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단장 유왕근)은 최근 베트남의 사업 협력대학인 호치민기술대학교(이하 HCMUT)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화장품 관련 연구 성과 교류 공동학술 대회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DHU 화장품 학과 2명의 교수(김수야, 장영아)와 HCMUT 2명 교수(Le Thi Hong Nhan, Le Xuan Tien) 각각의 연구성과 발표 및 교류를 통해 교수 연구와 관련된 네트워크 구축 및 추후 새로이 시작할 2단계(4차년, 5차년)에서 활성화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했다.대구한의대 김수
대구대학교 식품공학과(임무혁 교수)는 지난 4일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초청, 특강을 가졌다.대구대 신입생 환영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바이오산업 및 식품안전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식품공학과 신입생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특강에서 양 이사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대한 소개와 공무원 채용 및 식품 관련 공무원 조직, 법령, 업무 등을 설명했다.그는 식약처의 식품위생직(7급, 9급), 연구직(석사 이상), 수의직 등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자동차구조실습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대구가톨릭대 자동차구조실습실은 안전하고 쾌적한 실습 환경 시스템에 강점을 보였다. 연구실 특성에 적합한 구체적인 목표 수립, 실습 전 안전 교육, 주기적인 비상 대응 훈련 등 시스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병철 계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분야 연구를 통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교수는 지난해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이 발표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선정됐다.또한 올해 2월 인공지능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기여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교수는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와 행동인식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투명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그의 연구는 세계 최상위 인공지능 학술대회인 ICML202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조강우 교수·박사과정 김지선 씨 연구팀이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오염된 생활 하수를 사용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생산 반응의 효율을 높일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최근 게재됐다.화석 연료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수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물을 전기분해 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Water Electrolysis) 기술은 지
경북대구권 의대 정원이 2배 이상 늘어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3면 교육부는 5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개 대학에서 3401명의 증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진행됐으며 교육부는 만약 신청하지 않으면 해당 대학은 증원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에 따라 경북대구권 대학도 모두 대부분 현정원의 2배 이상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대학교는 현 정원 110명에서 250명으로 140명 순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원화 총장이 직접 숫자를 언급했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이하 구미 폴리텍)는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4일 입학식에는 올해 2년제학위과정 입학생을 비롯한 직업훈련과정(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고교위탁과정) 입학생이 참석했다. 전국 대학이 정원미달로 위기를 겪는 가운데 우수한 취업실적으로 학위과정 입학률 109%를 초과하는 학생이 입학했다. 황병관 학장은 “우리 대학은 입학만 하면 자격증취득, 취업까지 함께하는 대학으로 특히 좋은 일자리지수인 취업유지율이 95%로 높다”며 “학생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지원하는 대학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계명대 대명캠퍼스가 60년 만에 새모습으로 단장한다. 계명대는 5일 대명캠퍼스에 분수광장이 들어서며 새로운 모습으로 신입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준공식을 가진 대명캠퍼스 정문과 광장은 1961년 준공돼 60년 만에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올해 창립 125주년을 맞이한 계명대는 ‘지켜온 125년의 큰빛, 비상할 125년의 계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된 대명캠퍼스를 재정비하게 됐다. 노후된 정문을 철거하고 대학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양머리형 갓을 올려 학사모 모양으로 새롭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이 3401명의 증원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와 교육부의 압력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증원 신청을 하지 않은 대학에 대해 불이익을 주겠다는 압력을 가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전공의 지도부에 대한 사법처리 강행 방침을 천명했고, 의대가 속한 각 대학본부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이 3401명의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25학년도 증원 규모는 애초 계획대로 2000명이라고 못 박았다. 교육부가 2월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40개 대학에서 3401명 증원을 신청했다. 서울 소재 8개 대학 365명, 경기·인천 소재 5개 대학 565명, 비수도권 27개 대학 2471명이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각 대학이 2025년 증원 가능하다고 회신한 증원 최대 규모를 웃도는 수치다. 사전조사에서 40개 대학은 최소 21
