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23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기업지원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하반기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지역기업 및 협회·단체가 산업협장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수립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고 금융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면서 “오는 12월 안에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신청서를 제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황 행장은 “지난 7월 시중은행 전
DGB금융그룹 ESG전략경영연구소(소장 강정훈)는 ‘DGB비즈니스리뷰 가을·겨울호(통권 제267호)’를 발간했다. 국내외 비즈니스 트렌드, 산업별 이슈, ESG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분석 자료를 담은 DGB비즈니스리뷰는 1972년 발간을 시작해 현재 통권 267호까지 발간됐다. 이번 주제는 ‘모든 것을 구분하는 시대를 산다는 것’으로 성별, 지역, MBTI 등 몇 가지 기준에 따라 사람들을 구분하고 일반화하는 요즘의 현상에 대해 사회학, 경영학, 소비학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견해를 담았다. 또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 증가에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구체의 자립도 제고를 기치로 내건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코스피에 공식 입성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을 갖고 자본시장에 데뷔했다. 지주사 에코프로·배터리 양극 소재 회사인 에코프로비엠·환경 전문 기업인 에코프로에이치엔에 이어 자본시장에 입성한 4번째 가족사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를 비롯 가족사 관계자들이 모두 자리했다. 김병훈 대표는 축사를 통해 “2차전지 산업의 성장은 무궁무진하다”며
DGB대구은행은 올해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연령대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하는 비대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03년~2005년생이면 수능 응시 여부와 무관하게 iM뱅크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상품 가입 등의 조건 없이 응모만 하면 참여되는 이벤트다. 수능 다음날인 17일부터 응모할 수 있으며 12월 15일까지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여행지원금 현금 100만 원을 2명 추첨해 지급해, 응모한 순서대로 GS25편의점 상품권 1만 원 선착순 1116명, 소진 시
당정이 ‘한시적 공매도 금지’의 후속조치로 개인과 기관투자자의 대주 상환기간, 담보비율 등의 일원화를 추진한다.정부와 국민의힘은 16일 시장 전문가들과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조치에 의견을 모았다고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유 의장은 “공매도 거래 제약이 있는 개인에게 기관보다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먼저 중도상환 요구가 있는 기관의 대차 거래에 대한 상환기간을 개인의 대주 서비스와 동일하게 90일로 하되,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개인의 대주담보비율(현행 120%)도 기관과 외국인의 대차와
DGB대구은행은 15일 오후 개최된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과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한 기관과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로 2001년 처음 시작됐다. 대상을 수상한 DGB 대구은행은 디지털 비전 ‘Hyper Connect iM뱅크’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 혁신, 업무 DT 가속화 그리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연결성 있는 iM뱅크 생태계를 구축한 것을 인정받아 수
DGB대구은행은 14일 수성동 본점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민 편익 증진 및 상생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국유재산 활용·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국유재산 매수인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 상품을 시행하는 한편, 동산담보대출 활성화를 위해 캠코 동산담보물 직접매입프로그램(S&LB) 프로그램과 압류재산 공매 잔금대출 지원 연계제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금융상품 공동개발, 국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만들어낼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불법 공매도 문제를 더 방치하는 것은 공정한 가격 형성을 어렵게 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힐 뿐 아니라 증권시장 신뢰 저하와 투자자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일각에서는 이번 공매도 금지 조치로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지수 편입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한다”며 “그러나 미국과 달리,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14일 대구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의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와 지원 △재단 교육생의 채용 우대 △각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및 홍보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근 DGB대구은행 ICT본부 부행장은 “인적자원 교류 및 지원으
수도권 대비 투자환경 열위인 경북지역 투자생태계 조성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유망 벤처기업 및 우수 지역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KDB산업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경북센터(센터장 이문락)는 13일 오전 KDB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지역 벤처기업 및 우수 지역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문락 경북센터장, 윤종열 KDB대구경북본부장, 송강국 KDB경산지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지역 중소벤처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5개 에코프로 가족사들이 DGB대구은행과 5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지방벤처에서 출발·세계적인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성장한 에코프로와 지역 경제 금융 파이프 라인을 맡고 있는 DGB 대구은행이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상호 윈윈하는 협력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10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DGB대구은행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여부와 관련, “아직 방침이 결정된 건 전혀 없다”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야당과의 협의 절차가 필요하다”며 이렇게 답했다.그는 “지난해 여야 합의로 금융투자소득에 대해 전반적 과세가 시행되기로 했다가 2년 유예를 했다”며 “대주주 10억 원에 대한 기준은 내년까지는 유지하기로 여아 간의 합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현재 시장의 여러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변화가 있게 되면 야당과의 합의한 문제가
지역 유일의 향토 백화점인 대구백화점의 대주주인 구정모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권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대구백화점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경영권 지분 매각 언론 보도와 관련해 최대주주에 확인한 결과 매각주관사가 예비후보자들을 선정해 지분 매각을 위한 실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기 또는 12월 15일 이내 재공시 하겠다”고 했다.차백신연구소 등 제약·바이오 상장사 등을 계열사로 둔 차바이오그룹이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주
DGB대구은행은 10일 수성동 본점에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 소재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이사 김병훈), 에코프로이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씨엔지, 에코프로에이피 등 5개 기업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와 ESG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 소재한 에코프로 5개 기업들의 시설 투자, 원재료 구입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5000억 원 이내의 금융지원에 협력하고, 추후 양사들은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와 ESG경영
경북도가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도는 9일 도청에서 KDB산업은행-경북도-포항시-구미시 간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가 선정된 후 특화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포럼, 추진단 개소식 등을 연이어 개최하며 특화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차원의 기업지원 정책 마련으로 경북의 힘으로 첨단산업 초격차를 선도하겠
DGB대구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1년도부터 조사대상에 지방은행 업종 대상 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연속으로 매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특히 전금융권 중 3년 연속 가장 높은 만족도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널리 활용하는 세계적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 황병우 은행장은 “DG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7개월 만에 100조 원대가 무너졌다. 3월에 100조 원을 돌파해 9월까지 유지하다 이차전지 약세 영향으로 100조 원 아래로 내려간 것이다.7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10월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증시동향’을 보면, 118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96조83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20.60%(25조1192억 원)나 감소했는데,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엠텍 등 포스코그룹주의 시총이 3개월 연속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포스코그
DGB금융그룹은 베트남 하노이 소재 FPT그룹 본사에서 글로벌 IT기업 ‘FPT 소프트웨어’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협약은 그룹디지털혁신총괄 진영수 상무와 FPT 소프트웨어 팜 민 준 대표이사의 서명을 통해 체결됐으며, 김태오 회장과 FPT그룹 쯔엉 지아 빈 회장이 자리에 함께해 양사 간 협력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글로벌 신사업 진출 및 사업화를 공동 추진하고, 금융 부문에서의 IT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DGB금융그룹 차원에서 해외 기업과 업무협약
DGB대구은행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해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적인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은행장의 적극적인 주도를 통해 골목상권,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서민과 지역을 위한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임직원들과 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을 살펴보고, 황선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을 만나 상권 활성화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문시장을 필두로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영업현장을 찾아 상권 매출 증대를
DGB대구은행은 2일 수성동 본점에서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김준형)과 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와 ESG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포스코퓨처엠의 양·음극재 사업의 시설 투자, 원재료 구입 등 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3년간 5000억 원 이내의 금융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사는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와 ESG경영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에 합의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 이차전지소재 양·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기업으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