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상공회의소 윤광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은 20일 포항시청에서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중인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
포항상공회의소 윤광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은 20일 포항시청에서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중인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

이는 경북도 상공회의소 중 최초이며 청년희망펀드를 활용해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갈 '청년희망재단'이 지난 19일 공식 출범 이후 첫 가입이다.

윤광수 회장은 "지난 16일 개최한 포항상의 의원총회에서 상공의원들 의견을 모아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키로 했다"면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희망펀드 조성에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일자리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받아 조성하는 펀드이며 개인 또는 법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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