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교육의 역사가 담긴 소중한 자료 찾습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의 자료 탑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학교와 학창시절과 관련된 역사자료를 오는 28일까지 추가 수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은 연혁지·사진·시청각 자료·교기나 현판과 같은 행정 박물류·수기대장 등 경북교육의 시대적 변천사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내기 위해 올해 하반기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TF팀을 구성 5차례에 걸친 협의회를 통해 사이버박물관에 포함 될 주요 콘텐츠를 구성하고, 지난해 1차 수집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는 전 인재양성원 원장이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인센티브 청구 민사소송 상고심에서 상고 기각 판결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전 인재 양성원 원장이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를 상대로 재직 기간 중의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해 달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적극적인 소송 분석과 지휘로 2년여간의 소송 끝에 지난달 16일 상고심에서 상고 기각 판결을 받아 교육발전기금 5700여만 원을 지켜냈다. 김영만 이사장(군위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어린이집이 문을 닫는다. 앞서 대구는 지난 19일부터 어린이집 휴원을 결정했으며 재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코로나19가 영유아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휴원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은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휴원한다. 대책본부는 아동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정에서 아이를 돌볼 수 있다면 어린이집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휴원이 결정됐지만 당번교사를 배치, 긴급보육은 시행된다. 발표 하루만에 시행되는 만큼 부득이하게 돌봄 지원을 받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지역 학생들의 감성 디자인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2020학년도 감성 디자인 색채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해 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이 놀이 중심 수업 운영에 적합한 감성 교실을 구축하고 영동중학교는 흔들의자, 나무벤치를 학생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색채로 설치해 정서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게 했다. 올해 사업 공모 결과 단포초등은 놀이중심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 자유놀이실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북안초는 교실 내부 공간과 벽면, 주변 공간을 디자인해
경북전문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강의실 및 실습실 방역 개인위생수칙 실천 캠페인 등의 예방책 실시를 통한 집중관리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학 측은 자체 코로나19 대책본부를 개설, 감염증에 대응하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에 임하고 있으며, 대학용 학과용 대응 매뉴얼 및 관리지침을 구축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특히 일일 발열 체크로 교직원들의 상태를 상시적으로 파악 중이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소독제 배부를 통한 개인위생수칙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25~27일까지 사무국 주관으로 대학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하고 있다.이번 방역은 평보관·성실관·신의관·학술정보관(평보도서관)·국제교육개발원·구내식당 등 이용자가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이 이뤄졌으며,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기숙사 전관 대청소를 겸한 방역과 소독을 실시했다.또 현재 포항대는 중국 유학생은 없으나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입국 현황과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개강까지 학술정보관 열람실은 휴관 조치했다.
경주대학교는 외식조리학부에 재학 중인 강진구 학생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20 IKA CULINARY OLYMPIC’ 개인전 ‘PASTRY ARTISTRY’ 부분에서 설탕공예로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IKA CULINARY OLYMPIC-독일 세계요리올림픽’은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요리대회로,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가대항 요리대회다.올해에는 59개국 이상에서 2000여 명의 요리사가 출전했다.2년 동안 이번 대회를 준비한 강진구 학생은 세계
경북교육청은 과학실 안전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와 피해 예방을 위해 ‘과학실 안전관리’ 운영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 수립에는 학교에서 과학실 안전관리 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항, 과학실 안전 관리 방법, 과학실험 폐수와 폐시약 관리 방법, 수은함유 교구와 폐제품 보관 방법 등이다. 특히 올해는 과학 전공 교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안전지원단을 구성해 과학실 안전 관리와 예방에 관한 컨설팅, 과학실 안전 현장 점검을 지원한다. 또 과학실 안전을 위해 상·하반기 2회 현장 점검을 통해 유해 화학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4년차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 및 취·창업관련 정규 교과목을 학과별 전공필수로 구축하고, 각 학과의 교육요구조사를 반영한 ‘찾아가는 진로·취업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체계적 경력개발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청년의 진로·취업·창업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지역 청년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카카오
