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승인 안건은 △봉화군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봉화군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2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규약 동의안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풍수해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12개 안건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이
경북도의회는 최근 제12대 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창립 회의를 열고 박규탁(비례)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초선 도의원 35명 중 27명이 참석한 창립 회의에서는 수석부회장 최덕규, 부회장 김창혁·최병근·손희권, 감사 김대진, 재무 김경숙, 총무 정경민 의원 등 임원진도 뽑았다. 초우회 회장으로 선출된 박 의원은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그동안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으며, 제12대 전반기
지난해 12월 정당정책이나 정치적 현안과 관련된 현수막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허가 없이 게첩할 수 있도록 한 ‘옥외광고물법’ 시행 이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문제가 포항에서도 제기됐다.김성조 포항시의원은 6일 포항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심지 내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정당현수막으로 인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데다 상호 정당을 비방하는 내용 일색이어서 학생은 물론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포항시에 ‘현수막 제로 지대 설치’ 등 특단의 조치 의향을 물었다.이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6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성조·전주형·이다영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 문제를 집중적으로 물었다. 먼저 김성조의원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이하 미래연구원) 포항 본원 체제 구축과 관련한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먼저 미래연구원이 포항 체제로 이뤄져야 하는 이유로 포스텍과 한동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과 수많은 R&D기관,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소재기업 투자유치 등 타 도시와는 확연히 다른 미래기반을 닦아왔으며,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6일 의회사무처 MZ세대 직원들과 보다 폭넓은 공감과 소통을 위해 오찬 간담회가 가졌다. 배 의장은 젊은 세대 직원들과의 자유토론을 통해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좁히고, 새로운 가치관과 의견을 기탄없이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MZ세대 직원들은 “의장님과의 간담회가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말을 꺼내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생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배 의장은 이어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
구미시 도시 경계지역 인구유출 방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6일 열린 제27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허민근 의원(상모사곡, 임오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변화된 수요에 맞는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이같이 말했다.허 의원에 따르면 구미시는 최근 4년 동안 1만3000여명의 인구가 감소한 상황을 타개하고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웃 시군과 경계가 맞닿아 있는 경계지역의 특성상 경제권, 문화시설, 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6일부터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허민근 의원은 타시군과 경계지역의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촉구했으며, 강승수 의원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 속 맨발걷기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6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파크골프장 양성화 촉구 및 인프라 확대 건의문 채택의 건’등을 의결했다. 7일부터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첫째 날은 의원발의조례안 9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이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하루 동안 경주시민의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의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에서 이처용 경주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전달받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공단의 주요 사업 및 지사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민원 안내 등 공단업무를 체험하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철우 의장은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고 시민 건강복지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은 기축시설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의무로 발생하는 도민들의 과도한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의 시행일인 지난해 1월 28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기축시설)을 급속충전기 설치의무 부과 대상에서 제외해 기축시설의 여건과 수요에 맞춰 설치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축시설은 전력부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4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6건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동의안 2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안건을 심사하고 1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제294회 임시회는 한 해의 성과와 결실을 본격 준비하는 회기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인 공무원에게
영주시의회는 5일 제275회 임시회 개회하고 15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주요 일정은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1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영주시의회 의원 윤리
경북도의회가 제정한 ‘경상북도 공공기관 ESG 경영 지원 조례’가 공공기관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으로 이어져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ESG(Environment, Society, Governance)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5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이 조례는 도지사에게 산하 공공기관의 ESG 경영 정책 추진 방향, 목표수립, ESG 역량제고 방안, 교육 및 홍보 등이 포함된 지
경북도의회 ‘경북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는 1일 김천의료원 회의실에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이기효 인제대 교수는 도내 어린이 의료 인프라 및 의료서비스 현황과 일본 및 미국의 지방 어린이 의료서비스 정책·제도를 분석해 경북도의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방안으로 홈케어(홈헬스)서비스의 시범적 도입을 제안했다. 홈케어서비스는 휴일이나 야간에 어린이 환자의 가정을 간호사가 방문해 홈케어진료센터(가칭)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원격협진을 통해 진료 및 간호서비스,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이 4일 열린 제27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과 관련한 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워케이션’ 이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휴가와 업무를 병행해 낮에는 업무를 하고 업무 외 시간에는 적절한 휴식과 관광을 하는 제도를 뜻한다. 이날 최재필 의원은 “‘워케이션’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사회적 격리로 인한 인적 손실을 막고 근로자의 휴식 보장 등 직원복지를 위해 기업에서 성행한 제도”라며 “워라벨 추구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4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포항시 결산서의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포항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포항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 조례안’‘포항시 자동차대여사업 등록 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양윤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코 포항제철소 원료야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문제를 지적한 뒤 밀폐형 원료저장설비 ‘사일로’의 조
경북도의회 윤종호(구미·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4일 윤 의원에 따르면 이 개정 조례안은 경북도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학생이 통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학생 안전과 학부모의 교통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례 일부를 개정하고자 마련됐다. 학교에서 발생한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학생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학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윤종호 의원은 “학교에서 발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가 4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다루고 의원 발의와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등 7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경호·김종식·이화숙 의원의 5분 발언이 펼쳐진 가운데 먼저 김경호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과 관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연계 사업과 성주 관문 정책이 필요하고 특히 소성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경주시의회는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이강희 의원은 ‘민간 폐기물 산업으로 인한 지역 갈등과 문제해결을 위한 제안’, 주동열 의원은 ‘파도소리길 주변 경관정비와 적극적인 투자 활성화’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7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후
칠곡군의회 심청보 의장은 4일 침체된 경기와 굳은 날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위해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으로부터 SNS로 지목을 받아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심 의장은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최원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낙현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장, 이형수 칠곡문화원장, 윤기수 석적농협조합장을 지목했다. 심청보 의장은 “이번 추석에는 이 챌린지를 통해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힘들고 어려운 우리 농어민들에게 조그
봉화군의회 의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폭염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축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다는 취지이다. 김상희 의장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농·축산업계의 고충은 크다”면서 “특히 무더위와 수해로 농축산물 가격이 불안정하고 군민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축산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