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트리니엔 시티 1천609가구 75·84·84㎡B 등 3가지 타입 완벽한 교육인프라 갖춰 삼구건설, 오늘 견본주택 오픈

▲ 포항 흥해 초곡지구 '삼구트리니엔 시티' 투시도.
포항지역의 대표 주택 건설사 삼구건설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에 '삼구트리니엔 시티' 1천609세대를 공급한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전용 75㎡, 84㎡A, 84㎡B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초곡지구는 초·중·고·대학까지 완벽한 교육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포항 지곡단지와 유사하게 개발된 곳이라 투자가치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벌써부터 받고 있다.

포스텍 등 교수 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여서 명품 교육 신도시로 부상할 전망이다.

7번 국도와 KTX 역사가 인근인데다 포항시내로 통하는 외곽 자동차 전용도로와 연결돼 있어 시내까지 자동차로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근접성이 뛰어난 새로운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초곡지구는 산업단지를 끼지 않고 산과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과 탁 트인 전망이 탁월하며 지구 내 조성된 5개 공원은마치 유럽의 공원처럼 느껴져 여유로움까지 풍기는 분위기다.

초곡지구는 포항의 공공택지 중 최대 규모로 꼽힌다.

공공택지는 민영택지에 비해 혜택이 아주 많다.

공공택지는 국가, 공공기관 등이 직접 토지를 매수해 개발하고 공급하는 토지로 분양가 상한선을 적용 받아 일정 분양가 이상을 받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따라서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는 이점과 함께 아파트보다 먼저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돼 도로, 공원, 공공시설물 등을 입주하자마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정부가 앞으로 공공택지를 지정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만큼 이미 지정된 초곡지구의 희소가치는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초곡지구에는 삼구 트리니엔시티 등 6천400여세대의 아파트와 편의시설이 들어오고 H모사 아파트 단지 2천200여세대가 예정돼 총 8천600세대라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된다.

포항시내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한 총 3만여명의 인구가 한 아파트단지에 상주할 것으로 보여 활기찬 신도시 아파트단지로 완성될 전망이다.

향후 5년 이내에 포항의 이동, 양덕을 뛰어 넘는 완전히 새로운 신도시로 부각돼 그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22일 공개된다. 분양문의 1666-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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