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이 지난 19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2.0시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도입 등 제도 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과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뜻한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 등 지방자치의 도약을 축하하고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달 16일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계명대 태권도학과와 루센트게이트 회사가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태권도 문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루센게이트는 미국에 본사를 둔 회사로 미국 태권도 용품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5개 대륙연맹에 유통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세계태권도연맹의 공식 라이센서로 전자호구를 제외 한 모든 용품에 세계연맹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는 TUSAH(투사)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3년 전 루센게이트 주식회사로 국내에 오픈했다. 지난 15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태권도센터에서 강한빛 루센게이트 대표이사와 박주식 태권도학과장, 정병기 태
김대원이 빠지자 이근호가 왔다. 대구FC는 19일 울산 소속 이근호(35)를 1년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주포로 활약했던 김대원이 강원으로 이적하면서 올 시즌 전력에 우려를 낳았으나 원조 황태자의 복귀로 불식시켰다. 이근호는 비록 2년 간의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 골키퍼 조현우 이전 대구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였다. 지난 2004년 인천에 입단한 뒤 2007년 대구로 이적, 2시즌 동안 59경기에서 23골 9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2년 연속 K리그 베스트11 선정됐으며 국가대표 발탁 등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4년 남채영·현동열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신소재과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Advanced Electronic Materials’ 1월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이들은 기존의 세라믹 소재 대신에 폴리머 소재를 이용해 미세한 외부 자기장으로부터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MME(Magneto-Mechano-Electric) 에너지 하베스터를 개발했다.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자기기, 송전선과 같은 기반시설 등에는 항상 미세한 자기장이 발생한다.MME 에너지 하베
대구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신규임용자 12명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급여와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명을 강사로 위촉, ‘공무원 급여 및 2020년 연말정산 교육’, ‘교육공무직원 급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북대 한 교수의 조교수 재임용 심사 때 제출한 논문이 연구 부정행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대해 해당 교수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경북대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 2014년 5월 조교수 신규 재임용 과정에서 업무 실적으로 다수의 논문을 제출했다.심의를 통과했으나 지난 2018년 논문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경북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지난 2019년 2차례 걸쳐 조사를 진행했으며 5편의 논문에 이상이 있다는 판정을 내렸다.문제가 있다고 판정된 논문 중 4편은 조교수 재임용 심사 때 제출한 것
△대외협력처장 김영하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
경북·대구지역 전문대가 정시 모집에서 무더기 미달 학과가 발생, 학생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지역 전문대 정시 모집 마감 결과 대부분 전문대에서 학과별 미달 비율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경쟁률은 2대1 미만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4년제 추가 합격자를 고려할 경우 정원을 채우는 것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문대는 A대학으로 2.5대1을 기록했으나 20개 학과 중 9개 학과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B대학은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48% 학과가 정원미달이며 C대학은
대구시 남구청이 ‘한미 친선 우정의 벽화’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15일 조재구 청장, 곽상도 국회의원, 블랑코 주한미군 대구기지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벽화는 이천동 캠프헨리 남측 담장에 설치됐다. 우정의 벽화는 오랜 숙원이던 캠프워커 헬기장과 동편 활주로 부지반환 최종승인을 축하하고 그동안 쌓아온 한미우호 친선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가로 2.4m, 세로 1.8m의 타일벽화 9개로 구성돼 있으며 남구와 미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전경사진이 각각 16개씩 전시됐다. 이를 통해 한미 양
대구보건대 작업치료과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0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를 포함, 4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치위생사·물리치료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언어재활사2급·방사선사·안경사·영양사 등에서 전국평균보다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작업치료과는 작업치료사 국시에서 응시자 41명이 전원 합격, 합격률 100%를 기록했으며 전국평균 93.3%보다 6.7%p 높았다. 방사선사 시험은 합격률 86.8%로 전국평균 69.3%에 비해 17.5%p, 물리치료사 시험은 합격률 90.4%로 전국평
