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민성)는 20일 냉천 수해복구현장을 비롯한 소관부서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 힌남노 태풍 피해복구 작업이 더디게 진행 중인 냉천 수해복구현장과 포스코 차수벽 설치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작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힌남노 태풍시와 같은 하천 범람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차수벽 설치를 강하게 요구했다. 이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로 복구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포스코 차수벽으로 인해 인근 지역침수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철
제12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높이고 효율적 배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민의 관점에서 도민의 혈세인 예산을 필요한 현장에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종래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방안과 제도들을 도입해 예결특위의 활동수준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민생안정, 지역경기회복,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코로나19 장기회에 따른 교육 결손 회복, 교육환경 개선 등에 방점을 둔 예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9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동의안 등 11건(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의결했다. 제293회 임시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 각 상임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을 심사하고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을 확인·점검하고 예찰활동을 했다. 심청보 의장은 “안건이 원활하게 심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고 재난·재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로 군민 건강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의회는
속보=‘극한 호우’의 국가적 재난 상황에도 일본 연수를 강행했던 영양군의회(경북일보 7월 15일 인터넷, 7월 17일 자 5면 등 연속 보도)가 모든 해외연수 일정을 취소하고 조기 귀국하기로 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영양군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 연수 출국 후 비난 여론이 거센 데다 18일 오후 영양 지역에도 극한 호우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19일 오전 조기 귀국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회 김영범 부의장과 장영호 전 의장이 의회사무과 직원 6명을 인솔해 지난 17일 오전 4박 5일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
최근 영천시의원들의 갑질 논란으로 지역이 시끄러운데 이번에는 경북도의원이 또 다른 갑질 논란 의혹에 휩싸였다.18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행사에 앞서 축사 순서를 바꾸는 말썽을 일으켰다.내용인즉 주원영 영천교육장과 이원호 학부모협의회장의 환영사, 인사말에 이어 축사 순서를 최기문 시장과 하기태 시의장보다 먼저 하겠다는 통보에 교육청 관계자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한 가운데 순서를 변경했다.행사 직전 이를 전해 들은 이원호 회장은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손님을 초청
장마철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재해 대응 태세 강화와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상임위원회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호우 대비 산사태 대응전략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도시안전해양국장과 여러 각도의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보고에서 이번 호우로 현재까지 낙석 발생 구간에 대한 응급조치를 하는 한편 △
문경시의회 의원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추가 피해예방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문경지역은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지역 곳곳에서 도로 유실과 산사태,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지역구를 돌아보며 피해 현장을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의원들은 18일 문경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문경시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가 누락되지 않고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도록 집행부와 함께 대책을
“수해복구와 민생해결을 위해 천막농성을 중단합니다.” 경산시의회의 ‘5분 자유발언 시의원 강제 퇴정 사태’와 관련해 지난 10일부터 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17일 농성을 풀었다. 더불어민주당 이경원·양재영 시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천막농성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박순득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시작해왔던 천막농성을 수해복구를 위해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천막농성은 무더위와 우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산시민과 민주당 당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1
경주시의회는 17일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위해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암곡 왕산마을과 불국 진티마을을 찾았다.이번 현장점검은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홍수 취약지의 재난 대응 체계와 재해복구 공사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철우 의장, 이동협 부의장, 한순희 위원장, 임활 위원장, 정종문 의원이 함께했다.의원들은 계속되는 호우에 대비해 예찰을 강화해 위험징후가 감지되면 응급조치와 주민대피 등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이철우 의장은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앞으로도 많은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17일 소관부서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안전 긴급점검활동을 펼쳤다.위원들은 먼저 7월 말 임시 개관 예정인 석곡기념관을 방문해 시설·인력 운영 계획과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하여 보고 받고 기념관 공간 조성 현황을 살폈다.또 개관이 되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포은오천도서관을 방문해 정식개관 전 시범운영
