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247억원 전분기比 292억원 증가 '흑자'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292억원 증가를 보였으며 영업이익률은 8.6%이다.
이는 전분기에 대비해 매출은 1.3%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포스코켐텍은 3분기 실적 개선과 관련해 "케미칼사업부문에서 유가하락 영향을 받던 콜타르 등의 화성품 역스프레드가 해소되고 내화물과 기타 소재사업을 포함한 전 사업분야에서도 원가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다만 매출은 "내화물사업부문에서의 철강 업황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켐텍은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켐텍은 "케미칼사업부문의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새롭게 추진하는 소재사업과 내화물사업을 비롯한 전 사업부문에서의 성과로 경쟁 우위와 실적 상승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스프레드 : 구매단가와 판매단가의 차이를 일반적으로 일컫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