경북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수업개선 실천사례집 ‘나의 수업성장기 Vol.3’을 발간·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나의 수업성장기’는 교원들의 수업력 신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세 번째 발간했으며, 수업선도교사를 비롯해 교실수업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초등교사 26명이 집필해 전 초등학교에 배부하고 온라인 자료도 공유한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에는 놀이 수업, 인문·책쓰기 수업, 프로젝트 수업의 3개 영역으로 지난 1년 동안의 학생 참여수업 실천사례 26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학생 참여형 수업의 대표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이 평가받아 위덕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전국 105개 대학에 설치 운영 중이다. 매년 연차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단계 등급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위덕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18년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수성구청으로부터 2020년부터 2022년까지(3년간)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를 운영하는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는 대구한의대와 대구 수성구, 경북 경산시가 공동으로 수행한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인 ‘수경지역 전통문화·건강체험 자원 연계 주민 HI-UP 프로젝트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수성구가 2017년부터 현재 소재하고 있는 대구스타디움몰(대구 수성구) 1층에 조성한 센터이다. 대구한의대는 2018년과 2019년(2년간) 연속으로 수탁기관에 선정돼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수성구 관광정보체험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와 ㈜브이드림(대표 김민지)은 지난 19일 대구사이버대 C.I.R.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대상 직무 훈련 및 직무 공동 개발 등을 위한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대상 직무 훈련 및 직무 공동 개발과 공동연구 및 학술세니마 공동 개최, 대구사이버대 장애 학생에 대한 취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은 “(주)브이드림과 대구사이버대가 앞으로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7일과 19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 설립은 주ASEAN대한민국대표부, 숙명여대, 한동대 간 업무협력 양해각서(2019년 10월) 및 한-ASEAN 정상회담 합의 정신을 이어받아, ASEAN 국가 내 고등교육과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거점 센터로의 활용을 위해 추진됐다. 한동대는 이 센터를 ASEAN 국가 내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현지 사회 문제 해결 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경영학부 권상집 교수(사진)가 지난 21일 금요일 한국경영학회에서 수여하는 우수경영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학회로 매년 국내 경영학자 중 연구 업적, 학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경영학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직 경영학자에게 수여하는 한국경영학회 우수경영학자상은 경영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권상집 교수는 연구 업적과 교육 역량 등 국내 경영학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상집
영진전문대가 신학기 개강에 맞춰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들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라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진전문대는 정부 방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코로나19종합상황실을 만들어 체계적이고 완벽한 감염예방 활동을 진행 중이다. 우선 중국 유학생이 2주간 머물게 될 글로벌캠퍼스(칠곡) 생활관 260개실을 방역했고 생활관 입구에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됐다. 입주하는 학생들의 열을 체크하며 또 각 실은 자가체크용(진단용) 휴대용체온계와 손소독제, 마스크등 위생용품도 비치했다. 생활관은 관
포항공대(포스텍)는 교내에 있는 협력기관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 따라 24일과 25일 임시 휴교한다. 포항공대는 “확진자는 외부 협력기관 직원으로 우리 학교 구성원은 아니나 같은 건물을 쓰는 만큼 관련 시설을 즉각 폐쇄하고 긴급 방역하고 있다”며 “전체 구성원 안전을 고려해 임시 휴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확진자와 경로가 겹치는 구성원에게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휴교 기간에 확진자 경로로 드러난 제3공학관과 무은재기념관을 폐쇄하고 허가 없이 출입할 수 없도록 한다. 또
대구지역 학원 94%가 휴원에 들어가는 등 교육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터 학생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교직원들은 물론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방학이 연기됐음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4일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후속대책를 논의했다. 당초 각급 학교의 개학연기에도 교직원은 정상 근무토록 했으나 이날부터 기본적인 학사 운영에 필요한 필수인원을 제외한 직원들은 자가연수(재택근무)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해소를 위해 도내 53개 학교(중 29개 학교·고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안교실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최소화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 내 별도학급을 설치해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3년 도내 8교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의 4가지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개별상담과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최근 경북 안동에서 진행된 지역문화콘텐츠개발 페스티벌에서 경일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문지원, 유한슬(이상 2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경·강원권 지역문화콘텐츠개발 페스티벌은 대경·강원권 소재 대학 학생들이 1인 미디어 시대에 따른 영상콘텐츠 개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전통문화와 지역문화콘텐츠 관련 영상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사회공헌 등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한슬·문지원 학생이 속한 1조가 ‘로팅맨’이라는 지역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명성, 김영도, 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