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게 가라앉은 해무가 신기하게 울릉도 서면리 남서 일몰전망대 앞 남근석을 피해 산등성이로 올라가고 있다. 울릉도는 봄철부터 6월까지 고온다습한 공기가 찬 기운을 만나 해수면 온도차 등의 영향으로 해무가 자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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