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전쟁 영웅들에게 지급된 제복을 입고 한 분 한 분 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 영웅의 자긍심을 높이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나라를 공산주의로부터 지켜내고 자유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6·25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6·25전쟁 영웅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나라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