.
대학가 신학기를 맞은 25일 오전 대구 북구의 대학가 공인중개소에 한 학생이 밖에 붙여진 원룸 월·전셋값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중개인은 “얼어붙은 경기 탓에 원룸 거래조차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
정월 대보름을 이틀 앞둔 22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대교 둔치에 대형 달집이 조성돼 길을 지나던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곳 달집은 높이 13m 너비 10m로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21일 오후 대구 북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4 대구시의 날 기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 각 내빈과 참석자들이 터치 버튼을 눌러 모형 KTX 열차가 무대로 진입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대구 북구청이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 대상의 국가유산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구청은 구암동고분군 발굴정비사업과 팔거산성 종합계획 수립·정비 사업 등 올해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총 37억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5호분 봉분정비사업과 정밀발굴조사, 민묘이장·예초작업 등 구청이 필요로 한 구암동 고분군 발굴정비사업에는 27억40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국가지정유산으로 승격된 팔거산성의 종합계획 수립과 정비사업에는 10억5000만 원의 비용이 확보됐다. 팔거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함께 서성벽 정밀발굴조사
대구 북구청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새학기 적응을 위해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북구청은 지역 내 저소득 예비초등학생 97명을 대상으로 ‘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각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1일부터 권장 도서, 입학축하카드, 네임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꿈드림 학습키트’를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이 멋진 학교생활로 꿈을 키워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2024 어린이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독창부문(1,2학년 / 3,4학년 / 5,6학년) 3개 부문과 △중창부문으로 나눠지며, 3월 11일(월)부터 3월 26일(화)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영상을 통한 예선심사 후, 본선은 4월 20일(토)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에서 진행된다. 대상 1팀, 부문별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각 1팀에게는 최대 50만원에서 20만원의 시상금과 트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성공전략 설명회’가 지난 17일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학부모들이 2025년도 과목별 수능 대비 학습전략’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국민의힘 양금희(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이 15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양 의원은 21대 국회에 입성해 국민의힘 원내대변인과 수석대변인을 잇따라 역임한 데 이어 중앙여성위원장과 윤석열 대선캠프 여성선대본부장, 대구시 최초 여성 시당위원장 등 당내 주요 직책을 맡아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개발본부 민생공약단장’에 선임돼 국회와 대구를 오가며 민생을 챙기고 있다. 양 의원은 국회에 유일한 전자공학 전공자임을 내세우는 동시에 각종 상임위에서 전문성을 발휘한 것
국민의힘 이상길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강북 지역 성장을 위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25만 명의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대단위 지역임에도 대부분 공동주택의 베드타운으로 형성돼 있어 고부가가치 산업과 일자리가 부족한 실정이다. 강력한 성장엔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매천시장 후적지 매천 스마트스퀘어 조성 △의료도시 △공항 거점도시 △수변도시 건설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역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나 이전계획에 따른 주민상실감이 크고, 향후 개
국민의힘 황시혁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칠곡 개발 20개년 프로젝트 가운데 ‘북대구역(가칭 강북역) 신설’을 공약했다. 황 예비후보는 7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계획에서 철도는 서대구역을 거쳐 이번에 검토 중인 동구미역으로, 도로는 3공단에서 동명을 연결해 좌우 날개를 편 모양새”라며 “중심인 칠곡에 아무런 효과를 가져오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북구 칠곡지역을 위해 북대구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지방균형발전을 내세우고 있음에도 대구 스스로가 칠곡을 패싱하는 상황이라며 베드타운이라 불리고 생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을 선거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3명이 공천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제 3지대 후보들이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는 재선 타이틀 획득에 나선 현역 김승수 의원과 함께 이상길·황시혁 예비후보가 공천 도전장을 내밀어 치열할 예선전을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신동환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지난달 25일 예비후보등록에 이어 6일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이준석 대표를 중심으로 세를 확장 중인 개혁신당의 황영헌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소속으로 나섰다가 탈
더불어민주당 신동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6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북구 칠곡향교에서 온·오프라인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북구 칠곡을 한 번도 떠나지 않은 ‘칠곡 토박이’가 평생 우리 지역을 지키고 살아갈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TK(대구·경북) 지역 ‘1당 독식’ 구도를 비판하면서 “생각을 바꿔 여야 간 견제하는 경쟁 체제가 됐으면 한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지역 공약으로는 ‘1일 관광시대’를 제시했다. 통합신공항 인접생활권
‘제22대 국회의원 개표 특별교육’이 6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수검표, 비례대표 수작업 개표 등 서식 작성 요령들을 교육받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갑 선거구는 국민의힘 양자구도 속에서 치러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지역구 후보 선정에 난항을 겪으면서 대항마를 내세우지 못하고 있고, 대구 지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낼 수 있다고 밝혔던 개혁신당에서도 새 인물을 내세우지 않아 본선에서 다자구도가 형성될지는 미지수다. 이로 인해 4일 현재 재선 도전에 나선 현역인 양금희 의원과 현역에게 도전장을 내민 전광삼 예비후보의 당내 공천 경쟁만이 예고된 상황이다. 5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등록 통계에는 전광삼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박진재 한국국민
황영헌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29일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황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장 문제를 해결하기에 급급한 정치가 아니라 나라와 지역에 닥칠 미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치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보다 나은 내일을 원한다면 개혁신당과 숙성된 황영헌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지난 20·21대 총선에서 북구을 지역구에 나섰던 그는 당시 공천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8년 동안 성숙하는 기간을 거쳤고, 개혁신당의 많은 개혁전문가와 함께 북구의 희망을 만들 것이라며 ‘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에서 2024 ‘행복연극교실 4기 수강생’을 2월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행복연극교실은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직접 연극배우가 되어 은퇴 후 인생 제2막을 올리며 문화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이다. 또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라는 점에 참여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강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로 몸으로 표현하기, 즉흥 대화 등 연극
신유성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5일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북구 태전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자유와 공정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온 사람으로서 그 철학이 당 강령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국민의힘을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공정성·신뢰성·객관성이 담보되지 않은 국민의힘 공천을 보이콧한다”며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작금의 여당과 야당을 보면 정책경쟁은 없고, 오로지 상대를 비방하고 ‘내로남불’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며 “정권획득과 국회 다수당을 차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