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의 향연이 펼쳐졌다.

포항의 낮 최고기온이 33℃를 보이는 등 초여름 같은 봄 날씨에 ‘장미의 계절’인 5월을 맞아 포항시 형산강장미원과 영일대장미원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장미원 2곳에서 모양과 크기, 색이 다른 다양한 장미를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영일대장미원은 바다를 배경으로 4500㎡ 면적에 40여 종 장미가 심겨 있으며, 포항시는 오는 20일 장미꽃이 만발한 영일대 장미원에서 ‘날마다 장미꽃 같아라’를 부제로 ‘2023 포항 바다장미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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