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부부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20일 0시 13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아파트 19층에서 화재가 발생, 아파트 내부에 있던 2명이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7대와 대원 80여 명을 투입,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또한 화재 당시 아파트 내 쓰러져 있던 A(63)씨와 B(59·여)씨는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하지만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바로 사망했으며 병원 이송 후 치료를 받고 있던 B씨도 이날 오전
20일 0시 13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아파트 19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한 명이 숨졌다.화재 당시 아파트 내 쓰러져 있던 A씨(59·여)와 B씨(63)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A씨는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7대와 대원 80여 명을 투입,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진화를 마쳤다.소방 관계자는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약 5000만 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한 상황이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구 달성군이 코로나19 시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국산 홍산마늘을 보급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달성군은 2017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육종한 홍산마늘의 씨 마늘 600㎏을 구지지역 2개 농가에 보급했으며, 올해 구지면 6개 농가가 홍산마늘을 재배해 조만간 4t을 출하할 예정이다. 홍산마늘의 장점은 우선 깐마늘 끝 부분에 연한 녹색을 띠어 한눈에 국산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연한 녹색은 고혈압, 고지혈증에 좋은 기능성 성분(클로로필)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마늘 고유의 톡 쏘는 맛이 뛰어나고 쪽이 커서 소
서비스산업 육성을 취지로 기본계획수립부터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은 내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유통·의료·관광 등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발의된 법안에는 △서비스산업발전 기본계획수립 △서비스산업정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민·관합동 ‘서비스산업선진화위원회’ 설치 △서비스산업 규제개선 및 연구개발 활성화 지원 △중점 육성 서비스산업 선정 및 제조업에 준하는 지원제도 마련 △서비
제8대 대구 달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재선의 구자학(미래통합당) 군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재선의 하중환(미래통합당) 군의원이 뽑혔다. 달성군의회는 7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마쳤다. 구자학 신임의장은 “의원 상호 간 뿐만 아니라 집행부와도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중환 신임부의장은 “구자학 신임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힘을 모아 상생과 협치를 통해 군
대구 한 초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유가초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전교생의 등교가 중단됐다. 해당 학생은 지난 2일 밤 확진 판정이 내려졌으며 보건당국은 밀접촉자 62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시 교육청은 해당 학생이 최근 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여행한 것을 제외하고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제45회 경북조각회전이 오는 24일까지 대구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1980년 창립돼 대구 경북 현대조각의 역사적 맥을 이어온 경북조각회는 지역의 원로조각가와 비중 있는 중견과 신예작가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정은기, 송기석, 변유복, 이상무, 이점원, 박남연, 김규룡, 이상일, 오의석, 이용근, 이윤우, 고수영, 노창환, 유건상, 금중기, 이기칠, 고관호, 이상수, 민태연, 윤민숙, 오동훈, 이중호, 최규철, 정식영, 승희동 작가가 27점의 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경북조각회 오의석 회장은 초대의 글에
대구농협(본부장 이수환)은 18일 달성군 구지면 목단리 일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임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영농철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공동으로 진행됐다.농협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공헌 전문기관과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농촌 일손부족을 돕고 있다.
현풍농협(조합장 곽병달)은 지난 12일 달성군 현풍읍 신기리와 자모리 일원에서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단원 등 50여 명과 함께 양파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적기영농지원을 위해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진행됐다.
대구농협(본부장 이수환)은 11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달성군 관내 산지농협과 함께 마늘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20년산 햇마늘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이날 직거래장터는 달성군 산지에서 재배된 햇마늘을 시중가격보다 50% 저렴한 반접 6000원에 판매했으며 과일·채소 등 우수농산물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수확을 시작한 마늘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시농협의 역할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은 국가채무비율 한도 등에 관한 재정준칙을 설정하도록 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법안은 국가채무비율을 45% 이하로,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을 3% 이하로 유지하는 등의 재정준칙을 마련하고 전쟁·재난·대량실업 등의 이유로 국가채무비율이 45%를 초과할 경우 초과세수와 지출불용액을 국가채무상환에 우선 지출하도록 했다. 또, 2년마다 8대 사회보험의 장기재정추계와 국가재정 장기전망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채무비율의 적정성을 주기적으로 검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협달성군지부(지부장 정기호) 직원들은 26일 KBS미디어텍 뷰티미용학원 대구캠퍼스 봉사단원들과 함께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협달성군지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으며, 특히, KBS 미디어텍 뷰티미용학원 대구캠퍼스 봉사단이 외출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미용봉사를 펼쳐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유가읍 한정리 곽동현 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을 주민 모두가 일손부족으로 초조한데 이렇게 지원해
대구 달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눈꽃(설화)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이 1~2년 내 완료 가능한 단위사업 3~4개 내외를 발굴해 추진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이며, 이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 달성군과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상지에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 분리수거 해결 및 마을환경 개선, 마을 백서와 마을 홍보 영상 등 마을 특성에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부흥농원 이영만(52) 씨와 동갑내기 아내 박금주 씨가 19일 지난 3월에 파종해 70여 일 만에 주렁주렁 결실을 본 탐스러운 애플수박을 보며 활짝 웃고 있다.이 농원은 작년부터 시작한 애플수박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올해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가족수확체험을 진행한다. 가족당 체험비는 2만 원이다.
지역 제조업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언제 진정될지 예측하기가 힘들고, 2분기부터 매출 감소 충격이 본격화될 것으로 우려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20~29일 전화로 달성지역 산업단지 내 주요 제조업체 98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지역 제조업 동향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응답기업 53.3%가 코로나19 추이에 대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가 없다고 답해 코로나19 불확실성이 기업 경영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발병 이후 1분기 매출 실적은 응답 기업 48.9%가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종료하고 6일부터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감염 예방과 차단 활동을 병행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지만, 대구 달성군은 대구시와 발 맞춰 정부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지역의 확진자가 4월 8일 이후 29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어서 다른 기초자치단체에 비해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대구는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진자의 63.5%가 발생했을 정도로 대유행을 겪은 도시이니만큼 달성군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실시간 Live 영상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문화센터와 공공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휴관으로 장기간 여가생활과 건강활동이 중단된 주민을 위해서다. 실시간 영상수업은 온라인 밴드(https://band.us/@6594100)에 접속해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을 검색하면 누구든지 요가, 필라테스, 댄스, 줌바 등의 영상물을 볼 수 있도록 공개돼 있다. 지역주민의 실내생활 스트레스 해소 및 면역증진,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저 추경호를 다시 한 번 더 지지해 주신 달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얻은 한 표 한 표 속에는, 문 정권 심판과 달성의 더 큰 발전을 바라는 간절한 바람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로잡아 지난 3년간 문 정권이 망가뜨린 민생경제를 되살리겠습니다. 무능하고 오만한 문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겠습니다.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에 도전해 달성발전을 위한 예산폭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중 달성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구산업선 철도 조기건
대구 달성군은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유권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최종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이번 총선 달성군 유권자는 20만8115명이다. 올해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10대가 2.4%, 20대 14%, 30대 20.5%, 40대 20.5%, 50대 19.5%이며, 50대 이하 유권자 수가 전체 유권자의 77%를 차지한다. 특히 40대 이하 유권자는 전체의 57.7%를 기록해 달성군의 ‘젊은 도시’라는 점을 입증했다. 달성군 유권자는 2016년 20대 총선 당시 15만7484명이
3일 오후 11시 43분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 한 공장에서 불이나 1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3대와 대원 62명을 투입,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이 화재로 냉동창고 등 공장 1~2층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8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1층 작업장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