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는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 등 청년정책과 인구문제에 관심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청인심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은 지역 청년인구 감소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앞으로 ‘청년인구유입 및 청년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위한 새로운 과제들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에는 7월 중간보고회 때 나온 건
경북도의회가 도민의 이동권 증진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제정한 조례의 후속조치가 착착 진행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정된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는 도내 70세 이상 어르신, 18세 이하 청소년,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등이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마을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금까지 노인, 장애인은 개별 법령에 따라 도시철도, 공영버스를 무료 또는 할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런 대중교통이 없는 지역에서는 혜택을 받을 수 없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 의원연구단체 ‘빈집연구회’(대표의원 박성곤 의원과 김효태 의장, 김태이·이수연 의원)는 16일 충북 증평군 죽리마을에서 청도군 농촌지역 빈집활용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죽리마을 출신의 귀향인 김웅회 이장에 따르면 이 마을은 후손들이 돌아와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빈집을 철거하고 주차장·귀농귀촌인의 거주지 등 마을 자원으로 개발, 2018년 삼보산골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소시지 체험·소득마을 육성에 마을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박성곤 대표의원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직접
경북도의회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는 지난 14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 지역축제 실태조사 및 방문객 유입 확대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태경 국토도시연구원 부원장은 지역축제의 여건 변화와 최근 국내관광의 트렌드 국내외 지역축제의 성공사례 및 성공 요인 등을 분석하고, ‘별과 함께하는 별천지 영양 국제캠핑 축제 활성화 방안’ 사례를 통해 인구감소의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경북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연규식(포항) 의원은 민간 주도의 축제 개최 시 젊은 층과 지역주민 참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강승수)는 16일 오전 김정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문과 함께 신공항 이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구미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구미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토론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정호 고문은 특별위원들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질문들을 항공전문가다운 식견을 바탕으로 성실히 답변해 신공항 이전과 관련,구미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강승수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경주시의회는 지난 14일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 및 임원, 경주시축구협회, 경기 감독관,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철우 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경주화랑 FC, 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시 유소년 축구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유소년 축구팀을 방문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철우 의장은 “폭염에도 차질 없이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근혜)는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 중 하나인 김천시립추모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풍 ‘카눈’이 예상보다는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지만, 시립추모공원 공사 현장은 대규모 절개지로 인한 붕괴 우려 및 높은 습도와 비로 인한 철근의 부식이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현장 점검 및 공사의 진척 상황 파악을 위해 실시했다. 다행히 공사장 주변 절개지와 기존 공사 현장에는 별다른 태풍피해는 없었다. 동행한 김석조 시의원은 공사 현장의 철근 부식에 대한 주민들의
김계태 경산시의원(비례대표)이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제5회를 맞는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데 공이 큰 인물, 기업,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김계태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경산 수정라이온스 회장 △민주평화통일 경산시협의회
영주시의회 관광·축제발전연구회는 9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관광· 축제발전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관광·축제발전연구회는 기존 영주시 지역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 수요에 부합하는 축제 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이다.이번 중간보고회는 3개월여간 진행돼 온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축제 관련 법령 및 정책 검토, 현행 축제 조사 분석, 영주시 지역 맞춤형 문화축제 개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특히 각 축제들이 가진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과 최근의 관광 트렌드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8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현황 청취를 위해 제26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북 상륙을 앞두고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및 소관 부서 국·과장을 소집, 태풍 대비 중점 관리사항 및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회의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건설국 하천 및 소하천 시설물 점검·관리 및 하천 공사현장 안전점검, 위험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열린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 설명회가 상주시에서 지난 7일 열렸다.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강사로 초청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우 위원장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 자치분권을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 균형 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모든 국민이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 시대를 구현해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임이자 국회의원(
예천군의회는 지난 4일과 7일 양일간 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예천군조례정비연구회(대표의원 강영구)’와 ‘예천군재정연구회(대표의원 신향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의원연구단체는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정책 연구개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2021년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올해 처음 구성됐다.의원연구단체에는 지난 5월 등록·신청하고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친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대표의원 강영구 외 3인)와 △예
영주시의회는가 8일 청소년들의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 및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2023년도 영주시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신청한 단체는 두 단체로, 오전에는 영주시 남산초등학교 학생 15명과 인솔직원 1명, 오후에는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 학생 10명과 인솔자 1명이 참여했다.참여 학생들은 실제 의회와 유사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과 소통·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다.청소년의회교실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 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 의원들이 8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은풍면 부초리와 금곡리 일원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복구활동을 펼쳤다.이날 최병욱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과 사무과 직원 등 22명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막대한 농가에 사람의 손길로 해야 할 세세한 작업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염려해 다른 일정을 제쳐 두고 일손을 보탰다.의회 일원은 무더운 날씨 속에 이른 아침부터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 농작물 수거, 파손 하우스 철거 및 시설물 정리, 떠내려온 쓰레기 수거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최병
신정희 영덕군의회 의원이 지난 3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인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신정희 의원은 “마약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늘어나고 있고 현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마약예방교육이 더욱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농·축산환경개선연구회(대표의원 장미경)’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장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용역기관의 안덕호 ㈜가온알앤씨 대표 등이 참석 ‘구미시 정주여건 개선과 첨단시대에 맞는 농축산 환경 변화’ 등을 주제로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농·축산환경개선연구회 대표의원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의 가축분뇨 악취저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용역기관을 선정해 결과를 위한 중간점검을 위해
정지원 구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양포동)이 제268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고 열린 의정활동 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젊은 도시 구미의 대표적인 청년 의원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정 시의원은 금오공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을) 보좌진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에 입문해 제9대 구미시의회에 입성했다.정 시의원의 지역구 양포동은 평균 연령이 34세의 대표적 젊은 지역으로 30대인 정 의원(1990년생)이 지역구에서 주목받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 자로 추진한‘무기계약직 일반직 전환’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직종 일원화로 계층별 갈등 해소와 인력운용 효율성 증가, 채용과정 투명성 담보 등 근본 취지에 맞서 추진 과정에서 인건비 예산 추계 미비, 인건비 절감 축소 보고 논란 등이 일고 있다. 게다가 예산 의결권을 갖고 있는 안동시의회와는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해 시의회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무기계약직 일반직 전환에 따른 일반직 정원 조정’ 등을 골자로 한 일부 정관을 개정했다. 이후
최병근 경북도의원(국민의힘·김천시 제1선거구)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최 의원은 경북의 지방시대 선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25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 및 지난 2월 1일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 등을 통해 경북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정주여건 개선 촉구했다.특히 김천-문경 연결철도의 추진을 통한 경북의 교통인프라 확충,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추
“지난 1년간 혁신하고자 노력하며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해 왔다. 시민을 위한 지치지 않는 마음과 식지 않는 열정으로 매진하겠다.”11명의 초선 의원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된 제9대 상주시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을 맞아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남긴 소감이다.상주시의회 최초로 여성 의장·부의장 체제로 출범해 주목을 받아 온 안경숙 의장은 최초의 여성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 분권의 정착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열정과 혁신으로 출범한 제9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의회를 1년 남긴 가운데 안경숙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