속보= 극한 호우로 수십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수천억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국가적 재난 속에도 불구하고 결국 영양군의회가 17일 일본 해외 연수(경북일보 7월 15일 인터넷판, 7월 17일 5면 게재)를 강행해 지난 5월 영양 산나물축제 당시 옛날과자 바가지요금으로 국민적 비난을 받은 데 이어 또다시 공분을 살 처지에 놓였다. 이날 영양군의회의 확인에 따르면 국가적 재난 사태에도 영양군의회가 일본으로 해외연수 강행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자 16일 오후 의원 회의 결과 김석현 의장 등 5명은 부득이하게 이번 일정을 취소했으며,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지난 14일 성주군의회 간담회장에서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는 백인규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지역 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 이병환 성주군수의 환영인사와 김성우 의장의 환영사, 백인규 경북 남부지역 의장협의회장의 개회사, 안건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지역 의장들은 각 시·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장협의회 차원에서의 홍보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경북 지역이 상생하고
경북도의회가 집중 호우 피해와 관련, 피해주민 위로와 피해현장 긴급복구, 추가 피해 방지 대책 등 피해복구에 선제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배한철 도의회 의장은 16일 박영서·박용선 부의장, 상임위원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비상연석회의를 열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선제적 대응 촉구문’을 채택했다.배 의장은 촉구문을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전달하며 “이번 집중호우가 입힌 침수와 산사태, 하천범람 등의 자연재해가 많은 도민들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적 피해는 물론 극심한 정신적·고통을 안겨 줬다”며 피해복구에
경북지역 시군교육지원청별로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 시점에 타시도 유출이 많아 시군별 공교육 경쟁력 강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경북도의회 손희권(포항) 의원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2개 교육지원청별 학생 타시도 유출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북을 떠나 타 시·도 학교로 진학한 학생수는 1674명에 달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728명,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 시점에 946명이 경북도내 학교를 떠났다. 학기 중 전학으로 경북을 떠나 진학한 학생의 수는 반영되지 않아 실제로는 더 많은 학생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지난 14일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일간의 제26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 9건 중 부결 1건을 제외하고 7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서정식 의원은 “옛 지명을 되찾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것을 제안합니다”, 김영숙 의원은 “시민이 행복한 꽃의 도시 문경”, 신성호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 불가능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방안 제안(가구단위 LPG 소형탱크 보급사업)”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정식 의원은 “문경
문경시의희 의원들이 제268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4건의 조례가 통과됐다.발의한 4건의 조례는 △문경시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문경시 쌀 종합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경시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 등으로 1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이다.먼저 황재용 의장이 대표로 발의한 ‘문경시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공동발의 서정식, 고상범, 남기호, 박춘남 의원)’은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
장마와 집중 호우로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의회가 18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해외 연수를 계획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경북지역에는 13일부터 15일 정오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영주, 예천, 봉화, 문경 등 산산사태와주택 매몰로 도내에서 사망 12명, 실종 10명, 부상 2명 등 24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북소방본부는 15일 오전 6시 5분부로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더군다나 오는 20일까지 집중 호우가 예보돼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인명이나 가옥, 농작물 침수 등 재산 피해가 늘어날
문경시의회는 “운영이 중단된 문경선 철도부지에 대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에서 적극적으로 폐선절차를 이행해 문경시 주도의 보다 적극적인 부지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문경시에 철도부지를 매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건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회한 제268회 임시회를 통해 김경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선(점촌역-문경역) 폐선 및 부지매각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문경시의회 10명의 의원들은 “문경선은 경북선의 점촌역에서 문경역을 잇는 한국철도공사의 지선철도 노선으로 석탄수송을 위해 1954년 개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13일 이상기후와 인력문제 등 외부환경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팜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위원들은 흥해읍 양백리 소재 ㈜제노엔텍과 한동대 창업보육센터 ㈜미드바르를 잇따라 방문해 독자적인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수직농장 시설 운영현황 등을 확인하고 개발자들로부터 첨단농법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들었다.제노엔텍은 식물공장(컨테이너팜)을 수직5단으로 구축해 케일·아이스플랜트 등 20여 종의 친환경 신선채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동대 창업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경산시의회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분 자유발언 시의원 강제퇴정 사태’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견장에는 국민의힘 동료의원과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의장은 미리 배포한 입장문에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경산시의회가 일련의 사태로 인해 많은 혼란을 드리게 되어 경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 이경원 의원과의 소통에서 많은 오해가 있었음이 분명하다. 매끄럽지 못한 소통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지금까지 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