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13일 제268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까지 2일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개회식에 이은 제1차 본회의에서 남기호 의원의 △꿀벌 군집 붕괴현상에 대한 대응방안 촉구, 박춘남 의원의 △4계절 놀이터(물놀이장)설치에 대한 제안, 진후진 의원의 △오래된 공동주택의 단지내 도로포장 촉구 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문경선(점촌역~문경역) 폐선 및 부지 매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남기호 의원은 “꿀벌 군집붕괴현상 원인은 온난화, 산림 항공 방제나 드론 농약살포, 꿀벌에 기생해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드기의 일종인
영주시의회 김정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3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제도적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오늘날 조부모는 황혼육아, 할빠(할아버지+아빠), 할마(할머니+엄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주 양육자로서 영유아 및 아동의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와 달리 별다른 제도적 지원이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출산 극복에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를 낳고 마음 편히 기를 수 있는 환경의
영주시의회는 10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74회 임시회를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영주시의회 회기 및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회기 중 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복구방안과 안전대책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연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연장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위원장 이지연) 건 등을 처리했으며 6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보고의건 1건 등 20건을 처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활동에 들어가 한정된 재원을 효율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무소속, 풍기읍·안정면·봉현면)이 13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 성과관리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주문’했다.전 의원은 “영주시 성과관리체계와 관련 매년 결산검사위원들이 성과보고서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및 권고사항을 지적하고 있다”며 “더욱이 상임위원회에서도 성과관리체계에 대해 많은 지적과 권고사항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시정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고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주시 성과관리 및 성과평가에 관한 규칙을 201
경북도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경산 하양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경북청소년의회교실을 가졌다.특히 하양여자중생 25명이 참여한 이날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소년법 개정’, ‘홈스쿨링(재택교육)을 합법화해야 한다’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 ‘청소년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홈스쿨링 합법화 조례안’, ‘안
영주시의회는 1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우리 영주,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루어지고,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의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기부를 하자는 뜻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영주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연 의장은 “최근 인상된 전기요금과 무더위로 인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상주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상주시 신 소득작물 발굴 연구회’가 경상남도 창년군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와 동화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이번 현장 체험은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부응해 새로운 신 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연구활동으로 계획됐다. 이날 한구홍 대표의원과 강효구 의원, 관계 공무원 등 4명은 창녕군의 대표 작물인 양파 기계화사업과 양파·콩의 신품종 및 수확·영농 현황을 둘로 보고 간담회를 했다. 한구홍 의원은 “상주시가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신 소득작목에 대해 배우는 기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1일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포항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집행부는 본예산 2조7000억 원보다 2400억 원(8.89%) 증가한 2조940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형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영양군에 이어 영양군의회도 10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건고추 수입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우승원 의원 등 7명이 공동 발의한 ‘건고추 수입 반대 결의문’에는 고추가격 시장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수입조치가 각종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영농 현실이 고려되지 못한 것임을 정부에 알리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한 해 건고추 생산량의 4.41%에 해당하는 3000t의 물량이 관세 50%가 적용된 1kg당 1만 원~1만1000원으로 거래될 경우 전국 고추거래 가격은 적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1일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 ‘포항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포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포항시 대중교통 운송사업의 재정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7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사일정은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13일 상임위원회별 추경예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5분 발언을 하던 경산시의회 이경원 의원을 퇴장 조치한 박순득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10일 오전 경북도당 각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들을 비롯해 27명의 경북지역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은 경산시청 앞에 천막을 치고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경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이 의원은 지난 2021년 경산시의회에서 결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 영상을 틀기로 합의했으나 본회의 직전 돌연 약속을 파기했다고 주장했다.
상주시의회가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석해 시의회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방의회의 가치와 지방 분권 시대에 맞는 각 지역의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했다. 제9대 개원 1주년을 맞은 상주시의회는 다양한 정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적인 방안을 위한 벤치마킹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경숙 의장은 “우수 사례를 통해 주민 자치 실현과 지방 분권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타 의회의 사례를 상주시에 접목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가흥1·2동)이 10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흥 신도시 파출소와 119안전센터 신설’ 요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우충무 의원은 “가흥 신도시는 영주역 인근에 있는 신영주지구대가 가흥1동을 포함한 휴천2동, 문수면, 장수면을, 시민회관 인근에 있는 서부지구대가 가흥2동을 포함한 영주1동, 영주2동을 관할하고 있다”며 “인접성이나 관할 면적을 고려할 때 현재의 인구 구조와 치안 수요에 따른 가흥 신도시 파출소 신설은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출소의 신설은 영주경
영주시의회는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 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지난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수해 지역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회기 및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농촌인력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충상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 “짧은 기간의 회기이지만 안
‘시민 곁에서 더 가까이 소통하고 대변하는 상주시의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발한 제9대 상주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총 17명으로 구성된 제9대 상주시의회는 11명의 초선 의원 다수가 포함돼 열정과 혁신이 주목돼 왔다.그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5회 등 8회기에 걸쳐 총 17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이 중 의원 발의 조례 26건, 5분 발언 13건, 4건의 시정 질문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년간 스스로 혁신하고자 노력하며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해 왔다”며 “시민을 위한 지치지 않는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10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 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사업과 현안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기획감사실) △2023년 치유농장 육성지원사업 시행계획(농촌활력과)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의견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의원들은 보고된 안건과 관련해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안정적·지속적 확보 방안 및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통한 농촌 활력 도모 방안을 집행부 공무원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했다.권태준 의장은 “사
경북도의회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구성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도민들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행복위는 지난 1년 동안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자치행정국 등 경북도청 소속 7개의 실·국 및 10개의 출연기관 등을 관장하며, 의안 심사, 예산 및 결산 예비심사,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해 도민의 뜻이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에 잘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특히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 등의 제정을 통해 아동, 여성, 장애인,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가흥1·2동))이 10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축제 바가지요금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병창 의원은 “코로나19로 몇 년간 주춤했던 지역 축제들이 최근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한 축제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이른바 ‘바가지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방자치단체도 바가지요금에 대한 계도 조치에 나서고 있지만, 지역 주민이 아닌 상인들이 축제 기간에만 음식을 판매하다 보니 지방자치단체의 계도 조치를 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구미를 중심으로 반도체, 항공산업, 방위산업을 연계한 항공물류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 배후경제권 연구회’는 지난 6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반도체·항공·방위산업 연계 항공물류지원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영형 금오공대 교수는 반도체, 항공물류, 방위산업, 항공산업에 대한 산업별 클러스터를 세부 분석하고 반도체 전용 화물터미널 구축, 반도체 생산 전과정의 리드-타임 시스템 구축 및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