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18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의대정원 증원을 무산시키기 위한 의사들의 집단 진료중단을 막기 위해 촛불 행동 등의 방법으로 국민이 나서서 막자고 제안했다.보건의료노조는 “환자 생명을 살려야 할 의사들이 대화를 통한 해법을 찾는 대신 정부를 굴복시키겠다며 집단적으로 진료를 중단하는 것은 국민 생명을 내팽개치는 행위이고,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비윤리적 행위이자 반의료행위로써 의사 윤리강령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비판했다.전공의 집단 사직과 진료 중단에 따라 의료현장에서 나타나는 환자 피해사례와 의료인력의 고충사례를 조사하고
▲진영봉씨 별세, 진예솔(브레이크뉴스 정치부 기자)씨 부친상 = 17일, 대구전문장례식장 103호,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장지 명복공원 시립봉안당. 연락처 053-961-4444
처남남매간인 우씨와 남씨. 그들은 같은 지역에 살면서 서로 많은 것을 공유하며 의좋은 인척으로 지낸다. 삶의 방식과 처지는 다르지만, 삶의 의미를 생산적인 일에 두고 개를 좋아하는 공통점은 특별나다. 사 년 전, 분양받아 온 형제 견 어리는 우씨가 버리는 남씨가 키우고 있다. 마치 사이좋게 살 것을 맹세한 서약서와도 같은 견들의 족보도 한 장씩 나눠 가졌다. 좋은 일, 사소한 일에도 축하와 감사하는 그들의 대화에 빠짐없이 개도 등장한다.어느 날, 매사에 느긋하고 호탕한 성격인 우씨네 어리가 다쳤다. 미련한 곰 같은 어리도 문제지만
사례1: 의료법인이 설립한 요양병원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 건강검진센터장으로 비의료인을 채용한 후 검진 매출액을 병원:센터를 20:80으로 분배한 후, 센터가 매출액 80%에서 병원이 부담하는 비용(검진장비, 검진공간, 내시경 및 암검진 인력 비용 등) 이외의 모든 비용(인력, 급여)를 부담한 후 남은 돈을 센터장의 인센티브로 지급. 검진센터 인력 구성 및 정원은 센터장이 결정하되, 건강검진 자체는 의료인에 의해 이루어짐.법원은 건강검진센터가 ‘사무장 병원’에는 해당하나, 검진 행위 자체는 의료인에 의해 이루어지고, 건강검진비용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19일(음력 1월 10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2월 19일 오늘의 운세36년 사회 이익에 공헌하면 장차 갑절로 되돌아올 수.48년 밖에서 성실히 활동하고 집에서는 가족 말 따라야 길.60년 미덕 베풀고 선행 실천하면 손재 재앙은 물러가리라.72년 여성 운세는 강하니 미해결사항을 속히 재추진하라.84년 작은일은 길하나 큰일은 불리하니 심사숙고해 처리요.96년 절약하며 분수에 맞게 진행해야 손재를 피하고 길하다.▶소띠의 2024년 2월 19일 오늘의 운세37년 현재 일을 유지함이 우선이고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성공전략 설명회’가 지난 17일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학부모들이 2025년도 과목별 수능 대비 학습전략’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대구지하철화재참사 21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대구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추모탑 앞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대구시는 협약서 내용을 즉각 이행하라”며 추모식을 반대하고 있다.
