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오종열 의원(지천·동명·가산)은 11일 칠곡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의 4차 산업혁명 기반 신산업 육성 전략수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오 의원은 “칠곡군의 합계 출산율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현실화”이라며 “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신산업 발굴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칠곡군 산업환경은 산업단지가 노후화돼 있고 영세한 제조 중소기업 중심 구조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현 상황에서 신산업 도입은 숙명”이라며
경북도의회는 12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권광택(안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전국 17개 시도 대비 경상북도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도민의 필수 의료기본권 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다. 권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한 것은 경북의 의료 환경은 지나치게 취약하고 각종 의료지표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는 등 도민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며
문경시의회 신성호 의원(점촌2,4,5동 )이 단산모노레일 등 대형 토목사업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 의원은 11일 열린 제269회 문경시의회 제1차 본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산모노레일은 2015년 처음 실시설계 용역비가 예산에 계상될 당시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초기 예상 사업비만 100억이 투입되는 거대한 토목사업임에도 당시 집행부는 관광활성화라는 원론적인 명분만을 내세울 뿐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무엇보다 “당시 7대 의원들이 제기한 사업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8일간 진행된 제27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해 봉축 탑 및 트리 설치 외 11건 6억5000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예비비로 증액 편성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확정된 추경안은 6830억원 규모로 기정 예산액 6640억원보다 190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이화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증액된 예산이 군정 운영에 꼭 필요한지 자세히 검토했으며 사업계획에 미비점이 없는지 짚으면서 충실한
안동시의회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안동시의회는 11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무기계약직 122명의 일반직 전환 과정의 절차상 문제점과 업무직 신규직원 공개채용 과정의 적법성, 최근 단행한 승진 인사의 공정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구성됐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김호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상진·김새롬 시의원 3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정확한 진실규명과 문제점 파악을 위해 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1일 오전 제307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2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임주희·김은주·최광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짚었다. 임주희 의원은 신재생 에너지의 대표적인 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과 이해 및 체계적 개발에 관한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은주 의원은 지역 산업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산업폐기물의 무분별한 증설 지양과 포항시의 철저한 관리감독, 산업폐기물 업체의 주민들과의 약속이행과 포괄적
경북도의회 박선하(비례) 의원은 장애인의 드론 교육훈련 지원 사업과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단순노무직 비율이 높은 장애인 일자리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도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농 및 병해충 방재활동, 산불화재 예방활동 등에 필요한 장애인 드론 장비 활용 교육훈련 지원과 드론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 직무 역량 강화 훈련 지원, 드론 활용 장애
김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김천시문화·관광 활성화연구회’(대표 진기상 의원)는 ‘봉계마을의 인물 역사를 기반으로 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한국예산정책연구소) 최종보고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매계 조위·나화랑 선생의 고향인 봉계마을을 기반으로 지역문화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민 대상 설문조사와 안국동 윤보선가와 남원소리길 벤치마킹 및 문화·관광 관련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진행했다. 지난 8일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으로 매계백일장의 참가 대상
앞으로 포항지역에서 도시공원 등을 조성할 경우 맨발걷기 산책로를 우선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포항시의회는 11일 제2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안병국 의원(중앙·양학·죽도동)이 대표 발의한 ‘포항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가결시켰다.이 조례안은 맨발걷기 활성화 및 맨발걷기 편한 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포항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포항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시행 △도시공원 등의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맨발걷기 산책로를 우
문경시의회 고상범 의원(영순·산양·산북·동로면)은 “7월 수해로 인해 타격을 입은 피해자 전원에 대한 문경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고 의원은 11일 열린 제269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선적으로 예산을 조정하고 시 자체적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협력해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또한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고 의원의 이 같은 제안과 주장은 지난 7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8일 지역 도의원과 지역 현안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위원장들은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출신 도의원, 김남일 부시장 등과 함께 내년도 중점 도비확보 사업,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굳건한 공조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특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일본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 방안·2024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현안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북도의회 박채아(경산) 의원은 청년을 예비 노동자로만 인식하는 일률적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안동대 일원에서 열린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새로운 민주주의의 길’ 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석, ‘지역 거버넌스를 위한 지역혁신과제 탐색: 청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의원은 거버넌스는 기존 하향식 협치 구조를 벗어나 각 주체가 동등하고 상호 호혜적인 관점에서 네트워킹이 활발히 일어나는 상향식으로 변화하는 특징을 언급하며, “우리의 청년 정책 또한 지역별 네트워킹과 광역별
경북도의회 정경민(비례) 의원은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시 사전 타당성 검토를 주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 및 경영평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출자·출연 기관은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타당성 검토만 하고 있을 뿐 통폐합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그 타당성 검토나 공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등의 절차가 거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통폐합 시 주민 갈등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으며 사회적 비용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 출자·출연 기관 통폐합시 타당성 검토를 위해 ‘출자·출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8일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해 영덕군 이웃사촌마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 5건을 심의·의결하고 영덕군의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군정 질문을 펼쳤다. 이날 군정 질문은 민생 현안 등을 사정질문하고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지문에 나선 김성철 부의장은 윤석열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계획 추진에 따른 영덕군의 신규 원전 정책 방향과 영덕군의 늘어나는 시설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에 관해 묻고 대책 마련을 주
제22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8일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변경 안’을 심사해 수정·가결했다.세부 내용은 최초 제출된 세출예산 요구액 1조3711억 원 중 500억7100만 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반영하고, 기정예산 1조2768억 원보다 442억3000여만 원(16%) 증가한 총 1조3210억3000여만 원으로 축소 가결 됐다.축소된 500억 원은 집행부가 제출한 기금운영 계획변경안의 투자유치 진흥기금 600억 원 중 일부다.이날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지난 8일 제238회 임시회를 열고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의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석조 의원, 부위원장에 우지연 의원을 선임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세호, 박복순, 배형태, 윤영수, 이상욱, 정재정, 진기상 의원 등 총 9명을 선임, 활동기간은 2024년 6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지난 8일 제27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코(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 현장을 방문했다. 2010년에 개관한 구미코는 부지 3만1339㎡, 연면적 1만4507㎡(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써 전시장, 회의실, 홍보관, 디지털역사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수탁받아 운영이다. 전시장 가동률은 2019년 25.9%에서 코로나 시기인 2020년에는 11.8%, 2021년 13.9%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2022년에는 25.7%로 대여율이 높아
일반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저감을 위한 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8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도시위원회를 열고 박치선 의원(용상)이 대표 발의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이번 조례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음식물처리기) 설치 시 1대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실제 안동시 1가구당 한 달 평균 약 12.4㎏의
안동시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도시위원회에서 김경도 의원(중구·명륜·서구)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쳐 대대로 나라사랑을 실천한 가문과 가족이 시민들에게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예우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용어 △병역명문가 예우와 지원에 관한 사항 △시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물 이용시, 우대범위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제27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 들어갔다. 제9대 경주시의회 두 번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종우 의원, 부위원장에 정성룡 의원, 위원에는 김항규, 최재필, 이경희, 김소현, 박광호, 주동열, 정종문 의원으로 구성돼 1년간 활동한다.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620억 원 증가한 2조 630억 원으로, 주요 편성 내역에는 태풍 재해복구 33억 원, 하천 보수 및 정비 17억 원, 어르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