경북대구권 5개 대학 본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교육부에 제출했으나 구체적인 인원은 발표하지 않았다. 수요조사인 만큼 대부분 의과대학이 현 정원의 2배 이상 늘어난 인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4일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증원 수요 신청을 접수 받고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정도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의료계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등을 통해 정원 확대에 반대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기정사실화 하고 수요
경북대구권 대학이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체로 선방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대학이 4일 첫 수업을 시작하는 등 2024학년도 학사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까지 추가 모집 합격자 등록까지 마무리되면서 최종 충원 인원이 확정됐다. 5052명을 모집한 경북대학교는 5048명이 등록을 마쳐 충원율 99.92%를 기록했다. 지난해 4679명 모집에 4676명이 지원, 99.94%의 충원율을 보인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미달 인원도 3명에서 4명, 1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영남대학교는 4591명 모집에 4576명이 등록했
경일대학교가 지난달 20일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년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상사업’은 미디어 전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 주요 크리에이터 미디어 콘텐츠 사업 중 하나다. 특히, 경북도와 경산시는 ‘2018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6년간 △295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현꿍’ △10만 크리에이터 유이즈 △17만 크에이터이자 넷플릭스 ‘피지컬100’ 등에 출연한 모델 석현준(채널명
대구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3회 장애·비장애 창업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이 대회에는 69개 대학 254명이 예선을 거쳐 34개 대학 20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중 대구대 학생들로 구성된 4개 팀이 모두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 결과 대구대 ‘웨이브리드’ 팀은 ‘수상 휠체어 탈부착 레저용 보조기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손담’ 팀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국제수화 교육 서비스’로 우수상, ‘채티’ 팀이 ‘영유아 언어교육 플랫폼’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대구대 이재현 창업지원단장은 “대구대는 창업에 관심을
계명대학교 출신 베트남 유학생들이 졸업 후 모국에서 동문회를 결성,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탠다. 지난달 17일 베트남 전역에서 계명대 베트남 동문 45명이 모여 하노이국립외국어대 SUNWAH 홀에서 ‘계명대학교 베트남 동문회 결성식’을 열었다. 이날 결성식은 김선정 국제부총장과 한국교류재단 하노이사무소 소장 최재진 동문 등 대학의 주요 관계자와 한국인 동문들도 함께 했다. 동문회 결성식에 참석한 베트남 동문들은 교수·사업가·고위공무원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모교의 베트남 동문회 결성에 큰 기쁨을 나타냈다. 초대 계
디지스트 선임연구원이 분자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윤희 융합연구원 바이오융합연구부 선임연구원은 분자들이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하는지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분자 안경’ 기술인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로토닌, 도파민과 같이 작은 입자들은 우리 몸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상호작용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는 미세한 상호작용을 포착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 선임연구원은 ‘탄소나노튜브’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은 4일 ‘2024 글로벌 IR 데모데이’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 동남아, 중화권 등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망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참여한 국내기업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메타하트(약물 심독성 평가 In silico-AI시스템)를 비롯해 ㈜엘라인(자율주
대구한의대학교 코스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사업단장 이수연)이 최근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연차평과 결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2023년도 기준으로 전국의 158개의 기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이 중 특화랩은 대구한의대를 포함해 21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매년 전국의 소재한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들을 대상으로 연차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차평가는 △계획대비 목표 달성도 △시설장비 유지관리의 적정성 △시설장비 이용실
대구과학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선정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학생 부담금 1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과학대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기 중 매일 100명의 학생들에게 학생식당을 활용해 아침밥을 제공한다. 박지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단 제공으로 건강한 캠퍼스
국립안동대학교는 4일 학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및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생 1316명이 입학했다. 신입생 1316명은 이날 정식 입학허가를 받고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이재영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학칙 준수 및 학업에 전념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신입생에게 “자신이 나아갈 미래를 탐구하고 꿈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학생들을 위한 학업 및 비교과 활동 지원, 100% 자유전과제도 시행, 글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