포항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8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2시 33분께 포항시 북구 양덕동 소재 5층 규모 A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소방장비 15대 등이 출동해 47분 만에 꺼졌다.화재로 아파트 1층 56.19㎡ 절반과 가재도구 등이 탔으며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3600만 원이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복도에 연기가 많이 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는 김석기 현 의원과 이승환 예비후보의 경선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후보자 면접과 심사 결과 경주시를 경선 선거구로 선정하고, 김석기 의원과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를 경선 후보자로 발표했다.이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경주시 국민의힘 후보로 3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을 부르짖고 있는 김석기 의원과 정치 초년생으로 변화를 강조하고 있는 이승환 예비후보 중 누가 선택될 것인가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경주지역은 보수색이 강한 곳으로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문경시만의 지역특성에 맞는 재난대비 전략이 필요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호응을 얻고 있다.문경시의회 남기호 의원(영순·산양·산북·동로면)은 지난 15일 열린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측하지 못한 대형 재해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에 지금까지 겪었던 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비무환의 자세로 미래의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는 지난 1월 31일 신기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두 명의 소방관이 순직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7월 갑작스런 폭우로 예천·문경·영주·봉화 마을 14곳에서 25명이 사
포항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8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 11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 소재 컨테이너 2개 동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소방장비 10대 등이 출동해 31분 만에 완전진화됐다.화재가 번지면서 컨테이너 총 3개 동과 볼보트럭 등이 부분적으로 탔으며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248만3000원 이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마른 풀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방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이원재 판사는 음란물을 판매한 뒤 음란물 구매자를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공갈 등)로 기소된 A씨(21)에 대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12만 원을 추징할 것을 명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2022년 6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음란물 판매 SNS 게시글을 보고 연락한 B씨 등 3명에게 4만 원씩 받고 음란한 영상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판매한 음란물이 다른 사람에게 유포될 수 있다면서 B씨의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받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미래융합대학 원자력에너지융합학과 졸업생들이 학위수여식이 있던 16일 정현태 총장을 찾아 대학발전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원자력에너지융합학과는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협력해 울진지역 산업체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모범적인 지역 산업 맞춤 정규학위과정이다.졸업생 대표 김종경 씨는 “모교를 떠나면서 적지만 후배들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교육 혁신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정현태 총장은 “졸업생들의 소중한 뜻에 따라 지역 사회를
대구지법 제12형사부(어재원 부장판사)는 대구 중구 하서동에 ‘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 오피스텔 신축사업 추진과정에서 수분양자들에게 잔금을 선납하면 분양대금을 할인해주고 예정된 날짜까지 준공하겠다고 속여 45억3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오동석(64) 다인그룹 회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오 회장은 2021년 12월 6일 구속 기소됐다가 2022년 5월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재판부는 보석 결정을 취소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재판부는 또 오피스텔 시행사업 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중환자실 증설에 따른 개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18일 동국대 경주병원에 따르면 신관 5층에 위치한 의국동을 이전한 후 리모델링해 전체 29병상(일반격리실 3병상 포함)의 중환자실을 갖추고 지난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중환자실은 중증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20억 원을 투자해 증설됐다.이로써 중증 환자 수용 환경을 구축해 지역 내 병상 부족에 따른 전원 문제를 해소하고 양질의 중증 환자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정주호 병원장은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은 지난 16일 본관 9층 1회의실에서 몽골 제1중앙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류인혁 정형성형병원 원장을 비롯해 히시그자르갈 바트수흐(Khishigjargal Batsukh) 병원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의료 기술 공유 및 교류, 의료진 연수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히시그자르갈 바트수흐 병원장 등은 협약식 후 세명기독병원 건강증진센터, 암병원 등 주요 시설을 돌아보기도 했다.류인혁 원장은 “우리 병원은 2011년 베트남 의사를 초청해 연수 기회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전기 학위 수여 인원은 학사 996명, 석사 125명, 박사 15명 등 총 1136명이다.지난 16일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총장 및 보직자를 비롯해 학위 수여 대표 학생들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학위수여식은 곽호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를 시작으로 내빈축사와 학사 졸업증서 및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 그리고 졸업성적우수상 및 특별포상과 국회의원표창, 경북도지사표창 등의 외부포상, 우수논문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지난 14일 교내 본관에서 한국미래농업연구원(원장 김대희)과 스마트 농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 기관은 △산학협력 및 디지털농업 BM모델 구축과 스마트 농업 지역산업 육성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기반 조성 지원 △미래 농업 인재 및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인력 교류 △연구 및 기술·학술 정보 상호 교류 등을 약속했다.또한 대구가톨릭대는 한국미래농업연구원 소속 임직원이 본교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할 경우 산학협력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성한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일본 기업가 영진전문대에 인재 입도선매에 나섰다.영진전문대는 18일 일본 자동화 설비 전문 제작 기업이 우수인재를 우선 영입하기 위해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일본 후쿠오카에 본사를 둔 핫코우 오토메이션의 오노 카즈오 대표, 와타나베 유우지오노 인사총괄은 지난 16일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를 찾았다.이들은 ‘국제연계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1억 원도 기탁했다.핫코우 오토메이션은 반도체제조 공장 내 자동화제어 장비 설계제작을 주 사업으로 현재 종업원 100여 명을 둔 설립 50주년을 넘은 탄탄한 기술기반 전문 기
대구고검은 돈을 받고 허위 서류로 외국인 50여 명을 불법 입국시키려 하거나 불법체류 외국인 석방 알선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로 조선족 중국인 A씨(41)와 내국인 B씨(52)를 구속 기소하고, 베트남인 C씨(35·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2019년 8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불법체류자 석방 알선, 체류기간 연장 신청을 해주는 대가로 700만 원, 허위로 난민신청하는 대가로 600만 원을 수수하고, 2011년 11월 불법체류자 고용을 알선하는 대가로 2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