영남이공대가 ‘글로벌 공학기술 레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4·15일 이틀간 사이버보안계열 보안관제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미래 글로벌 공학도로 성장하기 위한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글로벌 공학기술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전문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학생과 교수, 연구원 등 총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기에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이뤄졌다. 첫날인 지난 14일 California State U
김선칠 계명대 의용공학과 교수의 논문 ‘미러링 공기가압 방식의 박막 방사선차폐 필름 물질 분산기술 개발’이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1월호에 실렸다. 김 교수는 기존의 방사선 차폐필름의 차폐성능 재현성을 높이는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항공기로 수송되는 정밀기기 우주 방사선 차폐를 위한 포장재 개발을 위한 박막 필름의 대량생산의 길이 열렸다. 해당 기술은 친환경 차폐물질을 고르게, 일정하게 분산하기 위한 방법이다. 미러링 공기 가압 방식을 개발 적용, 입자의 크기에 따른 분산 밀도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5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Happy Donation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2021 희망 나눔 신년음악회’ 녹화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년음악회는 시 교육청 주최·대구성보학교 주관으로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대구시·대구예총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마음을 모았다. 장애예술인 지원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마련된 신년음악회는 편집을 거쳐 오는 29일 유튜브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음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악가 조수미, 가수 장윤정
대구시가 유흥시설 등의 집합금지 완화를 철회했다.시는 18일부터 31일까지 유흥시설 5종에 대한 일부 완화와 다중이용시설별 밤 11시 이후 제한·중단 조치할 계획이었다.이 같은 계획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방안 결정에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주관의 의견수렴, 안건토의 등을 거쳐 결정했다.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시간을 정부안인 밤 9시보다 완화, 밤 11시로 정했으며 클럽·나이트 형태의 유흥주점과 콜라텍은 집합금지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하지만 중수본은 17일 각 지자체에서 거리
삼성라이온즈가 올해 어린이 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회원 가입은 오는 28일까지 삼성 온라인몰(samsunglionsmall.com)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모집 대상은 13세 이하다. 가입비는 9만 9000원이다. 어린이 회원 상품은 유니폼·백팩·(캠핑)모자·돗자리·키즈 패스포트로 구성돼 있다. 야구장 관람은 물론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입을 수 있는 캠핑 복장의 컨셉으로 제작됐다. 또한 어린이 회원 대상 각종 이벤트에 우선 참가할 수 있으며 어린이 회원 본인에 한해 삼성 홈경기 정규 시즌 비지정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족 관람
주전급 선수들의 잇따른 유출로 대구FC 팬들의 우려가 적지 않다. 다만 재정이 열약한 시민구단으로서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대구는 지난 15일 강원과 김대원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며 5년간 활약해 준 김대원 선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대원이 현재 올림픽 대표팀 1차 동계훈련에 참가하고 있어 메디컬테스트 등 마무리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대구는 올 겨울 김선민·황태현·데얀·김동진·이진현·신창무·류재문이 팀을 떠나면서 전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김대원은 지난 2016년 데뷔 후 201
백지현(29)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학생이 ‘제48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차석으로 합격했다.최근 발표된 합격자 발표에서 백 학생은 290점 만점 중 276점을 받았다.대구보건대는 지난해 졸업한 김신욱 씨가 전국수석을 차지했으며 2019년 졸업생 이승민, 2016년 졸업생 정영숙, 2015년 졸업생 이경환 씨 등 최근 7년 동안 4명의 전국 수석자와 1명의 차석자를 배출했다.백지현 씨는 “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모든 전공서적을 닳을 정도로 반복해 읽어나가는 학습을 실천했다”며 “그동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임상에 나가서도 유능
계명대 교수선교회와 대학교회는 최근 아프리카 르완다 출신 이자일 학생(Isaie Nkundimana·신학과 박사과정)에게 4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자일 학생은 학업 이외에 평소 지역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본국에서 지원이 끊어지고 아르바이트를 할 기회가 없어서 경제를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 소식을 접한 계명대 교수선교회와 대학교회가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금복주가 대표 제품인 ‘맛있는참’을 리뉴얼 한 ‘New 참’을 18일 출시한다. New 참은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소주 제품이며 현재 소주시장 트렌드에 맞게 알코올 도수는 16.9%다. 또한 초미세 나노막 멀티수 처리 공정을 통해 미네랄이 함유된 고순도 정제수를 사용했다. 금복주는 소주의 깨끗함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 ‘야자나무숯 활성탄’, ‘참나무 백화탄’ 등의 최첨단 여과·정제 방법으로 제조돼 술맛이 더욱 부드럽고 깨끗하다고 전했다. 자연 소재인 토마틴(Thaumatin)과 에리스리톨(Erythritol) 등도 첨가, 깨끗
◇경정 승진△대구경찰청 김양호·이진원·유동호·권순득·최도희·안미연 △동부서 김호섭 △남부서 양용환 △수성서 이종만◇경감 승진△대구경찰청 최해덕·이재태·백병대·김수연·장재상·배신구·이경우·정수교·배언주·이채엽·예병구·조성현·조원경 △중부서 금중찬·조동환 △동부서 이종호·이종훈·신연희 △서부서 김경빈 △남부서 김효상·조용래 △북부서 우민하·장미숙 △수성서 정현주·최형섭·황완섭·민은영 △달서서 박점규·최덕기 △성서서 이상철·김정희△달성서 박성진 △강북서 김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