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원이 최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KFME)주최의 ‘2019 초정대상 및 목민 감사패 시상식’에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전국 기초의원 2970명 가운데 1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이번 목민 감사패 시상은 도희재 의원을 비롯해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이용섭 광주광역 시장, 허성곤 김해 시장, 허 원 경기도의회의원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도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조
△로이 윌슨 레기나 윌슨 씨의 장남 톰 군, 서철현(대구대학교 교수)·석은숙 씨의 장녀 민양=12월 21일(토요일) 낮 12시 30분 대구 호텔 인터불고 파크빌리지. 연락처 010-3504-3389.
고령군은 지난 10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 대표단을 맞아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1박 2일 일정으로 고령군을 찾은 마안산시 대표단은 전사천 부서기를 단장으로 한 6명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고령군 대표단의 마안산시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으며, 중국 방문단의 이번 답방을 통해 곽용환 군수와 김선욱 고령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양 도시 간 교류확대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마안산시 대표단은 방문기간 중 고령군을 방문, 환담행사를 시작으로, 딸기 고설재
△신재현(고령군 여성청소년과장)·윤종래 씨의 아들 진호 군, 정시섭·김선옥 씨의 딸 예원 양=12월 14일(토요일)오후 1시 30분 대구 북구 노비아갈라 전자관점 5층 보타닉가든홀. 연락처 010-5050-9470.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군 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항곤)는 지난 10일 오후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당원연수회를 열고, 고성국 박사 초청 강연을 연이어 가졌다.600여 명의 당원과 곽경호(칠곡), 정영길(성주), 이수경(성주), 박정현(고령) 경북도의원과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과 의원, 한향숙, 장세학, 심청보, 최인희 칠곡군의회 의원 등 다수의 지역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연수회는 처음으로 초빙된 고 박사의 특강에 사뭇 진지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특강
고령군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0.37점 상승한 8.26점을 받았으며, 외부 청렴도는 8.50, 내부 청렴도는 7.61점을 각각 받았다. 이는 민선 7기 들어 각종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체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과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공무원 상시 자가 학습 시스템을 도
△임유호(전 고령군 운수면장)·김미영 씨의 아들 정민 군, 이종욱·김부길 씨의 딸 나검 양=12월 14일(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만촌 인터불고호텔 인터빌리지홀. 연락처 010-3815-5803.
성주군의회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6일 군의회사무부서 직원 20여 명과 함께 군내 6가구를 대상으로 1200장의 연탄 배달을 통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작업이 시작도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8일 복수의 정부소식통은 “경북 성주의 사드 기지 부지 70만㎡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 작업을 시작도 하지 않았고, 현 상황으로 봐서는 내년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성주 미군기지 사드 발사체계는 임시작전운용 상태이며, 정부는 사드 체계 최종 배치 여부를 일반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기초해 결정한다는 방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따라서 일반 환경영향평가 작업이 내년으로 넘어갈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국악도시 고령을 대표하는 ‘우륵 청소년가야금연주단’이 단독공연을 펼치며 가야금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달 30일 오후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대공연장(우륵홀)에서 펼쳐진 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은 협연자들과 함께 ‘소확행-Winter in 가야금’의 단독공연을 펼치며 400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확행-Winter in 가야금’ 공연은 군 여성청소년과 문화누리운영부서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장점을
성주군민은 50여 년 동안 군사시설로 지정되면서 피해를 감수해온 성주읍 성산리 성산포대에 대해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국방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배치 지역을 (성주군 성주읍) 성산포대로 발표한 이후 성주군민의 대규모 반발에 부딪히면서 현재의 (성주군 초전면) 사드기지로 이전·확정됐다.당시 국가안보의 대의와 지역발전의 명분을 차선으로 선택한 성주군의 눈물 어린 결정이었다.그 과정은 매우 힘들었다.행정이 마비되고 군민 간 갈등과 반목이 지속되면서 경제 상황마저 악화 되는 등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의 현장이었다.국가안
성주군은 3년 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배치 정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당시 정부와 여야정당 그리고 찬반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국방부가 애초 결정한 (성주읍)성산포대(공군 기지)에서 제3지대인 현재의 (초전면)사드기지로 이전토록 하는 차선의 결과를 받아내면서 국책사업 약속을 이끌어냈다. 당시 국책사업 지원 약속은 성주~대구 간 경전철 연결을 비롯해 성주~대구 고속도로, 국도 6차로 확장 등과 함께 성주의 성산(星山)인 성산 포대를 이전하는 것이 골자이다. 하지만 이 같은 국책사업과 더불어 최근 “성
