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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경북을 만나다] 고령
[문화&관광, 경북을 만나다] 고령
  • 권오항 기자
  • 승인 2020년 10월 08일 19시 42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09일 금요일
  • 1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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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산 곳곳이 대가야 역사 현장…문화 체험으로 더 가까이
하늘에서 내려다본 지산리 대가야고분군.
비대면 언택트 관광트랜드가 대세인 요즘시대에 맞춰 새로운 관광 고령이 주목을 끌고 있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체험을 바탕으로 한 힐링체험을 만끼할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대상인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힐링 공간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지산동고분군 야경
△ 지산동고분군

대가야읍을 병풍처럼 감싸는 산 위에는 대가야시대의 주산성이 있고 그 산성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 위에는 대가야가 성장하기 시작한 서기 400년경부터 멸망한 562년 사이에 만들어진 대가야 왕들의 무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순장묘 왕릉인 지산동44호와 45호 무덤을 비롯해, 주변에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이라고 생각되는 크고 작은 704기의 무덤이 분포하고 있다.

대가야수목원
△ 대가야수목원

숲의 역할과 혜택, 산림자원의 조성과정, 낙동강 유역 산림의 녹화과정을 그래픽과 영상물로 전시연출한 산림문화전시실, 전국의 수석인이 기증한 수석을 전시한 수석전시실,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원료를 이용한 향기제품 제작 체험하는 향기체험실이 있으며 녹화기념숲과 금산재를 연결하는 산림등산로도 즐길 만하다.

△ 대가야고령생태숲 ( 몸과 마음을 치료해주는 숲의 소리와 향기 )

대가야읍 신리 미숭산 일원 약 50ha의 넓은 산림에 미숭산과 미숭산 자연휴양림 주변 자생식물과 향토 수종을 식재·복원해 자연환경훼손의 위협으로부터 산림생물자원을 보호하고 숲교육체험원, 소리향기원, 자생식물원, 숲테라피원 등 다양한 숲속의 주제를 체험·탐구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숭산자연휴양림
△ 미숭산자연휴양림 ( 일상을 떠나 자연과 함께 힐링 )

미숭산 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1동), 숲속의 집(2동), 황토집(2동)등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한 숙박시설과 숲속화장실, 소운동장, 산책로, 등산로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시인들에게는 치유의 공간이 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산림 교육 및 산림문화체험 공간이기도 하다.

위에서부터 지산리 대가야고분군, 왼쪽 왕릉전시관, 오른쪽 대가야박물관
△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 대가야의 역사를 테마 별로 한눈에 )

대가야의 역사문화를 관광 테마화해 과거, 현재, 미래의 대가야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고대 가옥촌, 대가야유물 체험관, 가마터 체험관 등 있으며, 또한 대가야 건국설화의 주인공인 정견모주 음악분수대도 인상적이다.

대가야농촌체험특구와 생활촌
△ 대가야농촌체험특구 및 대가야생활촌 ( 대가야인의 의식주 체험 )

지역 농특산물을 농촌체험특구 내에서 체험학습 과정을 통해 견학, 실습, 구매, 현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농업전시관, 고상가옥, 원두막, 동물농장, 야영장, 농산물, 과수체험장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 등이 있어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볼거리, 즐길거리와 수제소세지, 바비큐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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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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