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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설 경북&] 짧은 연휴 알차게…고향에서 설캉스 즐겨요
[설레는 설 경북&] 짧은 연휴 알차게…고향에서 설캉스 즐겨요
  • 양승복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22일 21시 32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23일 목요일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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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 윷점·민속놀이 세시행사, 의성 조문국박물관 SNS 인증 이벤트
하회마을 등 주요 관광시설 무료 개방…경주월드 다양한 할인·프로모션 눈길
경북도는 24일부터 4일간 민속놀이 체험, 주요 문화·관광시설 할인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사진은 비 내리는 경주시 양동민속마을 전경.경북일보DB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휴 기간 동안 경북지역 곳곳에서는 설맞이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24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도내에는 민속놀이체험, 이벤트, 주요 문화·관광시설 할인 등 가족, 친지와 함께 경북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포항12경 4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24일부터 27일까지 포항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신라마을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양말목직조체험을 할 수 있고, 영주시 선비촌 일원에서는 새해 윷점보기, 민속놀이 등 선비촌 세시행사가 진행된다.

의성군 조문국 박물관에서는 전통놀이체험, 무료영화 상영 및 SNS 인증 이벤트가 실시되며, 의성컬링센터에서는 무료 컬링체험을 해볼 수 있다.

설 다음날인 26일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경주국악여행을 주제로 국악버스킹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며, 청도군에서는 청도박물관 설맞이 한마당 행사와 한국코미디타운 플리 마켓이 열린다.

연휴 기간 중 도내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무료입장과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소수서원.

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김유신장군묘·포석정 등에서는 설 연휴 내내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이 있다.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도산서원·봉정사, 영주 소수서원·소수박물관·선비촌, 고령 대가야박물관에서는 설날 당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경주 보문단지 내 호텔과 리조트 등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소노벨 경주(캘리그래피 이벤트), 한화리조트(설맞이 가족놀이 한마당, 설맞이 행운의 락커를 찾아라), 일성보문콘도(윷놀이 이벤트) 등에서 즐길 수 있으니 숙소 선택 시 참고해 볼 만하다.

경주월드를 찾은 관광객들이 산타복장을 한 퍼레이드 행렬에 즐거워 하고 있다.경북일보DB

또 경주월드에서는 2020 경자년 쥐띠 할인, 설맞이 3대가족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가수 한여름의 트로트 파티, 새해맞이 가훈쓰기, 전통 민속놀이 행사 등의 공연·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밖에 자세한 관광 프로그램 일정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니 경북으로 많이 와주시길 바란다”며 “올해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서 보다 친절하고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볼만한 세계문화유산.

△경주 역사유적, 양동마을, 대릉원지구, 월성지구, 불국사, 분황사, 남산지구, 석굴암, △안동 하회마을, 봉정사, △영주 부석사 △서원(소수·도산·병산·옥산서원)

◇가볼만한 전통체험마을.

△포항 덕동 문화마을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영주 무섬마을 △영덕 괴시리전통마을 △고령 가얏고마을 △고령 개실마을 △성주 한개마을 △예천 금당실 마을

◇걷기 좋은 길.

△호미곶새천년길(포항) △감포 깍지길(경주) △단석산 편백나무숲길(경주) △인현왕후길(김천) △호반나들이길(안동) △금오산올레길(구미) △소백산자락길(영주) △낙동강풍경미래숲길(상주) △문경새재옛길(문경) △갓바위탐방로(경산) △조지훈 문학길(영양) △해파랑길(영덕) △운문사 솔바람길(청도)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길(고령) △성밖숲 산책길(성주) △쌍절암 생태숲길(예천) △금강소나무숲길(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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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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