고령군의회는 27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20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성원환, 간사에 배철헌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성원환 예결특위 위원장은 “이번 예산 심사의 핵심은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 눈높이에 맞게 예산심사를 실시해 군민 모두가 불편함이 없이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 만들기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출된 2020년도 새해 예산 규모는 2019년도 본예산 보다 8.2% 증액된 총 3413억 원(일반회계 3264억
성주군이 올해 중앙과 도 단위 각종 공모사업에 역대 최다인 44건에 선정되면서 2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발전의 시금석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공모사업을 보면, 국토교통부 깃듦광장조성사업(25억 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어울림 가족센터(72억 원),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80억 원) 등 굵직한 SOC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어려운 지방재정에 숨통을 틔웠다. 특히, 문화·관광분야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는데 관광서비스시설환경개선사업, 생태테마관광사업, 여행자센터 설치사업, 전통한옥체험프로그램 등 14건
경북일보 지면평가위원회 및 새경북포럼 고령군 지역위원회 11월 회의가 25일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다문화 교육센터에서 열렸다.성원환 위원장과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회의는 지역발전과 문화의 도시 고령군의 발돋움에 일익을 담당하는 새경북포럼의 의지를 다졌다.회의에 앞서 포럼위원들의 새로운 인적구성에 따른 상호 친분 쌓기와 함께 지면평가 그리고 지역 현안과 위원회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성원환 위원장(고령군의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웅도 경북의 발전을 위한 헌신과 함께 지역발전
성주군의회는 지난 22일부터 제245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군정질문과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을 처리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은 군정질문을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 기간에 수렴한 각계각층의 여론을 집행부에 전달하는 등 군민 요구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고, 27일부터 16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보다 당초 예산 대비 360억이 늘어난 4860억 원에 이르는 2020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한다. 구
“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에 행정역량을 쏟겠습니다” 이병환 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제245회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8% 증가한 4860억 원으로 일반회계 4220억 원, 특별회계 640억 원, 8개 기금에 119억 원이다. 이 군수는 참외 조수입 5050억 원 돌파, 태풍 ‘미탁’ 피해에 대해 377억 원의 복구비 확보와 함께 10년 만에 부활된 성주참외페스티벌의 성공개최 등을 성과로 자평했다.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은
“아름다운 국악도시 고령을 만들겠습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제257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정책을 설명했다 내년도 고령군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8.2% 증액된 3413억 원으로 일반회계 3264억 원과 특별회계 149억 원을 편성하고, 생활밀착형 사업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곽 군수는 “군민 각계각층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의 변화와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한 해였다.”면서 향후 공약과 현안사업을 차질
고령군은 2020년 예산안을 3264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편성 방향은 정부의 확장적인 재정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인 재정 정책으로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민선 7기 2년차에 접어들면서 주요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해 편성했으며, 이를 19일 고령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입은 지방소비세가 신설됐으며, 지방세가 22.1% 증가했고, 국·도비 보조금도 15.1% 늘어나 일반회계가 전체 8.6% 증가했다. 세출은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예산이 685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20.9%를 차지한다.
성주군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하는 각종 농산물에 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제도의 조기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PLS제도에 대해 지역농업인들의 신속한 적응을 돕기 위해 현장교육을 비롯한 선도지도자 위촉, 농업인 결의대회, 컬러링, 앰프방송, SNS홍보, 참외등록농약책자 포스트 배부 등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했다. 이 같은 농업기술센터의 발 빠른 대응을 통해 농업인의 적응력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19년도 기술보급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